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한파에 취약한 3가구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박영안 면장은 현장에 직접 동행해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 가구는 화재 등으로 임시 가설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면에서는 임시 가설 주택이 전기 난방을 하고 있어 과열,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전기 사용 실태 및 안전설비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필요시설을 파악했다. 또한 한파가 계속되고 전기사용량이 많아져,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는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긴급복지 등 대책을 마련하여 긴급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영안 송산면장은“기상이변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한파가 찾아와 지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취약계층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지역 내에 소외당하는 분들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으로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 하고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환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조산아, 저체중아) 또는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입원하여 수술한 환아이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은 선천성대사 장애를 조기발견하여 관리‧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확진된 환아의 경우 19세가 도래하는 달까지 의료비 및 특수식이(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 햇반)를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난청의 조기진단 및 재활을 위해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13,459건, 21억 9,100만 원에 대한 자동차세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2기분 자동차세(12월 1일 기준)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올해 1월 2일 납기로 과세했다. 당진시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하여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당진시 징수과장은 “자동차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재산의 압류, 번호판영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17일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 이외 지역으로 변경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올해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화재폭발붕괴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등이다. 특히 만 12세 이하 상해 후유장해(스쿨존 외 교통사고)와 묻지마 범죄 증가에 따른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의료비 담보 특약까지 추가하여 보장항목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후유장해 시 후유장해 비율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의료비 담보 특약의 경우 1인당 치료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을 포함해 총 528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문화‧복지에서는 △솔뫼성지 김대건 성상 설치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합덕역 개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명품 해양레저 관광벨트 연구용역 추진 △당진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민관학 평생학습 협업을 통한 지역인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 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 원 투자유치 △기업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 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300억을 확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충남 최초 수소도시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완료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2024년 시정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30만 자족도시를 향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고용을 확대해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네이버 카페 ‘오지팜’이 16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쌀, 고추장, 김 각 100개)의 식품을 기탁했다. ‘오지팜’은 약 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카페로 산지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21년부터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오지팜 카페 박인규 매니저는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기창 합덕읍장은 “오지팜은 어느새 지역과 공생하는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기탁된 물품은 오늘 참여한 아동센터 3곳과 노인복지관 1곳에 나눠 전달하도록 하겠다.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당진시민이 꼭 실천해야 할 건강생활실천 지표로 1530(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실천을 선정했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운동이지만, 그에 따른 효과는 매우 크다.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발병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치매, 우울증 등 정신질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걷쥬 앱(APP)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이며 일정 기간 걸음 수 달성 및 스탬프 획득 등 걷기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충남체육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실천 목표를 달성하면 콩, 참기름 등 다양한 농산품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걷쥬 앱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 걷기동아리 구성’을 확대하고,‘우리동네 건강지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소한 마을 안길 걷기 등 프로그램과 당진시 걷기 좋은 길 17개소를 활용하여 걷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공건축 실현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건축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토록 하여 보다 아름답고 내실 있는 건축물을 통한 도시경관을 만들어내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김영명 부시장, 김해규 스마트도시과장,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괄건축가는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의 윤여갑 건축사 △경관종합건축사사무소 박경관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채종형 건축사 등 당진지역 건축사 2명을 포함한 7명의 공공건축가 등 총 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 동안 당진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당진시가 2019년 도입한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도시재생뉴딜 등 시 주요 건축사업에 대한 기획‧디자인 자문을 수행해 왔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당진시의회 열린 도서관, 삼선산수목원 숲속 도서관 등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올해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2024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공개했다. 당진시는 17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 및 시책 등을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 [경제·환경·교통], [안전·세무·행정] 3개 분야 30개 제도로 구성됐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가유공자 보훈 수당 인상 △긴급복지지원 지원 금액 인상 △출생 아동 첫 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 및 청소년부모 지원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인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확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선정기준 변경 등이 추진된다. [경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제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당찬 도움(바우처) 택시 운행 등이 운영된다. [안전·세무·행정] 분야에서는 △부담부증여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 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관내 사과·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전정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이다.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복숭아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 병으로 겨울철 오래된 궤양의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되어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원 관리 교육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적기 살포 방법과 주의 사항을 실천해 우리 지역 내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연령․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해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관내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 경관 기록단으로 위촉되면 별도의 보수는 지급하지 않지만 경관 계획, 경관 사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록단 활동으로 촬영한 경관 사진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사진은 앨범으로 만들어 증정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인이 알아 두면 유용한 조세 관련 정보가 담긴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 1,000부를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 앞면에는 해당 월별 납부해야 할 지방세가, 뒷면에는 시민들이 자주 물어보는 지방세 관련 궁금증 및 해당 월에 해당하는 지방세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겼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1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납세자 중 1,000개 법인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선정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숙하지 않은 지방세 관련 제도들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감으로써 납세자의 성실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내용은 △1530 건강 걷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혈압 수치 인지 △비만 예방이다. 올해 당진시민이 실천해야 할 건강 핵심지표로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 그동안 당진동, 합덕읍, 순성면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850여 명이 홍보관을 다녀갔으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남은 읍면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결과 당진시 취약 건강지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59.4% ' 음주율 54.4% ' 걷기 실천율 40.3% '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39.1% ' 비만율 37.7% 순으로 나타나 시민 참여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 홍보관을 시작으로 사업체 근로자, 복지관, 학교 등 생활터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수준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일교회에서는 12일 당진시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동일교회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재)당진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연합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행복연합기숙사 △성북구 동소문 행복연합기숙사 △천안 동남구의 천안행복기숙사 세 곳이다. 선발되어 입사하는 학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 원 수준(보증금 별도 10~30만 원)이며, 고향을 떠나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당진장학회에서는 동소문 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20명(남 10, 여 10)과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10명(남 5, 여 5), 천안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남 10, 여 1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 신청 기간은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1월 15일부터 23일 △홍제·천안 행복기숙사는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