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탄생 축하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아기도장 지원사업을 개선하여 올해부터는 아기도장 및 유아 위생용품 6종 등으로 구성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기도장에 출생일, 시간, 띠, 태명, 몸무게 등 아기의 출생정보를 추가로 담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자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좀 더 의미가 깊고 알찬 구성으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18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 철조망·펜스 등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범위는 최대 300만 원이다. 단,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임업인 중 이미 피해예방시설 또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3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일자리 복지, 행복한 보령’을 비전으로 ‘민선8기 보령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3%, 일자리 2만 개 창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성장 및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해양관광·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일자리 ▲일자리가 복지가 되는 대상별 맞춤 일자리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먼저 해양관광자원, 고품질 해양관광 콘텐츠 등을 활용해 해양관광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시는 오섬아일랜드 사업을 통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원산도 등 5개 섬의 특성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을 조성해 동북아 미래 해양레저관광의 혁신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의 대체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구축한다. 석탄화력 중심에서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탈바꿈하여 수소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형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유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청년들의 가장 큰 부담인 주택 마련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이내를 지원하며, 전·월세보증금 대출 시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이내를 지원한다. 주택구입자금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전·월세보증금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되며, 시는 사업을 시행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45명을 대상으로 7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신청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보령시 주택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후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인 사람으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1인 가구 월 소득액 374만1000원 이하 ▲2인 가구 월 소득액 622만2000원 이하 ▲4인 가구 월 소득액 972만 2000원 이하 등 2023년도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에 따라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거전용면적은 85㎡이하(읍·면지역 10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부터 탈모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만 49세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탈모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탈모 진료 인원수는 2019년 479명, 2020년 490명, 2021년 595명으로 점차적 증가 추세다. 이에 시는 사회적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만 49세 이하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위축 완화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충남 최초 보령형 탈모치료비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조건은 보령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49세 이하인 보령시민으로, 의과·한의과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200만 원이며, 진료기관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기준은 신청년도 2년 이내 진료비 영수증에 한해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비는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검토 후 개인별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신청자 중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탈모로 인해 고통받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 감소의 삼중고 속에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외협력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공공기관 유치를 전담하는 한편,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기관 이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투자 촉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전 공공기관별 유치 TF팀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유치에 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령은 도유림의 50%를 차지하는 도내 최대 면적 5211㏊를 소재하고 있으며, 유치 후보지가 대부분 도유림 및 시유림으로 사업비 최소화가 가능한 지역이다. 또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자연휴양림 2개소, 국립기억의 숲,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해양자원과 연계한 산림·해양치유 융복합 산업화가 가능해 최적의 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천연안여객석터미널, 대천역, 보령종합터미널 등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과 ‘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에 선정됐으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2단계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참가 자격과 1년간 국비 1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 중 하나로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령 중앙시장은 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보령 중앙시장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억4000만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과평가를 거친 후 올해 3월부터는 2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소비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개편, 민원동 신축,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 민원후견인제, 민원 만족도 조사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는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 약식 서류와 절차로 사전심사를 청구해 업무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심사 후 가능 여부를 통보해주는 제도로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등 18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13건의 사전심사를 통해 민원 편익을 증진시켰다. 민원후견인제는 다수 부서의 복합민원이나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 법규와 절차가 복잡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요청할 시 경험이 많은 팀장급 후견인을 지정하여 민원처리 과정과 문의사항에 대해 설명 및 적절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민원 만족도 조사,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단축률 점검 등 포상과 독려, 경각심 고취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보령시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 및 발굴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오천면 삽시도항, 주교면 송학항, 남포면 죽도항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대 규모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앞으로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3개 분야로 추진한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분야에 선정된 오천면 삽시도항은 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해 수산경제 거점 및 생활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산컴플렉스, 청년주거단지, 국민여가캠핑장, 해양레져체험장, 모빌리티 도로정비, 술뚱해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산도와 삽시도를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인 해양관광케이블카사업과 연계하여 원산도와 함께 삽시도를 서해안 어촌·관광 경제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분야에 선정된 주교면 송학항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어업활동 및 생활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송학, 은포리 생활권을 중심으로 경제·복지·문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학사 충남정심원을 시작으로 충청남도도립요양원, 신흑동 대천애육원, 웅천읍 이야기마을, 남포면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과 보령육아원, 명천동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과일, 건어물, 육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불경기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종류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등 4개이며,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 인정액은 각각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4인 가구 기준 756만 원~864만 원)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의 경우 생애 모두 2회(재판정 1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 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이번 1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할 경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추가 모집 기간을 확인하여 추가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 장소는 테마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와유’의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즐겨유’의 스카이바이크, 스케이트테마파크, 개화예술공원, 무창포타워, ‘맛봐유’의 보령 중앙전통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천북굴단지 모두 10개소이다. 참여 방법은 ‘축제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지정된 보령의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스탬프 3개를 획득할 시 머드비누 2개입 150명, 5개 획득 시 에센스팩(마스크) 100명, 7개 획득 시 클레이팩 세트(머드화장품) 50명, 10개 획득 시 보령시레디백(미니캐리어) 30명 등 모두 33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보령을 찾는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각 분야의 달라진 시책과 제도를 발표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일반행정 분야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가 계도기간(2021. 6. 1. ~ 2023. 5. 31.) 이후 미신고자에게 계약금액과 해태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며,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공사·물품·용역 계약 관내입찰 대상 금액이 2배 확대된다. 복지 분야에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24개월 미만 영아에게 부모급여가 지급되며, 0~11개월 영아는 월 70만 원, 12~23개월은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행복키움수당은 부모급여 도입에 따라 12~3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만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이 종전에 1식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랐으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에 대해 국공립유치원 교사 1호봉 수준의 인건비 지원으로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농산·수산·산림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시장이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에서 준비한 위문품 한돈 1마리 및 위문금과 천북한돈협회 회원들로부터 기탁받은 위문품 한돈 3마리를 제97보병여단,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함으로써 명절에도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을 격려하고,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연이은 북한의 군사도발 등 급박한 시기에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를 유지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 하루 10명씩 6개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19개소, 약국 19개소를 각각 운영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고길우한의원, 동대경희한의원, 충남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2곳을 운영하며 보건소는 연휴 기간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령아산병원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확진자 동거가족, 입원환자 및 보호자 1인, 감염취약시설종사자, 입영장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아 18일 전통시장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설 연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