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8일,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구봉산홀에서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1차 교육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15분’에 출연하는 등 청렴 일타강사로 활약 중인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 상담팀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하는 사람인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갑질·부조리 예방과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강의를 진행했다. 29일 2일 차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가 ‘갑질금지! 맑은윗물 리더’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업무지시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상황이나 비인격적 대우 등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지난달 진행한 부서별 청렴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통해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는 갑질 문화를 근절해 상호 존중, 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9월 7일 오후 2시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한 행사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고독사 예방교육’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강사로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의 특징, 예방 대책과 접근 방법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인 가구 정책 포럼’은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것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정신건강·사회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 대상 ‘청렴 모아 부패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직원 청렴 학습동아리인 청렴퀸즈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갑질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청렴행정을 약속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하고, 지속적인 청렴·반부패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서구 구현을 위해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온라인 부패행위 모의 신고 훈련, 청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와 위기가구발굴단은 25일 한번가보자! 해물마트(대표 양태호)와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양태호 대표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무료 식사 한 끼가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홍윤자 괴정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주신 양태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서로 나누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수학가베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의 수리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취학 6~7세 아동 대상 ‘창의력 쑥쑥 가베교실’과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초등수학 가베교실' 2가지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각 과정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1회,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0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1~5학년 대상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 10차시로 운영되며, 독서 수준을 고려해 1~2학년과 3~5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는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만들기ㆍ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방과 후 어린이들의 알찬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도서관별 모집 학년에 따라 운영 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학년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응모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총 4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은 그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응모해 총 3회(2019년, 2020년, 2022년)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존 흑석동 적십자청소년수련원 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수목과 초화류식재 등 경관개선, 힐링둘레길, 허브관찰원,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조성한 사업으로 사업 창의성, 운영관리와 파급효과 등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은 갑천이 노루벌을 휘감아 도는 특이한 지형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반딧불이 서식 등 환경가치가 매우 우수한 장소로 생태원 일원을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전국적인 관광 휴식처와 체험명소로 만들어 나가겠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갈마역에서 다중이용시설(지하철)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갈마역 대합실 주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어 112 상황실에 접수됐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관․군․경이 갈마역을 안전하게 방호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갈마역은 지하철 이용 시민과 인근 정부기관이 밀집한 유동인구 밀집구역으로 테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서구는 실제상황 발생 시 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비롯해, 대전교통공사, 1970부대 2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32사 폭발물처리반 등이 참여했으며 구급차, 순찰자, 폭발물처리로봇을 비롯한 최신 무선장비가 동원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다중이용시설(지하철) 테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유동인구 밀집구역에 대한 방호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8월 23일 2023 을지연습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 능력과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점검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전시 대응태세와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명자 의장은 “지역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밤을 새워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실제상황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여하여 국가적 재난이나 군사적 위협 상황 등 비상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후생관에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포격·화생방 공격 등으로 전국 주요시설이 공습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처 능력 향상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하고자 14시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신속히 지정된 구청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과 방독면 착용 훈련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서만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라며, “대전 서구는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체험형 실전훈련을 통해서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산적골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말 협약 후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매월 1개소씩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무료 미용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날 봉사는 사랑헤어 김경희 대표와 제비네‘S 조향미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9명의 어르신의 헤어 커트를 진행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까지 찾아와 예쁘게 머리를 해주니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금주 동장은 “매월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제비네’S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둔산도서관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서 강사와 교재를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갈마도서관과 둔산도서관에서 2시간씩 이틀간 시니어를 대상으로 모바일 뱅킹 활용교육,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교육 정보 관리 교육과 금융착취 예방교육, 실생활에 유용한 페이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 수강생은 “이제 은행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핸드폰으로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렵다고 피하기만 했는데 스스로 해냈다는 기분이 들고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디지털 역량 강화 관련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괴곡동 마을운영위원회는 음력 칠월칠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시비 보조금 및 마을 기금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가야금 병창 민요공연, 느티나무 목신제, 먹거리 나눔, 풍물놀이 공연 등,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목신제와 마을 전체가 어우러지는 민속문화 축제로 치러졌다. 전태식 대표는 “행사 추진에 애써 준 마을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로서 앞으로도 목신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수고가 16m, 근원둘레가 9.2m로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겨져 왔으며, 2013년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지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오는 29일 독서아카데미 ‘시(詩)를 노래하다-박인환, 정호승’을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는 대전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나이 생각보다 맛있다‘의 저자 박인숙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박인환, 정호승 시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수선화 ▲이별노래 ▲풍경달다 등 대중가요가 된 시 노래를 함께 듣고, 같이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오는 29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와 서정적인 시 노래로 도서관에서 낭만을 느끼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다회용기 사용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기 사용량 증가로 다회용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실정에 서구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플라스틱 프리 구청 만들기’를 추진한다. 현재, 구에서는 구청 건강카페의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으로 제공하고 사용한 컵은 살균 세척‧재배송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향후 텀블러 자동살균세척기도 보급할 예정이며, 세무‧종합민원실 음수대와 구청 각 층에 다회용 물컵을 비치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주민대상 홍보활동과 체험형 교육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에서는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 직원들이 물기만 닦은 핸드타월을 분리배출하는데 적극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금융·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70세 이상 노인이다. 협약체결과 동시에 금년도 대전시 전역에 약 100가구 무상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675t CO²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약 3억 2,4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가정 내 에너지 비용으로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에너지 사용을 돕고, 중ㆍ장기적으로는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관·공 협업 강화로 지역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