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무열 둔산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불빨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교수(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를 초빙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양성평등에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인지 감수성은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일컫는다. 서철모 청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을 위한 양성평등한 정책사업의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는 성 평등하고 균형 있는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현장행정 중심의 물가안정대책 추진을 위해 최근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현장 방문해 격려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착한가격업소 136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60만 원 상당(총 84,463,000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 운영비에 대한 일부 물품 보조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선풍기, 쓰레기봉투, 수건, 비닐장갑, 고무장갑, 앞치마 등이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6월 2달에 걸쳐 실시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19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다음 달 12일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를 초빙해 ‘돌아보다,지켜보다,내다보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현 사회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과 함께하는 콘서트는 9월 12일 오후 7시부터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개최되며, 이번 달 21일부터 서구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송길영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고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8일 정림동 침수 피해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이건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정명숙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정림동 명암마을 피해 가구는 무릎 높이 이상으로 침수됐었다. 구에서는 피해 가구의 벽과 바닥이 충분히 건조되기를 기다렸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침수 가구의 도배·장판 지원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시설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 지원을 위해 구호품 전달,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9월 16일 갈마문화공원에서 2023 서구 책 축제를 ‘서로(書路) 더 가까이’라는 부제로 개최하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제는 ‘코로나로 멀어진 사람과 사람, 그리고 책과의 거리를 좁혀 삶의 행복에 더 가까이’라는 의미로 책 그리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책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는 ‘도서교환전 도서 미리 기증하기’가 19일부터, 스탬프 투어 및 포토존 찾기는 26일부터 시작한다. 사전 행사 미션을 완료하고 축제에 오면 감성 피크닉 돗자리, 보냉백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교환전 도서 미리 기증하기’ 행사는 2018년 이후 출판된 오염·훼손되지 않은 도서를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이하 서구도서관)에 기증하고 도서교환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8. 26.~)는 서구도서관과 7월 새로 개소한 도안책마루 등 지정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 포토존 찾기(8. 26. ~ 9. 13.)는 갈마·가수원·월평도서관 지정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페이스북, 인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내 손안에 매뉴얼’ 1,000부를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팔을 걷어붙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국민신문고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며, 1일 평균 500여 건의 민원 처리 시 상시 활용하는 한편, 민원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 성실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표준 서식화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 답변서 단계별 작성 방법 ▲답변 작성 사례 ▲준수사항 ▲탈권위적 행정용어 표현(언어 순화)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간추렸으며, 20쪽 내외의 소책자(10cm×15cm)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구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는 전 부서의 대표성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대로 첫인사, 정확한 요지, 성실한 답변, 소속․성명․직통 전화번호 안내, 끝인사 등 표준 서식 준수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성실한 답변으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구민의 목소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7일 ㈜오티에스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업체는 전기, 통신, CCTV 전문시공업체로서 민·관·군으로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공해 장영실상 수상, 대통령 표창, 우수제품 인증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0년 기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K-POP에 이어 국방과학도시 대전에 K-방산의 순풍이 불어오고 있는 만큼, 미래 K-방산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올 상반기 동안 ㈜유클리드소프트, ㈜리얼커머스 등 서구 우수기업과 청년활력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른 기관과 기업종사자 대상으로 공동주택을 특별공급해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 주택 특별공급에 관한 지침’ 규정에 따라 대전시로 이전, 설치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종사자 중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택건설량의 일정 세대(5% 범위)를 특별공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예정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숭어리샘 재건축정비사업) 입주자 모집 예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구에서는 방사청 이전에 따른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특별공급 안내에 대한 리플릿을 제작해 방사청과 관련 기관, 기업체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서철모 청장은 “2019년 이후 시책추진 기관추천 특별공급 126세대에서 5개 구 중 서구는 63세대로 가장 많은 세대가 특별공급 됐으며, 앞으로도 계백지구 도시개발사업, 도마변동1구역·9구역 재개발사업, KT인재개발원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주택건설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특별공급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해당 기관과 기업종사자가 주택 마련으로 대전시에 안정된 주거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말문이 트이는 여행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말문이 트이는 여행영어 특강’은 상황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 회화 패턴부터 상황에 맞는 여행 영어를 연습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해외에서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강당에서 지역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통한 부모 자녀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모 자녀 간 성격 차이와 사춘기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 해소를 위해 MBTI 성격유형 검사와 의사소통 학습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아동, 부모, 지사협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MBTI연구소 MBTI 전문가인 김요한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녀 MBTI 검사 및 타인과의 의사소통 방법 교육 ▲부모 MBTI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자녀들을 이해해주는 대화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권해운 위원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전시, 자료실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독서의 달 공연으로 가수원도서관은 ‘꿈을 파는 가게 선물 상점’, 둔산도서관은 ‘책방 속 마법 우체국’, 월평도서관은 ‘사이언스 매직쇼’,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속 마술사’를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드림캐처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나의 얼굴 만들기’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2시간 동안 조용히 독서에만 집중하는 몰입 독서 챌린지 ‘고독한 독서가’, 필사 인증 이벤트 ‘가을을 채우는 감성 필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온라인 도서 전시, 영화 상영, 각 도서관 사서가 준비하는 북 큐레이션, 두배대출 이벤트 등 9월 한 달간 진행될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접수가 필요한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총 17개 부서 20개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정책개선안을 도출하고 내년도 성인지예산 수립에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적으로 정책의 수립과 사업추진 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양성 평등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와 상생을 위해 작년 4월 개소한 ‘수밋들 상생협력상가’에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밋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내몰린 임차인들과 쇠퇴한 도심 내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공간으로 저렴한 임대료(주변시세의 80% 이하로)로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기존 입주기업의 퇴거에 따른 공실 1개소로 전용면적 27.73㎡의 독립된 사무공간으로,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이며, 타 지역의 경우 3개월 이내 서구 이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밋들 상생협력상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조직·소상공인·청년기업들에게 경제 활동공간 제공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입주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정현 애국지사의 유족인 김용년(91세) 씨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용년 씨의 부친 故 김정현 지사는 3·1운동에 참여하고, 의열단으로 활동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선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서철모 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광복 제78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애국지사 7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과 나를 잇는 365 돌봄플러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가족구조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적극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주 사용 전기제품과 집안 조도 변화를 24시간 확인해 일정 시간 변동이 없는 경우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 1회 전문역량을 갖춘 상담사가 안부 전화를 하는 것으로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둔산3단지 2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대전둔산3주거행복지원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KT CS로 이들 기관은 돌봄플러그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과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진정한 ‘마을 안에서의 돌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