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신평면 금천1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4 이웃돕기 성금으로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1년간 자투리 동전을 저금해 마련한 성금이다. 금천1리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오숙자 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제19기 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온라인마케팅(30명), 스마트농업과정(40명)으로 총 2과정 7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부터 2회 4시간씩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우리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희망하는 자(단, 전년도 대학 미수료자는 지원할 수 없음)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농업기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18기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전문 농업인으로서 당진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 공직자들이 최근 정기인사에 따라 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 200여 개를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당진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난초와 화분들은 당진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 15일까지 개당 2만원 부터 3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난민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회째를 맞는 이번 기부는 전보다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기후 문제와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보건소는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임산부에게 입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산모 통장 사본 각 1부를 지참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당진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8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대에 합격한 박정서 군과 양육자인 할머니 방정숙 씨를 초청해 격려했다. 박정서 군은 가정위탁 가정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고등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대에 합격했다. 박정서 군은 2024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홍익대에 합격했으며, 서울대 졸업 후 로스쿨에 입학해 판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또한 박정서 군의 할머니 방정숙 씨는 어려운 청소일을 하며 손자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뒷바라지를 했다. 항상 손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박정서 군의 꿈을 지지해 줬다. 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박정서 군에게 2016년도부터 후원해 왔으며, 이날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과 김훈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박정서 군의 앞날을 응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위탁가정의 부모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중앙성결교회는 5일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당진중앙성결교회 관계자와 당진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난방비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태곤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당진 1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돕는데 앞장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숙경 당진1동장은 “당진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살기 좋은 당진 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관내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은 당진시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당진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코로나19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했다. 이에 선별진료소를 활용했던 유전자증폭검사(PCR) 대상자는 지난 1일부터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지역 내 코로나19 검사(RAT, PCR)가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고위험군 보호가 유지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되며 입원 치료비는 중증에만 일부 지원된다.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PCR 검사대상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12세 이상의 기저 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 시 위험도가 높은 입원 예정 환자(고위험 입원환자 ①응급실(입원으로 이어지는 경우) ②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③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월 2일부터 오는 1월 31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지소, 북부지소, 중부지소에서 신청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5,600만 원을 투입해 8개 분야 94개 사업(185개소)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농 육성지원시범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소규모 농가경영체 농산물가공품 생산지원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사과 스마트 안전 생산 조성 시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당진시인 농업인과 농업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며, 시는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업 신기술 보급하고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을 결합한 자연휴양림을 본격 추진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산림청이 정미면 수당리 산106번지 외 15필지 일원(면적 55만㎡)을 ‘당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연휴양림 지정에 따라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해 2029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 자연휴양림’은 △산책로(탐방로) △산림문화휴양관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기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림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당진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많은 시민이 휴양림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산림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당진 자연휴양림’이 우리 시 산림관광사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합덕양문교회(목사 조관희)는 4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와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포씩(백미 10kg)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양문교회 신도들이 직접 손수 농사짓거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이다. 조관희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양문교회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문교회는 해마다 우강과 합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지난 9월 바티칸 교황청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제작한 한진섭 작가의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티칸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사진과 연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티칸 김대건 신부 조각상과 동일한 형태의 조각상(60cm 축소)도 감상할 수 있다. 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세워진 바티칸 베드로 성당 벽감은 무려 550년간 비어 있던 자리로 동양인으로는 김대건 신부가 유일하게 세워져 있다. 바티칸 대성당 조각상 설치를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국제적 성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며, 올해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 바티칸 조각상과 동일한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설치할 예정이다. 솔뫼성지는‘아시아의 바티칸’이라는 또 하나의 상징성을 갖게 될 것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한진섭 작가 개인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성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내 세균 및 플러그(치태) 검사 △1:1 구강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센터 체험 △구강 위생용품 사용 요령 △ 전문가 칫솔질 실습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2019년생) 이상 아동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요일 오전 10시)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중 1회 신청할 수 있다. 구강건강 캠프는 1월 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구강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보건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전수 평가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최초로 75개의 기초시의회가 평가 대상으로 들어가, 기존 17개 광역의회를 포함 총 92개의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의회는 평가 대상인 92개의 지방의회 평균 68.5점보다 높은 73.6점을 받아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특히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지방의회 첫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당진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수립 △조직문화 개선 실천 운동 △당진시의회 청렴 교육 이수제 실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청렴 실천협약 체결 등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덕주 당진시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오는 8일 당진시청 주차장에서 헌혈의 날 캠페인을 한다. 시는 지역 내 헌혈의 집이 설치되지 않아 매월 1회 둘째 주 월요일(휴일인 경우 다음날)에 ‘우리 동네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홀수 달엔 당진시청 주차장, 짝수달엔 당진 문예의 전당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3시부터 16시이다. 장기간 보관이 불가한 혈액의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헌혈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헌혈자 혜택으로는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헌혈증서 발급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다회 헌혈 시 적십자헌혈유공패 수여 등이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열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눴다.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 신년사, 축하 떡 가르기, 폐회 및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시장은“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여러분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