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림, 목공품, 수공예품 등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와 장애인복지기관의 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예술활동 발표,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 예술공연인 ▲클래식 기타하모니 팀(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름밤의 세레나데’ 등 3곡의 기타연주 ▲개똥벌레(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의 연극 ‘대박 흥부전’ ▲별달거리(엘림특수교육원)의 ‘베토벤바이러스’ 등 2곡의 국악 난타 등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참여와 공감으로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을 만끽하기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9일 구청 청렴관에서 동아리 구성원 및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악기, 노래 등 문화예술분야와 시니어 영어회화, 그림책 탐구 등 인문교양 분야의 학습동아리들은 자발적 학습모임으로 갈고 닦은 결과물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은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뮤직 난타, 오카리나, 클래식기타, 아코디언, 민요, 영어상황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망디앙 만들기, 냅킨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그림책 여행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학습이라는 매개를 통해 만나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개인의 즐거움으로 그치지 않고 이런 자리를 통해 나누고 즐기면서 의미 있게 살아가는 우리 구민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으로 다시 만나는 즐거운 일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매년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동아리 구성원들도 배움에 그치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24일 오후 2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새여울커뮤니티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 ‘별별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6월부터 펼친 판화와 합창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구민의 행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판화와 합창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과 강사가 참여 소감을 발표한 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는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과 안지언 상명대학교 전임 연구교수, 허은선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판화와 합창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기본권 실현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구민의 일상이 즐겁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문
(충남도민일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8370만원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837세대에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2 캠페인 모금 기여도에 따라 5개구에 월동난방비를 지원, 모금 기여도가 가장 높은 대덕구에 총 지원액 3억원 중 837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8일 5개구 보건소, 의료기관,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시 주관 ‘2022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으나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위기 증가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원숭이두창 환자가 대전시 내에 발생한 경우를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감염병 확산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 및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발생부터 역학조사, 검체채취 등 보건소에서의 초동 대응을 위한 실행기반 훈련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이 펼쳐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계속되는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에서 축제추진위원장인 이준재 교수(한남대학교)와 관련분야 전문가 박근수 교수(배재대학교)를 비롯한 행사 주관기관인 대덕문화원, 대덕문화관광재단, 대덕구체육회와 함께 대표축제 및 행사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덕구 대표축제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해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동춘당문화제, 구민화합대잔치, 대청호마라톤 등 구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축제와 행사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3년만의 대면축제로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중부권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안착했으며, 동춘당문화제 등 기타 행사에도 3천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즐기며 성료됐다. 다만, 대표축제의 경우 대규모 인원 방문 대비 분실물 보관소 및 미아보호소, 유아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개선사항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덕구청 청년벙커 와글와글 광장에서 ‘민선 8기, 대덕의 관광정책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2022 대덕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덕구의 관광정책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관광분야의 최고 전문가단체인 한국관광학회 전현직 임원들이 참여해 대덕구의 관광산업을 도약시킬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은 주제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제는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전 한국관광학회 회장)가 ‘시대적 전환기에 즈음한 대전 대덕구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류시영 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한국관광학회 관광자원개발분과 부회장)가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계족산 시민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장인식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과 교수와 오세훈 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장이 각각 ‘계족산 시민공원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대청호 관광명소화, 이것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토론자로 나선다. 자유토론에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7일 송촌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사회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도서관 발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서관 공간 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미래의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윤송현 작가의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김보일 한남대학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성대학교 이지연 교수 ‘트렌드에 맞는 도서관 공간 구성과 활용’, 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박현주 관장 ‘특화도서관 운영의 필요성과 방안, 공주대학교 더 북 독서문화연구센터장 명창순 작가가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육성 방안‘을 각각 발표 후 대덕구 도서관의 미래지향적 운영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시대 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의 구성 변화와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대덕의 미래형 도서관‘을 만드는 도서관 발전과정에 도서관 구성원이 중심이 돼 지속적 논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미래지향적 대덕구 도서관 만들기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도서관은 사회적 역할 변화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적
(충남도민일보) KGC인삼공사는 16일 김장김치(10kg) 573상자, 홍삼제품 500상자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홍삼 제품을 동절기 취약계층 5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의 ‘정관장 펀드’를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해 기부금은 두 배로 불어난다. KGC인삼공사는 이 방식을 도입해 만든 ‘정관장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4일 토론기반 훈련을 시작으로 16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대형화재 실제현장 대응훈련을 통해 내실 있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16일 화재대응 현장훈련에는 대덕구를 비롯,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1970부대 등 15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한솔제지 대전공장 내 대형화재 재난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수습복구 등의 훈련을 펼쳐 유기적인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현장을 참관한 한 지역주민은 “재난상황에 더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여러 기관들이 합심해 재난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평소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현장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사항을 숙지하고 긴밀한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더욱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수능 후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한남대, 송촌동 등 학교 및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덕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 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등 방문 단속 및 점검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아 일탈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전세계 3억여 명이 이용하는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구축하고 이를 확장해 다시 한번 가상공간에서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제페토 ‘대덕구 월드’의 명칭을 ‘대덕구_official’로 개편, 구청장실, 민원실, 회의실을 포함하는 구청사를 신축하고 민선 8기를 상징하는 조형물 및 구청장 아바타를 추가로 조성해 대덕구청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덕구_official’을 방문해 대덕구청장 아바타 및 민선8기 조형물과 인증샷을 찍는 월드 확장기념 SNS이벤트에는 300명이 넘는 방문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는 주민과의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가상공간을 통해 대덕구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5일 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지식 향상 및 공동주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대표자의 운영 및 윤리교육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교육 등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대상자들이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조성과 아파트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충규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82%를 넘어선 지금에 공급 위주의 주택정책에서 주거복지관리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공동주택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공동주택과를 신설해 구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공동주택관리 행정수요에 걸맞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부산 BEXCO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3개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신탄진동)과 장려상(송촌동·석봉동)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의 확산과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규모 행사로써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 특별관에 전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탄진동은 범죄 사각지대의 굴다리 환경을 개선해 범죄발생율을 줄이고자 마을공론장 운영과 다양한 주민조직·행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촌동은 마을현안을 주민참여와 논의 구조에 기반해 마을의제를 설정하고 민관이 협업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한 사례로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충남도민일보) 정선군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한 “지역에너지센터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에너지센터 시범 운영 사업은 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며, 총 사업비 251백만원 중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소비자 참여형 에너지 신규사업 발굴, 에너지 교육 및 주민 홍보 등 지역에너지센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골목길 안심귀가 태양광 LED조명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반응이 긍정적이다. 골목길 안심귀가 태양광 LED조명 설치 사업은 보안등이 없는 주택가, 골목길가 학교주변 등에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하여 겨울철 빙판 미끄러짐 사고 방지, 골목길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정선읍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너지센터 명판 부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주민 홍보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및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 등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비롯한 사업효과 등을 파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로하스캠핑장에서 대덕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너의 맘(mom)이 보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소풍과 아카데미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열린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 가족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와 자녀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인 임영주 박사(부모교육 연구소)의 특강과 진로진학 상담사 등을 통한 분야별 맞춤 상담, 가족 화합을 위한 불멍 타임과 버스킹 공연, 캠핑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가족 간 사랑과 신뢰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고민 해결과 가족 간 화합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에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