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제천시 하소동 일원에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연합자원봉사단(▲대림비앤코㈜ ▲㈜동양벤드 ▲㈜엔바이오니아 ▲㈜유유제약 ▲㈜제뉴파마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케이팩 ▲㈜휴온스) 관계자 30명이 참여했으며, 2년생 참나무 묘목 500그루를 식재했다.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관내 13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새봄을 맞아 관내 산림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신 기업연합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묘목 식재를 통해 기후 위기 예방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인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써, 이용자들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제천시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및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숲체험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천시 장애청소년 직업적응 훈련시설에 찾아가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간의 사업에 필요한 내용을 협의했다.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대상의 체험확산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참가자의 건강과 신체 능력 향상 및 사회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용두산 자연 송림, 한방생태숲, 의림지 일대 등에서 숲길 산책 및 자연 공작 활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숲체험교육사업은 2013년부터 12년째 선정됐으며, 지난 22년, 23년에 사업평가 최고 등급인 ‘탁월’에 선정되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산림복지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코로나19 유행변이에 대한 효과성, 짧은 면역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4월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은‘23-‘24절기 코로나19 백신(XBB.1.5)을 접종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5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추가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면역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민방위대원 총 6,366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집합교육은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9회를 실시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4월 27일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주말교육도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디지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4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에는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안전한 제천시를 위하여 민방위 대원들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에 참가하여 한국여행업협회 여행사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의 한방·웰니스 테마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는 전국의 지자체, 여행사, 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이 참가하여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제천시는 이날 제천시 대표 웰니스 관광자원인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국립제천치유의숲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스파를 중심으로 제천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청풍호, 배론성지 등과 한방체험을 연계한 콘텐츠 상품에 대해 발표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관광협의회,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과 함께 참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시의 우수한 테마·특화 지역관광 상품을 기획,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여 외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제천을 찾는 단체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남인천중·고등학교 동문 370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의 봄기운을 만끽했다. 이들은 코레일 충북본부가 운영하는 E-train(교육테마열차)을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제천에 도착하여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역전 한마음시장 등을 방문하며 제천의 관광명소들을 맘껏 즐겼다. 이번 투어는 제천시와 코레일 충북본부의 협력사업 ‘철도교통 활성화 사업’의 첫 성과물로, 충북본부 부활 이후 공식적인 첫 관광객 유치 협력사례가 됐다. 이날 관광객을 직접 맞이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자랑하는 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와 코레일 충북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교통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발전을 주 목적으로 시티투어, 관광택시 등 공동 마케팅, 코레일 공식 인프라 활용 홍보활동, 임시열차 모객, 전국 기차역과 제천역을 연계하는 기획여행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대학로 290(신월동 623번지)에 위치한 제천국민체육센터를 오는 5월 1일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325㎡의 지상 2층 건물로, 50m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 제천시는 개관 후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 무료 일일 입장권을 발권하여 자유수영과 헬스장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하여 6월부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추후 공개될 제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실내 수영장은 1999년 준공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외에는 인프라가 전무했는데, 제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여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5월부터 개보수공사에 들어가며 수영장은 9월, 그 외 시설은 8월에 재개관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기 위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지난해 3월부터 추진 해왔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천혜의 산수자원인 청풍호와 비봉산 등 청풍호반 일대의 수변·경관자원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더욱 부각 시키고, 다양한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전환을 도모하는 것으로 ▲청풍호반길 코스 조성 ▲청풍 랜드마크 조성 등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담았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보완하여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결과물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내 최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은 '2024 올해의 작가전'‘자유와 열정’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개최하여 서예부문에 안길상씨와 한국채색화/민화 부문에 김민정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4일간 만 3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분야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총 2차에 걸친 외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길상, 김민정(활동명:류민정)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고,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작가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정 작가는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 신규 제작을 포함한 총 15점을 7부터 10월경'2024 올해의 작가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재)제천문화재단은 선정된 작가 2명에게 창작 활동비 각각 500만원과 전시 홍보비(도록, 포스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올해의 작가전 공모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가들이 지원을 했으며, 차기년도에는 점차 예산을 확대하여 지역 내 많은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을 지원 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1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세명대학교 법학과 학생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명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폭력이 개인과 가족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스토킹, 교제폭력, 마약, 도박 등 다변화되는 폭력의 위험성을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전한 가정과 행복한 일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가치이며, 폭력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안전한 가정과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으로 폭력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가 화재 및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류지노 제천소방서장은 11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근 화재와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4월을 맞아 고온 건조한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자칫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와 소방서는 합동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화재와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 한분 한분이 “소중한 우리 마을과 아름다운 우리 산림은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화재 및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담화문을 통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놓거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기 ▲등산불가 지역에서 등산을 하려는 외지인을 발견하면 입산이 안 됨을 알려주기 ▲입산이 가능한 곳이라도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가지 않기 ▲주변에 담뱃불을 아무 곳에서 끄거나 버리지 않기 등으로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속 화재 안전을 시민 모두가 생활화하자는 취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화재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거사무 체험을 진행했다. 선거 사무체험에 신청한 청소년들은 미리 사전교육을 통해 선거와 선거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난 4월 6일 사전선거와 4월 10일 본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투표소 배치되어 안내업무를 맡아 선거사무를 지원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청소년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거권이 없어 선거 때 항상 멀리서만 보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선거사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노력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2024년도 1분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큰 활력을 얻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2억7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선정된 공모사업별 분야로는 공연예술 1건, 시각예술 1건, 문학 1건, 상영 1건, 교육 2건, 문화축제 1건이다. 먼저 공연예술 분야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공연팀 초청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베스트 컬렉션' 공모사업으로 오는 12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예정됐으며, 시각예술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시해설 인력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심의를 통해 상주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상영 분야는 서울예술의전당의 '2024 SAC ON SCREEN' 배급 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예술공연 작품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상영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부터 시작하는 '도서관주간'행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산책도서관, 산책 코스' 다섯 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층별로 국내외 시를 전시하는 '시(詩) 월드', '산책월드 꾸미기', '연체 지우개' 등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오후 2시 베스트셀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북토크가 진행되며, 9일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 후에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천시민들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을 통하여 공연, 전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827억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1,655억원이 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원 늘어난 1조 208억원이며 특별회계가 53억원 감액된 1,447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원, 농림해양수산 141억원, 문화및관광 123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에 113억 8천만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에 40억 8천만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에 2억 5천만원 등을 반영했으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15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또한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 60억원, ▲종합실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