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수준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기초한국어, 생활 한국어, 지역문화 한국어, 국적취득대비 등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교육 과정을 바꿔 운영된다. 한국어능력시험반의 경우는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시행 중이며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 교육도 미리 시행해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현순 중부대 국제교류원 과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부대 유학생 9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군의 여러 콘텐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국가에 금산군을 알려 금산군과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금산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게시글은 금산군 공식 SNS에 소개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활동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의 대상 및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글로컬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에서 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회장 길선미)은 건강관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4일과 18일 복수면 구례1‧3리 마을에서 특별한 건강관리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근육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테이핑 요법을 중심으로 경락 안마와 근육 이완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고된 농사일로 인해 어깨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은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평소 허리가 아파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주민도 테이핑 봉사를 받고 한결 몸이 가볍다고 감사를 표했다. 봉사단은 건강관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폭도 높였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생활 속 통증 관리법과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 등도 안내했다. 길선미 회장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만성 통증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적인 테이핑 요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신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금산지사와 협업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산면‧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일정은 첫째‧셋째주 추부면, 둘째‧넷째주 진산면에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측량 신청이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토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할 수 있는 지적 민원 서비스는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상담 등이며 원거리 거주 및 측량 신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흥겨운 주민 참여 공연,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고수의 레시피’ △알록달록 봄꽃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빛 천연 염색’ 등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 제공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4월 26일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4월부터 디지털 역량이 있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침이 통합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건소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210여 명을 자체 선정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이 제공되고 ‘오늘건강’ 앱과 연동해 건강 미션을 실천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개월간 프로그램을 완료한 어르신에게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외한 장비를 지급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의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혈압, 당 체크, 콜레스테롤 검사를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신속한 대응이 필수인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 확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 두 질환은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연락해 적당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빠른 치료가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다. 또한, 직접 운전하지 말고 가족을 기다리지 않아야 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치료를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조기 증상은 △한쪽 얼굴‧팔‧다리 힘 빠짐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시각 장애 △어지럼증과 균형 감각 상실 △극심한 두통 등이 있다.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은 △가슴 통증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 △턱‧목 등 부위의 통증과 답답함 △심한 호흡 곤란 △팔이나 어깨의 통증 및 불편함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5~6명만이 조기 증상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증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을 숙지해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 건강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관장 염가영)과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관과 센터 간 교류와 지원을 바탕으로 금산군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학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발전에 상호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금산도서관은 이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매월 청소년을 위한 순회문고를 지원하며, 아동·청소년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및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염가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지역의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비롯한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복드림센터 조성과 보건소 이전 신축에 소요되는 부족 재원 마련을 위한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중요한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발행 예정액은 354억 원이며 3.94% 이율로 조달해 12년간 상환하는 계획으로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투자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금산군과 튀르키예 탈라스구 간 자매도시 체결 동의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최근 이슈가 많은 전기자동차 화재와 관련하여 「금산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도 심의·의결한다. 김기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다”며 “특히,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부리면 박영숙‧양현범 부부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호박죽 60인분을 부리면에 기탁했다. 박영숙 씨는 부리면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양현범 씨는 창평3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부부는 매년 2~3회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죽 기탁에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된 호박죽은 같은 날 부리면희망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영숙‧양현범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금산인삼전통시장에서 결핵의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올바른 기침 예절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2주 이상 기침‧가래가 멎지 않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영양 신체활동, 비만 관리 및 금연 준수사항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결핵 예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제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결핵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해외의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의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금산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직접 탐방 주제와 원하는 국가를 정해 탐방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할 수 있다. 단, 휴학생은 제외된다. 재단은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한 팀당 탐방 비용의 80%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금산군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 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올해 기관별 통합방위훈련 등 통합방위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예비군 등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사업, 연간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계획이 보고됐으며 안보 환경을 고려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2회에서 3회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8월 을지훈련, 9월 화랑훈련 등 비상 대비 훈련에 대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체계가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민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은 봉황천 하천 주변과 진악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요령과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거한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불법투기된 폐기물에 대한 행정 조치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춘화 남이면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을 보태는 활동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해철 남이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지도자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함께한다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