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인홍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교육위원장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사립유치원의 회계부정 사태와 관련해서 교육당국의 개선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1일, 박용진 국회의원에 의해 공개된 전국 시·도교육청별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로 촉발된 사립유치원의 회계비리 실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의회 교육위원장들은 성명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립유치원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끝없이 추락한 사립유치원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시키고자 현재 사립유치원 회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조속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시·도의회 교육위원장들은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별도의 회계관리 법규의 제정을 정부에 요구하였으며, 시·도교육청에게는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운영과 유아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상시적인 관리·감독, 감사 체계를 구축하도록 주문했다. 그리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비리 사학이라는 오명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힐 것을 강조했
서울특별시의회 이정인 시의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송파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정인 의원의 지역구인 송파구 제5선거구 관내에는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18개교로 비교적 많은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정인 의원은 관내 학교로부터의 민원 요청 사항과 교육환경 현안 파악을 위해 현장을 둘러봤으며, 학교 측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보수공사가 필요한 긴급한 학교 문제나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와 특별실 설치, 도서실 리모델링, eco-school 사업 등을 건의했고, 이 의원은 이러한 현안들을 꼼꼼히 살폈다. 교내를 오가며 현장을 점검한 이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학교 현안 문제는 즉각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시정을 요구했고, “시설 개선 및 설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시급함을 따져 정례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장기계획을 세워 점진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경영개선과 서울시의 택시정책도 일부 바뀌어야 서울 택시산업의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은 지난 21일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 택시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광호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택시산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책에 대하여 “택시업계에 대하여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언급 하면서, 현재 택시업계는 운전기사 부족과 가동률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카풀차량 공유 및 카카오 호출 택시사업과 같은 세계적 패러다임에 직면하여 여러모로 외면 당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택시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만족시키지 못하여 대기업이 택시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하여 저항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택시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바꾸어 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생존권 투쟁에 적극적이어야 하는 사업자 단체는 미온적 대응과 분열된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고 쓴 소리도 빼놓지 않으면서, “택시사업자 단체인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시민들의 외면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택시 운전기사들의 승차거부 등 불법운행의 원인과 해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일자리 소관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유용 위원장의 제안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연석회의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확충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전국 일자리 소관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대책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이번 연석회의는 지방정부 차원의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실업자는 계속해서 100만명을 넘고 있고, 실업률 또한 전년대비 0.3% 증가한 3.6%로 고용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지역의 중소기업, 농·어가 등은 지속적인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어 지역 고용시장의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태이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지역일자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답보상태인 실업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이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한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규탄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및 세습고용 의혹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의혹을 규명하는 데 소극적인 서울시를 비판하며 “여야 구분 없이 서울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초당적인 릴레이 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릴레이 1인시위에는 첫날 여명 의원의 1인시위를 시작으로 김진수 의원, 이석주 의원, 성중기 의원, 이성배 의원과 김소양 의원 등 시의원은 물론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들과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참여자로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신청자를 받아 릴레이 주자를 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장인 등 일반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2~오후 1시에 깜짝 1인 시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릴레이 1인시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시~오후 1시 사이에 서울시청 정문 앞으로 오면 된다. 한편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들은 지난 19일, 행정감사를 통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한 모든 의혹과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우원식 국회의원이 상천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이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학교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상천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상천초등학교에서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동행해 한미라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그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추진해온 교육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이 느낀 체험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부의장은 “상천초는 5명 이상 모여 동아리를 하겠다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어 학생들이 학교에 친근감을 느끼고 있고, 발표력도 엄청 향상됐다고 어머님들께서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목공동아리 등 학부모 동아리가 5~6개씩이나 운영되고 있어 학부모와 학교의 공감대도 잘 형성되어 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상천초등학교의 교사시설은 교장실과 행정실, 교무실까지 밖에서 실내가 다 들여다보이는 투명유리로 바꾸어 학생과 선생님간에 친밀감까지 느껴지게 했다는 김 부의장의 후문이다. 특히 전체 학생수가 300명이 안되어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최근 급속한 저출생,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사회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의 사회서비스 공공성강화, 품질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최로 25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과 35명의 시의원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은 , 서울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그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기 위한 설립 절차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번 공청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의 입법취지 및 의의 등에 대해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난주 교수의 주제발표와 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윤수 교수,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이수일 회장, 이병도 서울시의원, 김설희 서
