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농촌마을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놀.일.터’ 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하며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충남 워케이션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장곡면 오누이마을에 독립형 오피스 6개 동과 공용 회의실, 체험공방, 한옥형 숙소 등 워케이션 인프라를 조성하여 올해 4월부터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모집 중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장곡면 오누이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많은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오누이마을에서 운영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농장체험(쌈채소, 허브, 누에), 목공예 원데이클래스, 홍동저수지 마을투어, 요가수업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로 구성된다. 직장인들은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마을 공동체 공간인 다목적회관, 숙박시설 오누이예절관을 비롯해 마을 공유 주방인 행복부엌, 치유의 마을정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 준비와 더불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의 소비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6~8월 하절기에는 8시까지 연장)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현장 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로 총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며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 등으로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군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홍성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목표와 연계된 105개 지표 중 90개 지표를 정량·정성부문으로 구분하여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홍성군은 정량지표 부문에서 대다수 ‘탁월’등급을 달성하여 군부문 1위를 달성하고, 각 지자체가 발굴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부문에서도 18개 지표 중 다수가 전문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군은 1위 기관 재정지원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하며 우수실적 달성 기여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시군평가 1위 달성은 군민의 행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전 공직자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수산물의 원산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홍성·광천·갈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정당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보호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주꾸미 등 해양수산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요령에 포함된 품목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허위표시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전통시장의 노점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노점상에 대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원산지 표지판에 수산물 품명과 원산지를 게시하도록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장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시 안전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과 합동으로 행정지도도 병행할 계방침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군 복지정책과 공무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위상황 발생 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 ▲공과금·월세 체납 ▲열악한 주거환경 ▲학대·가정폭력 노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그늘에 가려져 안타까운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함에도 도움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뤄졌다. 김종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이웃들 사업을 떠올려 필요할 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년만에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모임에서 다가오는 5월 4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전 부서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4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하고, 2024 IWAS 휠체어펜싱 국제대회 입상한 권효경 선수와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17명(홍성화, 김지란, 이문의, 한영숙, 김종호, 전기화, 김명자, 김영인, 김동월, 최창락, 김기자, 송성배, 임해솔, 채규석, 엄형식, 최준혁, 이경호)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3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6개 읍·면(홍북읍, 홍성읍, 광천읍, 장곡면, 갈산면, 구항면)과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유공’을 세운 안전관리과 박서준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신뢰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특히 ‘사칠’은 소방관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며, ‘쉐프’는 전 세계 음식을 활용해 비보잉, 비트박스, 마샬아츠 등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팬텀싱어 4 준우승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을 담은 ‘신의 손가락’ 등 알찬 공연들이 7월부터 10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일 홍성우체국과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홍성군에 알리면 군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해 ‘고독사 제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협약 외에도 요구르트 배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희망톡 운영, 발 달린 빗자루 사업, AI 안부살핌서비스, 홍성군 가족센터 협력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회했다고 알렸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년도 6월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장으로 권영식 의원, 간사로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타시군의 원도심활성화 성공사례 현장방문 및 홍성읍 마을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의 내용으로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관련 17개 부서, 56건 사업에 대한 부서 청취를 했다.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혁신전략담당관의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경제정책과의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인 용봉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주요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어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많은 방문객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화기 취급주의 등 안전관리 지도 ▲사찰 및 주변 인접 지역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연합회가 지난 30일 광천읍 소재 사랑샘보육원에 방문해 꽃잔디 300여 본과 다과류를 전달하는 ‘희망의 봄꽃’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40세 미만의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이뤄진 4-H연합회는 전문 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덕·노·체 4-H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내 청소년 4-H후배 양성을 위해 매년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야영교육, 문화탐방, 경진대회 등을 추진해왔으며, 보육시설 사랑샘보육원에도 생필품, 간식, 기부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꽃잔디는 사랑샘 놀이터 화단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며, 4-H연합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놀이터 부지 확보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대한민국과 우리 홍성군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이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런 자발적인 청년활동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주민의 삶의 모습을 면밀히 진단하는 ‘2024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활실태와 수요를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5월 7일 기준 홍성군에 거주 중인 980가구로, 조사 항목은 건강·가족·교육·노동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홍성군 특성관련 6개 항목 등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비대면 인터넷 방식과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20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조사 참여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조사 관련 문의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충남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는 통계자료로 군정을 이끌어갈 주요 정책수립의 토대가 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해 오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에 맞춘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홍성군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사원 모집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 이수 후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1가구당 20~30분 정도이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임현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사민정 협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노사민정 협력지원사업은 일자리 대표 거버넌스 협의체인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운영과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영세기업 중심 산업안전 제고 등 지역 현안을 집중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일자리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협업과제를 도출하고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해 이행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게차 안전운전 실무교육, 제조업 중심 산업안전교육을 신규로 실시하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근로자의 범위를 외국인으로 확장하고 충남노동권익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찔한 스릴과 짜릿한 재미가 넘치는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만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 테마는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통해 생동감 있는 체험을 선사할 만한 여행지 5곳(▲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가평 브릿지짚라인 ▲평창여름치마을 ▲부산광안리 SUP Zone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선정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전국 최초로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 위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부모와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재미와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네트 위를 뛰어오르다 보면 서해안의 빼어난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남당항 최고의‘뷰 맛집’으로 손꼽힌다. 남당항은 대하, 새조개 등 다양한 먹거리 축제로 유명하며, 5월 7일까지 바다송어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트어드벤처 인근에는 해양분수공원과 길이 170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