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계획을 세우며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원도심 특성화 컨텐츠 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6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특성이 담긴 컨텐츠 개발’로 ‘제품 디자인 및 개발, 브랜드화(브랜딩), 홍보물 제작 등’ 원도심 방문객의 재방문과 원주민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용역계약이 가능한 단체 및 기업이며, 센터는 6월 중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 여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6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업계획수립 등 제안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단체 및 기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역전로 47 이음창작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위생 해충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하절기 집중방역을 오는 6월 10일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예산시장, 쓰레기장,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 위주 주4-5회 주기적 분무소독을 통해 파리, 모기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흡혈 활동이 왕성한 저녁 7시-10시까지 연막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관내 주요 등산로인 금오산(문예회관, 대산빌라), 봉수산, 수암산, 가야산, 수덕사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와 야외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 해충 유인 퇴치기 186대를 설치 및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예산읍 일부 지역에 소독 방식을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는 연무 방식을 사용해 친환경 소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친환경 소독 연무소독 방식은 극미량 연무법으로 연기는 보이지 않고 소리만 나는 특성이 있고 무색·무취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 효과가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삽교읍에서 ‘2024년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2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총 4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네일아트 △공예체험 △수지요법 △발·손 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제과·제빵봉사단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무궁화봉사단 △아드라봉사단 △글라스바바안경 예산점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성폭력상담소 △KT예산지점 △동글동글공예봉사단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사 △예산가족센터 △세상놀이연구소 △예산군보건소 등 다수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 및 제과·제빵 전문 봉사단에서는 어르신에게 전달한 간식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진행해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농번기로 바쁜 중에도 많은 어르신께서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제13회 충남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에서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사)충청남도농촌체험연합회에서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축제는 가족단위 체험객과 연인 등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이 순간(The Moment)! 충남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가족과 즐기기 좋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맛있게 즐기는 식체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두근두근 놂체험 부스 운영 △농촌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전통 식문화 오감 활용 식체험 등이 추진됐다. 군에서는 예산화수분꽃차 교육농장의 이희숙 회장 외 9개 농장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염색 제품 전시 및 바다캔들 체험 △예산전통옹기 제품 전시 및 옹기 그림그리기 체험 △식용꽃을 이용한 와플 만들기체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양말목 짜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참여한 10개 농장에서 사진 촬영과 직접 편집 제작한 감성 카드를 전시하고 체험객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등 방문객에게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 2024년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및 담당공무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중 부모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부모 자녀간 감정교류 소통법’, 가정위탁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위탁사업 안내 및 아동학대 예방, 아동 발달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도모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가정위탁사업은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가정형 보호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유형의 위탁부모를 모집하고 기존 위탁부모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중 △군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및 군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전국 최초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건설교통과 안상현 주무관(행정8급), 관광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보급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모사업 선정된 장석훈 주무관(시설7급)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공무원에는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일정이 연기돼 시설물 이용을 기다리는 군민의 수요충족을 위하여 수영장을 시범운영하고 기념관 시설개방을 위해 노력한 김은지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어르신 24명을 모시고 경복궁과 청와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동행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어르신의 출발부터 귀가까지 안전하게 모셨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및 고궁박물관과 청와대 경내를 관람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평소 교통복지 약자로서 여행을 쉽게 떠날 수 없었던 어르신을 모시고 복지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예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홀로 지내는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을 화창한 날 즐거운 여행과 맛있는 식사로 대접하고 위로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효도 외식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데 이어 이번 복지 동행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늘 보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예산읍복지회관에서 ‘관내 복지학생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예산군기업인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4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두견 회장은 “이번 조식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주차장에서 거점캠프 활동가 및 봉사자 20여명이 모여 취약계층 가구에게 나눌 ‘건강응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지내는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점 활동가와 봉사자가 직접 만든 삼계탕과 아삭이 고추 된장 무침, 동치미를 165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상덕 센터장은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필요한 지원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들은 사랑의 밥차 한끼 나눔 등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날(6. 9.)’을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충치예방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한다. 충치예방 어린이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에 대한 경각심 및 건강한 치아관리 유도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단 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의 구강관리를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롭고 유쾌한 뮤지컬을 통해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충치 예방 관련 퀴즈와 플라그 검사, 불소 실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렸을 때 칫솔질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인식을 키워주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문해학교 문해교사를 비롯한 어르신 45명이 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매년 1회 진행되는 문해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은 1100년 기념관을 돌아보고 역사문화관을 관람하면서 예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산에서 계속 살았지만 예산의 역사에 대해 잘 몰랐고 이런 공간이 생긴지도 몰랐는데 이번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께 우리 고장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금연 캠페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슬로건(주제)으로 관내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 및 공주대학교,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으로 금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한 달 간 군은 △어린이집 원아 대상 흡연 예방 마술 공연 △초등학교,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흡연 예방 버블쇼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 흡연 예방 샌드아트 공연 △덕산온천 둘레길 걷기 행사 연계 금연 홍보 공연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금연 캠페인 △홍성군보건소 연계 금연 플로깅 캠페인 등을 전개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 예방은 물론 성인을 위한 금연클리닉 홍보를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금연 캠페인이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흡연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되며,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육군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 및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뿐만 아니라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국가보훈부 슬로건처럼 예산군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암김구는 안평대군 이용, 봉래 양사언, 한호 석봉과 함께 조선 전기 4대 명필 중 한 분으로 조선 전기 서예사에 한 획을 그은 예산의 자랑이 되는 인물로, 자암 김구의 독특한 서체는 ‘인수체’라 불렸으며, 이는 자암이 서울 인수방에 살아 붙여진 별칭이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해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자암김구 전국 서예대전은 올해 총 135점의 작품 접수가 마감되는 등 서예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예의 장원은 충청남도지사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 발표는 6월 중 예산문화원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되고 수상작 전시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대표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서예인 여러분이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예의 고장으로 더 발전하는 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출신 소리 신동이자 ‘국악트롯샛별’로 떠오른 유도현 양(17)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도현 양은 덕산초등학교와 덕산중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정가’를 전공하고 있다. 특히 유도현 양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가요제에서 ‘배띄워라’를 부르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국악 트롯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예산 출신 소리꾼이자 같은 덕산초 출신인 송소희 씨의 뒤를 이어 소리를 배우겠다는 마음을 먹은 유도현 양은 송 씨를 가르쳤던 홍성국악원 박석순 원장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국악에 본격 입문하게 됐다. 특히 유도현 양은 국악정가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맑은소리에 음악적 재능을 더할뿐만 아니라 항상 밝은 성격과 끼, 절대음감을 갖춰 앞으로의 발전이 더 주목되는 인재이기도 하다. 이후 유도현 양은 대중가요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 △2019 제3회 보은 전국 시조경창대회 대상부 장원 △2021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9일과 6월 3일 독거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신양종합커뮤니티센터에서 목공예활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나무잇슈’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양념통 선반과 화분 받침대 등 생필품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정용자 위원장은 “목공예활동을 통해 독거취약계층 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자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여가를 가질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은 물론, 독거취약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목공예 활동 재능봉사로 함께 참여한 나무잇슈 회원과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