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서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된 총 5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현장 검증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킨 34개 혁신사례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덕구와 경남 합천군만이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덕구는 총 6개 분야 중 ▲탄소중립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2개 부문에서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구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을 통해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을 하는 개인·단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을 추진, 주거·의료·요양 등을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인증패 수상을 통해 대덕구의 혁신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정책을 꾸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에 위치한 이가네식품에서 한우사골떡국 1750인분(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수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독거 어르신 등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 한 끼로 허기진 정을 채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네식품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산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부부 최초로 나눔리더에 가입됐다. 구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재향군인회는 10일, 11일 이틀 간 향군회관 주차장에서 지역 불우한 국가유공자와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대덕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일반회원, 여성회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직접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를 절이는 등 김장 200통(2600kg)을 담갔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은 지역의 고령 참전용사와 보육원,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 가구 200세대에 전달됐다. 이상복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인상 등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보훈가족들이 더 예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재)대덕경제재단의 공동이사장이자 (주)라이온켐텍 대표이사인 박희원 회장이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지역산업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박희원 회장은 이번 철탑산업훈장 수상으로 대덕구에서 지난 50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입지적인 기업인으로서 대덕구뿐만 아니라 대전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이온켐텍은 인조대리석 및 왁스 제품 개발 및 생산업체로 연간 1000억원 수출의 국내 제일의 합성왁스 제조업체로서 매출액 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국내 최초로 수입대체 효과가 큰 제품(WAX)을 개발했고,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희원 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스럽고 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중리행복길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의 미세플라스틱이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리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개 단체(대덕어머니봉사단, 가온봉사단, 중리행복길봉사단, 온새미로봉사단, 중리동 자율방재단)가 참여해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경각심을 일깨우는 스티커 부착 활동 등을 펼쳤다. 최충규 이사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활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해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35곳 장기요양기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이해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거버넌스 강화 워크숍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대덕형 마을돌봄’이란 민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개선, 일상생활, 영양식사 등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덕구는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돌봄사각지대 지원, 틈새(긴급돌봄 및 영양식사) 및 채움(방문목욕 및 이미용) 돌봄 등 10개의 이용자 중심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짐과 동시에 마을돌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소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워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구민 주도형 마을돌봄 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9일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7세대를 청소했다. 저장강박이란 당장 쓸모가 없는 물건임에도 나중에 필요할까 걱정이 되거나 불안해하며 사용 여부와 관련 없이 일단 물건을 모으고 수집하는 증상을 말한다. 해당 세대의 집 안팎에 쌓여있는 쓰레기는 주변 이웃들에게 불쾌감은 물론, 냄새와 벌레 등으로 많은 불편을 야기한다. 이에 대덕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정리에 동의한 세대를 청소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노인층이 젊은층보다 3배가량 발생률이 높다. 노년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겨울철을 맞아 힘든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복지만두레는 9일 거동이 어려워 김장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오정동희망나눔센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후원단체인 구봉라이온스클럽, 산업용재협회 대전지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약 700포기의 김장을 준비해 160명에게 전달했다. 김영재 복지만두레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복지만두레 회원 및 후원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작은 손길이지만 겨울을 앞두고 김장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동복지만두레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오정동행복플러스’ 일환으로 해마다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담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손수 전달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2022 겨울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및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에 따라 수립하는 것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지역 모든 공공시설에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업무시간 실내조명 30% 이상, 전력피크 시간 50% 이상 소등 ▲개인 난방기의 사용 금지 ▲건물 실내 난방온도 16.5℃ 제한 ▲심야 시간 광고·장식조명 옥외광고물 등의 소등 등이다. 또한 권역별로 특정 시간대에 난방기구 가동도 잠시 중단한다. 충청지역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난방기구 가동이 중지된다. 아울러, 에너지 지킴이와 에너지절약 점검반을 구성해 각 부서 및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실태를 점검·운영할 계획이며, 건물별로 전기 및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조사하여 월별 절감량 추이를 매월 공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구의 이번 에너지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난방온도 16.5℃ 이하, 전년 대비 에너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2년 언어에 감성 한 스푼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언어에 감성 한 스푼’ 프로그램에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한남대학교 성은주 교수의 시·수필 글쓰기, 시낭송 강의를 수강했으며, 강의 중 집필한 113편의 수강생 작품을 책으로 엮어 배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창작시·수필 낭송, 축가, 피아노 연주, 디카시(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영상스케치 순으로 참여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뽐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성은주 교수는 “우리의 고달픈 일상생활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깊이 있는 사색과 감동으로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문학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창작 욕구와 열정이 삶의 에너지로 연결돼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쓰이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진행부터 공연까지 수강생이 참여하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대전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시에서 공동주관한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민 2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장년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곧바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된다. 알림 통보를 받은 담당자는 바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서비스 신청 시 별도의 장비나 기기 설치가 필요 없고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구형 2G폰이나 집전화만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앱을 통해 걸음 수 및 최근 활동 확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구의 지역 관광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로컬 관광전문가를 양성하는 ‘2022 대덕형 로컬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리얼 로컬, 리얼 대덕]’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한남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덕구의 동네와 골목을 활용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며, 대덕구를 살고 싶은 지역, 여행하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 대덕구의 관광자원 활용가치 제고 및 성공적인 지역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로컬관광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취업준비생),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기획해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관광산업 종사자, 기존 창업아이템을 피봇팅해 로컬 여행상품 등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기창업자 등 실질적으로 로컬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창업을 하거나 로컬 콘텐츠 관광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과정은 로컬 관광 비즈니스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실질적 방법론,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로컬 관광 콘텐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상(사업추진 우수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협치 기반의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2018년 2월 설립된 민관 및 학계 협치 플랫폼 단체로, 지난 10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덕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집행 과정, 지역공동체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도 ‘우수’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으며, 이번 산업박람회를 통해 2022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기록물관리의 체계적인 업무방법을 수록한‘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기록스타그램’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 지침은 ‘2020년 슬기로운 기록생활’, ‘2021년 이관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세 번째 발간되는 기록물관리 업무 지침으로써,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처리과 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내용에는 기록물 관리, 보관, 이관 관련 절차 등이 있으며, 절차상 기록물 업무처리 방법과 관련 법령 해설 등을 수록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돼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록물 업무는 기록관리의 투명성, 책임성, 효율성을 높여 구와 구민들이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대덕구의 중요한 행정자료를 보존해 구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2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전환 및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 조성 및 운영으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시·구비 각 5000만원) 규모로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구축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과 그 시행의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방자치단체 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활동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향후 오정동 상생하우스(대덕구 한남로88번길 27, 오정동) 1층에 사무 및 교육·체험 공간을 마련해 녹색모빌리티(수소·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를 운영하고, 넷제로를 지향하는 생산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유통을 지원하는 등 ‘넷제로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조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최종 9건, 1억2000만원 규모의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 각 동 지역회의를 통해 총 46건, 6억63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해당 부서에서 관계법령 저촉 여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15건의 적합사업이 결정됐으며 이에 대해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 9건의 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내용은 ▲학교 앞 음성 인식 안심벨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노후 인도 노면 정비 ▲불법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3건 ▲신일동 보행지역 보도블럭 개선공사 ▲해충퇴치기 설치 ▲공영주차장 높이제한 시설 설치 등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 마을에 꼭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이 발굴돼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액 규모를 점차 확대시켜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