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달 25일 부적면에 위치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산여성의용소방대원 10명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일반인 심폐소생술 사례 전파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전달했다. 정미숙 대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4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37대 이정석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와 순천향대학교 지역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아산 동덕초등학교 교사, 충청남도교육연수원 연구사를 거쳐 충남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사, 둔포초등학교, 온양초사초등학교 교장,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장학관, 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와 교원인사과 장학관, 탕정 미래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23년 9월 1일 자로 제37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우리 모두가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을 지원하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지원하자”라는 3가지 역점 과제를 제시하며, “교육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2023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분야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심폐소생술분야와 생활안전분야로 나누어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박상옥 대원과 강경읍여성의용소방대 설수진 반장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용기,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 못지 않은 강의 실력을 뽐내어 3위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기원 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주어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문 지식과 강의 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KT스카이라이프가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논산시와 스카이라이프는 30일 논산시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노인요양원 등 논산시 비영리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 30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해 주민들이 TV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사랑의 안테나’는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 소외계층을 뒷받침하고자 취약계층 가정ㆍ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석호 스카이라이프 서부고객단장은 “논산시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해 준 스카이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가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전입 대학생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학업과 생활안정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대학교(△건양대 △금강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에 다닐 목적으로 최초 전입일로부터 지급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 신청ㆍ접수 대상이다.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교내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모두가 소중한 관계인구”라며 “대학생들이 논산에 정을 갖고 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논산열린ㆍ강경ㆍ연무)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책바다 서비스’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2,600여 개의 공공ㆍ대학 도서관을 통해 소장자료를 대여해주는 일종의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다시 말해 논산시민이 타 지역 도서관의 자료를 신청ㆍ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이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직접 택배비 전액을 부담해왔으나, 9월부터는 논산시에서 택배비의 일부인 3천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료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독서문화를 보다 확산하기 위해 해당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비스 요금 지원이 이뤄지면 더 많은 독서를 원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은 높이고 불편함은 낮추는 양질의 도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시,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 절차를 거쳐 논산시 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천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논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종민, 홍문표, 어기구 국회의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내빈들이 반갑게 손님을 맞았다. 개막일에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인기가수 배일호, 문희옥, 현숙 등이 꾸민 환영의 밤 행사가 화려하게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우수 농업 기자재ㆍ농특산물 전시 △논산 명소 투어 △시군 노래자랑 △학술행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 가운데, 논산에 모인 후계농들은 서로 간에 화합을 다지며 현재 농촌사회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나눴다. 첫날 환영사를 밝힌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다가오는 9월 2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ㆍ시민사회가 만드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와 같은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 47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홍보ㆍ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구사랑 환경 작품 전시 △아이스팩 방향제ㆍ포토머그컵 만들기 등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버블ㆍ마임쇼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박람회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장애체험, 기부체험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체험 마당과 각종 퍼포먼스, 희망과 소통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논산시의 복지 서비스를 바로 알고, 겪어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토요일 오전, 가족들과 시민가족공원으로 오셔서 박람회를 즐기시면 뜻깊은 주말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30일 2회의실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 배움자리를 3회기로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논산계룡 학부모회의 주도로 열두바구니 강사 최재은과 세종아띠 대표 반지현을 초빙해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는 이번 연수 이후에 학부모활동가로써 △9월에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마을속으로’△9~10월에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자원순환 체험’과 ‘요람에서 요람까지’캠페인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와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찬 학부모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 동안 추석 명절 기간 논산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소방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및 대응력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원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도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9일 논산시 연산면 백중놀이전수관에서 펼쳐진 ‘2023 연산백중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산백중놀이보존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백중놀이의 진가를 훌륭히 재현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도 자리를 빛내 백중놀이에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9월 1일 논산시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이며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다. 노화성 안(眼)질환의 경우 자각증상이 경미해 방치할 확률이 높으며 자칫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조기ㆍ정기검진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에 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합심, 어르신들의 눈 건강 살피기에 나섰다. 9월 1일 대대적인 무료 검진(△문진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사)을 펼칠 예정으로, 1대1 세부 상담과 안약ㆍ돋보기 제공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검진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는 백내장ㆍ망막질환ㆍ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자에 대해 추후 수술비 지원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질환을 예방하는 첫 번째 중요 요소는 정기적인 검진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계기로 눈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존 논산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목록에 올라 있는 14개 품목과 지난 23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추가 결정된 6개 품목(△선샤인랜드ㆍ스튜디오 입장 할인권 △논산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딸기 따기 체험 할인권 △옻칠 제품 △모바일 지역화폐 △화장품)이다. 논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생산ㆍ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서 접수(직접 방문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품목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논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되며, 9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본격적인 답례품 제공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 안에서 답례품(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자랑하는 수출 효자 과실 ‘신화배’가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수확이 시작된 조생종 신화배 40톤(3억 원 상당)이 지난주부터 수출 컨테이너에 실리는 중이다. 기존에는‘신고배’라는 품종이 주된 수출 품목이었으나 이보다 당도ㆍ식감 면에서 우수함을 지닌 신품종 ‘신화배’가 인기를 끌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는 양상이다. 지난 2015년부터 일반 농가에 보급된 신화배는 현재 논산에서 총 40농가 20ha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시 기술센터는 수출 육성품종 보급사업을 펼쳐가며 생산ㆍ유통 안정성이 뛰어난 신화배 재배면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의 윤정수 대표는 “10월 이후 400톤가량의 추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유통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배 노하우에 관한 현장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논산 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로컬푸드 인증제 관련 규칙('논산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9월 11일부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새로운 로컬푸드 인증마크로 삼는다. 논산에서 생산ㆍ인증한 우수 농산품에 ‘육군병장’이 크게 새겨지게 되는 셈이다. 지난 3월 논산시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을 공식 제정하고 활용ㆍ홍보 방안을 다각화하고 있다. 시는 논산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상징하는 로컬푸드 인증제에도 육군병장을 도입, 농산물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목표 속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열린‘논산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 통합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육군병장 인증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그간 농민들이 건의했던 절차상 복잡성 부분을 최대한 간소화해 인증 과정이 보다 명료해졌음을 알렸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육군병장 인증제가 논산시 로컬푸드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나아가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시장 내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