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군민과 근로자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공공 및 민간분야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 공무원, 위수탁기관, 민간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 근로자 및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실무자 등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람과안전 기술지도법인의 한창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관련 법령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안내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구체적 의무사항 이행 요령 ▲중대시민재해 사고발생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및 군민 단 한 명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재해 제로 부여만들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 안전 계획 수립, 안전․보건 교육 및 민간사업장 홍보 등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굿뜨리 캐릭터는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굿뜨래 한마당 광장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여 10품과 어우러진 응용동작 총 38종을 개발,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 진행 후 현재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 홍보관-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표 출원한 품목은 문구, 완구, 광고, 방송 등 총 6개 상품이며 향후 굿즈 개발 등 캐릭터와 굿뜨래의 연계적, 입체적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임천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안녕 V-교실’ 청소년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22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의 기본개념, 필요성,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 안내 등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자원봉사 ‘안녕 V-교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주관적인 행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부여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KGC인삼공사에서 최근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6,000kg과 홍삼제품(600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을 생각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와 홍삼 제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RIC(지역통합캠퍼스) 지역연계 사업으로 12월 15일까지 ‘찾아가는 SW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4차 사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교, 아동시설 등 지리적․경제적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SW 미래 교육 프로그램(코딩, 3D펜 메이커 교육 등)을 운영해 군민 25명과 15개 학교․기관 학생 280명 등 총 305명에게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RIC 사업으로 진행한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직접 SW 미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AI(인공지능)를 이해하고 직접 코딩하는 활동과 다양한 SW교육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코딩하고 논리적으로 수정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미래 지식 창조 사회에서 필수적인 능력인 컴퓨터적 사고력(CT)을 강화하여 미래 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군민참여단에서는 지난 27일 여성안심귀갓길 13개소에 설치된 비상벨 및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여성 안심 귀갓길 비상벨 및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추진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군민참여단은 점검표를 활용해 비상벨 작동 여부, 음성 수발신 상태, 안내표지판 시인성을 확인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군은 점검을 통한 개선 사항과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불안한 귀갓길이 아닌 밝고 안전한 마을길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민참여단은 현재 4기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홍보·안전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성평등 인형극 및 군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공간과 돌봄, 안전 분야 시설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적 문화확산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굿뜨래 딸기 생산을 위한 국산품종 조직배양 딸기 원묘를 분양해 재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딸기는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작목이며 부여 10품에 선정된 주요 작물로 재배면적 180ha, 415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딸기는 묘 소질이 수량의 70~80%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관내 농가에서는 자체 육묘시설이 부족해 많은 양의 묘를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역에서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우량묘 증식시설 1,485㎡ 3연동 하우스를 신축해 올해부터 딸기 우량묘 증식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육묘 중인 딸기 묘는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조직배양된 묘(원원묘)를 인수해서 지난 5월 17일 정식해 7월부터 런너(줄기)를 발생시키는 등 49,000여주 확보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0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11월 말에서 12월 초 농가에 분양할 계획으로 분양되는 딸기는 원묘로서 내년 3월경에 농가에서 육묘과정을 거쳐 증식하게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농가는 육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부여군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주)은 국내·외에서 안정적이고 편리한 철도관광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부여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강조한 특별한 관광열차 운행 확대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대표축제 철도여행상품 개발·운영 ▲지역관광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진행 ▲지역관광업체와의 다양한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철도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여군의 관광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이 ‘202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수상하게 영예를 안았다. 이창순 부녀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새마을부녀회에 몸을 담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2021년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새마을운동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아울러 화목하고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효성 남면협의회장, 이상미 남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임성병 세도면협의회장, 최명숙 홍산면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창순 부녀회장은 “이렇게 큰 포상을 받게 된 것은 여러 회원분들이 함께 협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겸허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공동체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설 명절 떡국 떡 나누기, 홀몸어르신 1:1결연 돌봄 등 공동체운동과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백제청소년의별 주관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2023 청소년 문화제 ‘내 마음의 푸른 꿈’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19개 팀이 참가해 댄스, 노래, 밴드 등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참석한 모든 팀에게는 참여상이 주어졌으며, 부문별 1등은 4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 4등은 10만원, 5등은 5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포토존, 서바이벌, 대형 보드게임,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형철 단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열정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행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자리로 앞으로도 자기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갖고 부여군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은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에서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으로 부여군의 위상을 높였다.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은 농촌진흥 사업 및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의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대상으로 콘텐츠 게시물 수, 게시된 콘텐츠의 질, 채널 의사소통·공감성, 디지털 콘텐츠 확산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2019년에 개설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은 품목별 맞춤 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여군 농업인 성공사례 등 생생한 농업 현장을 방문해 216건의 동영상을 업로드했고 363,259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 교육뿐만 아니라 부여군 농업과 귀농 성공사례를 촬영·홍보하여 부여군 청년 유입을 도모하고 부여농업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3년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3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협력(세정협력)등 총 3개 평가분야 16개 평가지표에 의해 300점을 만점으로 해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를 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 체납액(2,374백만원) 50% 징수를 목표로 징수활동을 실시해 10월 기준 1,175백만원을 징수하며 49.5%의 징수율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및 체납처분으로 278.7점을 기록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자동차 압류는 물론 체납자의 보험 환급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했다. 또한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 관리했으며 정리보류된 자료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해 재산을 압류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체납액이 있는 기업에 체납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부여군 거주 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50kg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종사자, 장애인 등이 동참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았으며 이날 마련된 김치는 지역 내 거주 저소득 증증 장애인가정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임OO씨는 “해마다 진행하는 복지관 김장나누기 행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지만 올해는 특히 한돈 수육이 곁들어져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화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특히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수육도 먹으면서 즐겁게 행사를 지냈다”며 “이번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 한돈자조금과 여러 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날 마련된 김치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든든한 겨울 양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위촉하고 입지 선정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입지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약 7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성폐자원 처리시설은 축산 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음식물류 폐기물, 양송이재배농가 침출수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기물들을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원료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환경부 권장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로 분류돼 총사업비의 80%에 해당하는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더러운 오물로만 여겨지던 폐기물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원료로 탈바꿈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해 전기 발전,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목표 달성 효과와 함께 악취 등 환경문제도 해소할 수 있어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하지만 이런 환경시설 설치사업은 사업의 필요성과 공감대와는 달리 혐오시설, 기피시설이라는 인식 탓에 입지선정이 쉽지 않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12월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순회모금 행사를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금은 ARS,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포스터 참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부여군의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따뜻한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중국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 및 관광지를 탐방하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측 단체여행 관계자 및 국영여행사가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 부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는 2008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지부를 보유하고, 전국 2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돼 있는 중국 최대여행사와 문화관광 서비스 단체이다. 세계 각지에 20여개 글로벌 여행사를 회원으로 확보해 중국 여행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앞서 중국측 방문단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정림사지 등 세계유산지역과 백마강 황포돛배‧수륙양용버스 등 부여의 대표적 관광자원을 둘러본 후 부여투자유치 및 관광설명회도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부여군방문 여행상품 확대 ▲고부가 특화상품 및 맞춤형서비스 개발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시행 ▲부여관광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프로모션 활동 공동 노력 등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