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섰다. 29일 대덕구는 구청에서 대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대덕구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범죄피해 예방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대덕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의 효율적 시행방안 마련 ▲방범용 CCTV의 관리 체계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을 마련해 치안정책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어 구는 ‘2022년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충규 대덕구청장, 부위원장 이정수 대덕경찰서장, 강위영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해 교육·여성·아동·청소년·방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8명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안전을 위해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여성안심지킴이집 확충 ▲골목길 셉테드 조성사업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치안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학입시(대학 전공선택·진로적성 등)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덕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입시전략상담’을 펼쳤다. 이번 입시상담은 지역 예비 고1~3학년 및 학부모에게 대입준비 맞춤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신청한 70명을 대상으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 12명이 참여해 일대일 집중상담(1인 50분)이 무료로 진행됐다.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로진학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됐다”며 한목소리로 만족스러운 반응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대덕구는 오는 12월 3일 진동섭(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나만의 입시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주제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정책 추진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내에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6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서 지역 한부모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석봉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AIST 교수진과 함께 첨단 기술 과학관 넥스페리움에서 다채로운 과학 콘텐츠를 학습했으며, 충청권 최초로 개장한 실내 스포츠게임장인 스포츠몬스터에서 가족 간 놀이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여행을 가려고 해도 일부러 시간 내기 어렵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배우고 운동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최신 과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게돼 뜻깊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의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지혜택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9일, 26일 2회에 걸쳐 송촌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ICT 교육 ‘대덕 Oh!~락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 및 메이커 코딩 과정을 전문가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배움으로써 미래 핵심 성장 기술인 ICT 분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진로 선택의 방향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대덕 Oh!~락실’은 미래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을 신나게 배울 수 있는 대덕구만의 청소년 ICT 놀이터이자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청소년 일상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곳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최근 인구 감소 문제와 사회 현상을 ICT 기술과 연계해 청소년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크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의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추진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총 57건의 최종 우수사례 중 선정된 것으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중 유일하며, 인센티브로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우수사례를 발굴한 기획홍보실 이성희 주무관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착안, 중앙부처에 다년간 개선 방향을 적극 건의해왔다. 이같은 노력은 마침내 행안부 고시 개정 및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을 이끌어냈으며, 4개월간 전국 17만6000명의 민원발급 시간 절감에 기여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해당 사례는 대전광역시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들을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사원대표 김대현)에서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과 생필품을 석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성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연탄 2800장과 컵밥 40박스, 롤 화장지 40박스로, 연탄은 한솔제지 임직원들이 마음을 합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현 사원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이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나눔을 생각하게 됐다. 우리의 마음이 담긴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회장 김형식)와 함께 25일 안산평생학습도서관에서 사회복지 연합사례발표회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덕구 12개 동행정복지센터, 대덕·대전·법동·중리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현장에 적합한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역할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민과 관이 현장에서 개입한 전문적인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례관리 과정을 공유했으며, 이윤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슈퍼비전을 통해 그동안 노력한 사례관리자들을 지지하고, 앞으로의 사례관리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연합사례발표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이로써 어려움에 처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오정네거리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간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주간’으로 삼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덕구는, 이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와 아동의 권리보호,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구는 이밖에도 SNS, 모바일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지역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에 직접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4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연주회는 대덕구여성합찬단의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며 ‘스무살의 연가’를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아 분주한 일상 속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음악과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는 아름다운 가사의 시곡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전 연령대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매년 발전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재능 기부의 일환인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합창에 대한 열정과 꿈을 잃지 않고 이번 연주회를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합창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대덕구민의 행복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도란도란에서 2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의 2022년 사업을 돌아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민선8기의 구정방향에 맞춰 2023년의 중점사업과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에 문을 열어 출범 3년차를 맞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방안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충규 이사장은 “관광과 콘텐츠,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이번 회의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4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 자문위원 명단 ※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변상형 한남대학교 예술문화사업단장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심준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디렉터컨설턴트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5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쳐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악기연주, 방송댄스, 중창 등 아동들의 다양한 공연과 정성 들여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에서는 아동들에게 식물 재배(공기청정기, 아쿠아리움) 키트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26곳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2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3억 원)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에 후원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고, 아동보호 의식 고취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승인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총 295명의 아동에게 4억4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최근 3년간 819명의 대덕구 취약계층 아동에게 14억1100만원을 후원해 지역 아동의 복지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로컬푸드 창업자 발굴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로컬푸드 창업자 발굴 아카데미’는 먹거리 분야에서 공익 목적을 추구하며 영리활동을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는 과정이다. 구는 지난 9월부터 6주간 ▲먹거리 및 창업교육 ▲선진지 탐방 ▲가공실습교육 등 13회 교육과, 4주간 16회의 전문멘토링 과정을 통해 총 15팀의 창업예비군을 발굴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자 4팀의 모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수료자 및 전문멘토단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펼쳐졌다. 특히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응답하기 위해 기존 16회로 종료된 멘토링을 수료식 후에도 연장 진행할 것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수료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먹거리 생태계의 자생력 함양을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통한 상호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해야 한다”며 “전 구민이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소비하고 창업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3일 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4대폭력 예방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켜 관리자로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와 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한 민수진 박사(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는 조직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4대 폭력 예방과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대처 방안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성인지 관점에 대한 성찰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며 조직의 성평등을 고민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부서장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일상이 행복하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내실있는 예방교육 ▲직장 내 고충상담창구 운영 ▲성관련 비위행위자에 대한 중징계요구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은 23일 열린 제266회 대덕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성과와 내년도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 청장은 민선8기 출범 5개월을 보낸 소회와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기간 중 구민들과 약속했던 소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내년부터 가시화할 계획이다”며 구의회와 협력go 구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각종 시책을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비효율적인 시책들은 과감하게 일몰하는 등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요 성과로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 고시, 대화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계획 인가로 대덕구 발전에 속도를 더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각종 상사업비와 시상금 11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대한 주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행정안전부 지역혁신 우수기관 인증, 적극행정 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관련 2회 추경 예산안에 3125만원을 증액, 총 15억4375만원을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구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2022년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84만원), 일반재산 3억 1천만원 이하(주거용재산 6900만원 포함 시),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상된 지원단가에 따라 1인가구의 경우 58만 3400원, 4인가구의 경우 153만63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덕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 1364가구, 의료비 99가구 등 총 1922가구에 약 1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제도로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긴급복지지원 적극 집행을 통해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