우 틴 마웅 툰 의장 등 의원 8명, 닐라 민 투 양곤경제대학교 부총장 등 접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미얀마 양곤주의회 및 경제학자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우 틴 마웅 툰 양곤주의회 의장과 띤 르윈 예결산위원장을 비롯한 주의회 의원 8명과 닐라 민 투 양곤경제대학교 부총장, 메틸다경제대학교 툰 아웅 총장과 교수진 등 경제학자 5명과 산업분야 관계자 3명도 함께 했다.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김광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용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경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서울시의회 의원단도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미얀마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 한국의 예산·재정에 관한 사항, 미얀마 발전을 위한 한국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어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우 틴 마웅 툰 의장님을 비롯한 양곤주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과 미얀마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 정책 현장을 방문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어린이시의원 격려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방문하여 참석한 어린이시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참석하여 직접 조례안을 처리하고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일일 어린이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하였으며, 학부모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 수료를 기념하는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정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의사를 결정하고 합의를 도출해나가는 과정이야 말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진정한 민주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며 “오늘 경험한 의정활동을 자양분으로 삼아 어린이 여러분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명한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좋은 정치인의 덕목으로 열정, 균형적 판단력, 책임감, 신념을 꼽았는데, 여러분 역시 이러한 덕목을 두루 갖춰 오늘 참석한 어린이들 중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정치인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로, 서울시의회는 관련
성북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孝)잔치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2018 성북효도문화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효잔치에 참여하여 축사를 전하고, 효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며 초고령사회로 향하는 현재,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지난 23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18년 성북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잔치가 열렸다. 성북구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한 행사에 이승로 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의장,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여하여 축사를 전하고, 성북구 내 효행자 5명을 선발하여 표장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효잔치는 성북구효도실천협의회에서 매년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협의회 후원금으로 개최되고 있다. 문부남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참아내고 열심히 일하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선진국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며 “살아오신 삶의 지혜와 경륜을 성북구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에서 “문부남 회장님, 표창수여자, 관계자에게 감사와 축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성북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 소 양 의원 [충남도민일보] 김소양 서울시의원은 24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년 제10회 노숙인 건강체육대회에 참석하여 하고 노숙인·쪽방주민 및 시설종사자 등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노숙인 건강체육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노숙인시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노숙인·쪽방주민 및 시설종사자들의 건강회복 뿐 아니라 삶의 의지 회복 등 정신건강을 제고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소양 의원은 개막식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사회에 소중한 자원으로 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바라보며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노숙인들의 건강과 자활을 위해 발전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또 오늘 대회 시작과 동시에 서울~부산을 종주를 떠나는 영등포 보현의 집 주최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대를 격려하며 “노숙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쪽방촌의
서울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관련 현황진단 위한 토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통해 현장실태파악과 중점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 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현황진단과 과제 토론회 절반의 가능성인가? 한계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권수정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1부에서는 120다산콜재단, 서울대공원, 서울산업진흥원 노동자가 현장사례발표자로 나섰다. 주제발표로 김철 연구원이 서울시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현재 서울시 정규직 전환 정책 및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포괄적인 현황 진단에 나섰다. 2부 토론발제에서는 김종진 부소장, 이대원 팀장, 공성식 국장, 김길남 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권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귀중한 노동시간을 할애해 서울시의 비정규직 문제와 향후 대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의 장을 뜨겁게 채워 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2012년 시작된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은 이전 정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24일,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제보센터를 개설한지 하루 만에 시민의 제보가 속속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서울교통공사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철폐’를 외쳐왔지만 정작 오랫동안 비정규직으로 격무에 시달렸던 보안관직들은 민주노총의 조합원이 될 수 없었고, 무기계약직이 되어서야 노조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교통공사가 명확한 기준이 없는 무분별한 무작위식 정규직화를 진행하면서, 기존 비정규직들의 선별적인 경력 인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역차별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기존 무기계약직과 자회사 비정규직간 갈등도 심화되어 한 마디로 정규직화 과정은 갈등과 혼돈의 도가니였다고 지적했다. 친인척 채용 인원이 108명 뿐이라는 박원순 시장의 주장에 대해서도, 내부 직원들조차 이에 대해 불신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제대로 된 전수조사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제보센터’가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보다 적극적인 제보
국방부 [충남도민일보]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제8차 베이징 향산포럼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들과 한반도 및 아태지역 안보정세를 논의한다. 이번 베이징 향산포럼에는 아태·유럽·남미·아프리카 등 67개국 및 7개국제기구에서 국방관료와 민간 안보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안보 협력과 전세계적 테러리즘, 동북아의 새로운 역학 등 역내 안보 현안에 대해 토론을 펼치게 된다. 서 차관은 동 회의에서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등과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남북간 군사 분야 합의서를 통한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노력을 설명하고 역내 안보 정세, 국방교류협력 증진 등 상호 안보 관심사와 양국간 국방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뤄위안 중국전략문화 촉진회 상무부회장 등 중국내 저명한 민간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하고 한중 교류협력 심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의 대표들과 환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평양에서 개최한 남북정상회담 성과 등을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베이징 향산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경만선 시의원 [충남도민일보] 내년부터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증진과 공항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재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김포공항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고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공항 등록항공기에 대한 지방세만 수취할 뿐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은 없었다. 이번에 조례제정이 추진됨에 따라 김포공항 이용편의 증진과 공항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될 수 있는 각종 사업에 재정지원이 가능해지게 된다. 구체적으로 항공여객 증대 및 이용편의 증진과 공항 소음대책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각종 사업, 국제항공노선 신규개설, 공항시설 사용료, 김포공항을 항공기정치장으로 등록하는 경우, 일정한 신청 및 심사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 재정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은 서울특별시 김포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안 발의를 통해서 “공항 이용편의성 증진과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서울시장의 책무를 반영했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세수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100에 위치한 김포공항은 1958년 4
감사패를 수여받은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맨 왼쪽)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시의회를 대표해 축사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지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당당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온 의미가 크다”며 참여한 선수단과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신체적 장애가 마음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있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생환 부의장은 주최측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으로부터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전국지체장애인 체육가족들을 비롯해 7천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금번 체육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2010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