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금왕읍지역자율방재단 전 회원은 19일 금왕읍 시가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및 관내 재해 위험 지역 예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및 재해 위험 지역 순찰은 금왕읍지역자율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왕읍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주변을 청소하고 겨울철 한파, 폭설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곳이 없도록 관내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조경희 금왕읍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속적으로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금왕읍 환경정화 활동 및 관내 재해 위험 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 며, “또한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위험 지역 예찰 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땀을 흘려주시고, 궂은일을 도맡아 힘써 주시는 금왕읍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왕읍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금왕읍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음성군장학회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본인의 거주지가 음성군인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이며, 학생 본인이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해야 한다. 300명의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 또는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 지원에 앞장서 품격 있는 교육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 · 밭작물 종자를 다음달 8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 벼 품종은 사료용벼 2품종(목양, 영우), 찰벼 4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 총 14품종을 신청받는다. 벼 종자 포장단위는 1포대/20kg이고, 가격은 3품종(미르찰, 새일품, 새칠보) 1포대 46000원, 3품종(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1포대 48000원, 1품종(참동진) 1포대 49080원, 1품종(예찬) 1포대 51000원, 4품종(목양, 영우, 미호, 성산) 1포대 52000원, 1품종(백진주) 1포대 55000원, 1품종(진옥) 1포대 58000원이다. 밭작물 보급품종은 콩 백태 9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품, 선유2호, 신바람), 콩 유색 2품종(청자5호, 세움), 팥 2품종(홍다, 홍미인), 녹두 1품종(산포), 들깨 2품종(다유, 들샘) 총 4작물 16품종을 신청받는다. 밭작물 포장단위는 콩, 팥은 2kg/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다음달 2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충주시민·진천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절차적 어려움 등 각종 제약으로 공공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분께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확실한 입지를 세웠다. 군은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조2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를 유지했고, 1인당 GRDP는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9153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2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 냈다. 또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군은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충청북도 경제의 중심축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고용 지표에서는 작년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정 보고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 가막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추진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남촌교, 삼용교) △도마재터널 건설,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보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 6048㎡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센터 1동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대소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사진 등이 포함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패·감사패 수여, 선물 전달, 격려사 및 축사, 2023년 결산 및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년간 새마을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을 이어 대소면 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을 선출해 새마을기 및 명패를 전달하는 등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영찬, 안교분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발벗고 나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정석 협의회장님과 김영미 부녀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촌인력부족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신청을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 이는 농기계 운전이 어려워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빌려 쓰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대안으로, 영농활동에 취약하고 영세한 고령 영세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농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농지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으로, 경지면적이 1,000㎡ ~ 5,000㎡ 이내로 경작하면 된다. 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소유면적 기준으로 지급되며, 연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세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조사한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전 의무 교육으로, 박진호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 우리마을 분석과 주민총회, 지방보조금의 개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충북도 경연대회 수상 등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뤘다. 올해에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발굴한 읍·면별 주민자치 분과사업을 추진하고,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출범을 알렸다. 2004년 개소 이후, 19년 동안 음성군 유일의 가정폭력 상담소였던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사업에 선정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근 중부 3군(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소로서 의료, 법률, 피해자 보호시설과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해 더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전문화와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역량을 강화해 피해자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가 폭력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연대하고 지지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소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가족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22명을 위촉했다.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수시책으로, 음성군 유튜브에서 농산물 홍보, 업무 브이로그 등의 군정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용 포스터 모델을 하며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음성소식, 음성군 SNS, 음성군 유튜브,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직원모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특별히 직원모델 담당자인 진광호 주무관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진광호 주무관은 과거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이 아닌 머리로 하는 디자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자인’이란 주제로 한 시간가량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박은정 주무관은 “작년에 홍보모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친구도 사귀며 정말 재밌었다”며, “올해도 연임하게 됐는데 다양한 콘텐츠에 더 도전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전면 개장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준공식 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음성생활체육공원 개장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과 운영 물품 구입을 마쳤으며, 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군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유치해 음성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 212억원의 사업비(도비 83억6천만원, 군비 86억원, 균특보조금 23억4천만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특별교부세 9억원)가 투입됐다.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축구장(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의 개장으로 군민의 건강과 여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축제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기여, 성과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존과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야시장 위치 변경을 통해 축제장 환경을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했으며, 지난 2016~2024년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2018~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성품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업기계 순회 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50개 마을 이상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순회 교육을 하지 않은 마을들이 우선 신청 대상이며, 신청이 저조하면 실시했던 마을도 추가로 선정해 현장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 수리와 사전 정비 교육을 함께 시행해 농민들의 자가 정비 능력을 기르고 영농 활동에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주야간 도로 주행 시 차체 식별이 쉬운 LED경광 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줌으로써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적기 영농에 활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편리한 농업경영을 위해 농기계 이용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5개소를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예정자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최장 3년간 월 최대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연1.5%,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과 영농기술, 경영역량 제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연1.5%,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를 확대 운영한다. 해당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폐자원을 음성페이(현금),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폐전지 2만 7080개를 수거해 새건전지 5416개를, 종이팩을 5171kg 수거해 화장지 1000개를, 투명페트병 466.2kg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460매를 배부했다.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 관계없이 10개당 휴지 1개로, 투명페트병 1개당 음성행복페이 10원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한사람 당 하루에 받을 수 있는 교환물품은 품목별로 최대 건전지 20개, 화장지 20개이고, 투명페트병의 장려금액은 제한이 없다. 교환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제품에서 분리 후 배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하여 배출해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