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65일 24시간 주정차 관련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는 ‘AI 인바운드 보이스봇’을 10일부터 운영한다. AI 보이스봇은 제작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보이는 방식과 음성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먼저 보이스봇이 민원전화를 응대한 후 업무 담당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결하게 된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주정차 관련 규정과 다양한 민원을 스스로 학습하며, 축적된 주정차 민원 관련 데이터는 향후 현실적인 중장기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직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져 민원인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AI 보이스봇 도입을 통해 단순 업무 연결을 자동화함으로써 통화 대기시간이 감소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감소로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AI 보이스봇 도입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업소 영업 정보를 확대 공개한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브이월드’에 공인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성명, 소재지, 연락처, 직원현황, 위치도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만으로는 무자격자의 중개 행위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예방하기 어려워 대표자 동의를 받아 사진을 추가로 공개한다. 대표자 사진 공개를 통해 의뢰인은 중개 의뢰 전 해당 사무소의 대표자를 미리 확인해 안심하고 중개를 의뢰할 수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공인중개업소 영업 정보 확대가 투명하고 건전한 중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보공개 참여 업소 및 공개 내용 확대를 추진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 교육 ▲청년 주거 계약 안심 매니저 서비스 ▲부동산 안심 계약 매뉴얼 배포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 무료 조기검진 사업인 ‘우리동네 찾아가는 기억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 기준에 따라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감별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판정될 경우 치매 관리비를 지원한다. 위생물품, 실종예방 인식표,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에도 자체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생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경제·마을기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사회적경제 구민 인식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사회적경제·마을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운영, 전 부서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국비 공모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구민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고,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및 교육,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동별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성구에는 동별로 개성이 뚜렷한 문화가 잘 조성된 만큼 이러한 동별 특성이 도시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정 유성구청장은 어은동 일원에 조성된 ‘안녕마을’ 사례를 언급하며 “안녕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작은 곳에서부터 모범을 만들어 이것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이 우리 구가 목표로 하는 도시혁신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골목 경제와 주민 커뮤니티, 돌봄이 한데 어우러진 안녕마을과 같은 도시재생 사례를 동별로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열린 ‘유·바·시(유성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김효임 안녕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주민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한 안녕마을의 마을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김효임 이사장은 안녕마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협업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낙상예방교실 ‘건강UP, 장애DOW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버그균형척도(BBS)를 측정하고 상하지 근력 강화,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균형능력 강화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 기능 유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장애인 체력 증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재활 운동 ▲퇴원 환자 지역사회 조기 적응 ▲비대면 체육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낙상은 장애인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예방과 재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 제5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성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청년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청년위원을 위촉했다. 청년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 ▲청년 교육·문화 ▲청년 건강·복지 ▲청년 참여·권리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교류 및 정책 제안 활동을 전개한다. 유성청년네트워크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 이상 정기회의와 팀 활동을 통해 교류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하며, 특히 6~8월 중에는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유성구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게 된다. 11월 중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12월 운영평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유성청년네트워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난 5년간 50여 개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실제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 사례로는 ▲2024년 유성청년 웰컴박스 지원 ▲2025년 1인 가구 마음건강 챙김 사업 ▲2025년 청년 문화팝업스토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는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복지·간호 분야의 전문인력 총 20명을 채용해 구, 동, 복지관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돌봄 대상자 상담 ▲현장 방문 지원 ▲안부 확인 ▲모니터링 ▲돌봄 프로그램 업무 지원 등 돌봄 관련 보조 활동을 수행한다. 유성구는 돌봄 매니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4일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그림책 콘서트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성구 다문화 가정의 유아 및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신학기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으로 그림책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그림책 주인공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신학기’를 주제로 ▲백설공주가 들려주는 빛 그림책 감상 ▲그림책 역할 심리인형극 ▲긍정왕! 기분 달력 만들기 ▲불안 풍선 터트리기 ▲사랑의 마술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차 모집은 3월 5일~21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은 3월 24일~26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에도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만 55세 이상 유성구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 8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자연 체험을 결합한 건강 강좌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준비운동·스트레칭의 중요성 ▲근력 강화 ▲균형잡기 및 안전성 향상 등 ‘시니어 건강 근력’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길 트레킹 및 노르딕 워킹 ▲올바른 걷기를 통한 전신 근력 강화 ▲전신 운동 스트레칭과 숲 명상 등의 ‘숲 걷기 및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국립대전숲체험원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복지 등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유성구는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5대 추진 전략은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일자리) ▲청년의 거주 안정 기반 조성(주거) ▲청년의 삶의 질 개선(건강·복지)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교육·문화) ▲청년이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참여·권리) 등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의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유성구의 청년 인구 비율은 32.2%로 대전시 청년 인구 비율 28.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대전시 청년 인구가 45만 334명에서 41만 1,638명으로 감소하고 다른 4개 자치구 역시 청년 인구가 모두 줄었으나, 유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둔 지난달 28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故 김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故 김현 애국지사(1914.10.12.~1950.11.1.)는 1942년 5월 중국 서안에서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한 후 1945년 5월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원으로 미군 전략특수공작대인 OSS에서 훈련을 받았다. 대일항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42명의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인문학 강좌‘당신만 몰랐던 미술 세계로의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당신만 몰랐던 예술가의 비밀’의 저자 엄지영 강사와 미술품 경매 기업 컨티뉴옥션의 엄소연 관장을 초청해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대별 화가와 그들의 대표작 뒷이야기 ▲다양한 미술시장의 흐름 ▲아트테크와 미술품에 관련된 세금 이야기 ▲미술관에서 미술품 관람하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3회차 강좌까지는 원신흥도서관에서, 마지막 강좌는 주제에 걸맞게 원신흥동 소재 아트컨티뉴 갤러리에서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3월 6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마술쇼, 댄스 공연, 성대모사, 표정 연기, 악기 연주……. 탤런트나 개그맨 오디션 현장이 아니다. 유성구 홍보 서포터즈 선발을 위해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의 뜨거운 오디션 현장이다. 대전 유성구는 구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구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홍보스타: 나는 원석이다’를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유성구 홍보스타는 구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해 유성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유성구는 홍보스타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달 27~28일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했다. 오디션은 마술과 댄스 등 자신의 개성과 장기를 선보이려는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신성동에서 근무하는 신현기 주무관은 링과 카드 마술을 선보이며 전문 마술사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유성구 댄스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직원은 ‘유진스’라는 이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실시한 ‘대전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에 참여해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27일 직무연수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연수는 지역의 이슈와 지방의회의 현안을 반영한 정책, 직무, 소양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AI와 챗GPT 등 과학도시 유성의 정책과 관련된 강의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실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동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임기 3년 차에 들어서며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심화학습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져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보훈단체의 숙원이었던 유성구 보훈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 보훈회관 신축으로 3개 장소로 나뉘어 운영하던 8개 보훈단체가 한곳에 모이게 되어 앞으로 더 효율적이고 활발한 보훈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과 8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암동에 세워진 유성구 보훈회관은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5년 1월 말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859㎡)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통신실 등이 마련됐으며 1층에는 주차장과 보훈기념관, 커뮤니티홀을 설치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는 8개 보훈단체 사무실을 비롯해 4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휴게실 등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회의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이 협소하고 노후화된 공간에서 활동하시느라 그동안 불편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