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4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생극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신년 공감 토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생극면은 타지역에 비해 그동안 도로 여건이 좋지 못해 지금까지 발전이 더뎠지만 생극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지나가고 37번 국도가 확장‧개선되어 3번 국도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군은 생극면의 경쟁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생극제2산업단지 조성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위험지역 및 하천 정비 △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생극제2산단은 2018년 준공돼 지역주민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온 생극제1산단의 동쪽에 40만㎡규모로 조성해 BT(바이오), NT(신소재), MT(첨단) 관련 업종을 유치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생각이다. 건강과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설이 부족했던 생극면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소규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대소면은 이달 31일부터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야간 세무민원실은 올해부터 연중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1월(등록면허세),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건축물/주택1기분), 8월(주민세), 9월(토지/주택2기분), 12월(자동차세 2기분) 납부 마감일에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지방세 세목별 문의 사항 및 개인별 세액 등 과세 내역, 지방세 체납 상담과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평일 근무 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정규 업무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 또는 전화 문의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해,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2024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음성의 책” 사업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분야별로 각 1권씩 총 3권의 음성의 책을 선정한다. 음성의 책 선정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및 추천도서이다. 후보도서 추천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으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홍보문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추천하거나, 4개의 음성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각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동안 추천된 도서 중 음성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음성의 책이 선정되며, 해당 음성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독후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공고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첨부해 농정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 등에 신청하면 된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른 ‘음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에 제출한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예산이 확정되면 2025년에 시행하게 된다”며 “지역 내 농·임업인이 많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시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의 일부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수급함으로써, 지역대학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사회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 군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의 양성 및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은 중부4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종합병원으로, 개원 초기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돼야 군민의 의료 관련 정주여건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향후 국립소방병원-지역대학-지역사회 간 긴밀한 연계의 기반이 되어,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시설이다. 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 사업대상지인 오궁저수지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6년 정비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재해위험저수지 6개소(주주골, 제수리, 장구실, 상곡, 용대, 후평)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정비를 완료했다. 본 정비사업은 댐본체 내 차수벽 설치(그라우팅)를 비롯해 여수로 재가설, 취수시설 정비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한 저수지의 차수능력을 보강해 하류부 거주 주민들의 생활안전 보장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3일 새해 다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의 마이산은 금강수계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발전을 위해 △덕정지구 도시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삼성테크노밸리산단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 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단독, 공동주택 등 152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준주거 용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지역 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보상을 착수할 예정이며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3일 음성군청에서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군 관계자,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 천지영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음성군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법무부 지침에 의하면 E-8(5개월 체류) 비자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선 외국인 등록이 필수이며, 또한 마약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마약검사의 정상가는 6만원이나, 그동안 음성군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의 결정으로, 음성군에서 근로에 임하는 MOU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한하여 3만원의 할인가로 검사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약검사비 할인으로 음성군 예산을 절감하고, 마약검사비 전액을 음성군에서 지원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충북에서 가장 많은 188농가에 508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3년간 총 35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지역의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2024년에는 105개 마을에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도정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세천 정비 △CCTV 설치 △쉼터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공동주택 보수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및 현황측량 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및 마을회관 지원 등 민간 지원 보조사업도 2월 중 교부를 결정해 조기에 사업을 착수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숙원 해결뿐 아니라 지역 건설업과 지역 자재, 장비 수요 등이 파생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지역 경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지자체 및 신규지정 15개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했고,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특히,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육아맘 모임과 맞벌이 찬거리 공동나눔 사업, 청년여성들의 커뮤니티 소모임 공간 등 여성친화도시 여성 활동 3개소 거점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 여성들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음성군과 민·관·학이 서로 협업하는 지역돌봄 공동체인 온마을 배움터 마을학교 사업이 지역맞춤 돌봄 실현 및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 여성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새해 네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금왕읍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뿐만 아니라 21번, 37번 국도가 교차하고 81번 국지도가 읍 중심부를 가로질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 상업 지역이다. 금왕‧금왕테크노밸리 등 많은 산업단지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해 음성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더욱더 기업하기 좋고 정주하기 좋은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복지 및 정주 환경 개선 △농업기반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전격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 수소버스 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개발 연구센터 등이 건립되고 있다. 산업 및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2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9개 읍면을 찾아 주민에게 궁금한 점을 듣고 직접 답하는 형식의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토크콘서트는 군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이라며 “주민이 바라는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고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불편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조 군수는 가금류 농가에 대한 특별방역과 함께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백신이 없는 만큼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로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펼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활동으로 음성군 관내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갑진(甲辰)시간』을 운영한다. 202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갑진(甲辰)시간』은 음악줄넘기, 락킹댄스, 우드공방, 쿠키 앤 베이커리 프로그램 등 총 4개이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운영했던 음악 댄스 프로그램과 지난 프로그램 운영 시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한 공예, 베이커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1월 31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5회 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대소청소년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소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포켓볼, 댄스실, 영화관람실, 노래방, 20여 종의 보드게임, PC방, 북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2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 추첨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둔 개인납세자로 추첨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1968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만원 상당의 음성행복페이카드를 감사 서한문과 함께 개별적으로 우편발송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음성군 성실납세자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07년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시작해 2023년까지 2481명, 67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카카오톡 개별주택가격 안내 서비스 시행 △유공 납세자·기업 우대 인센티브 제공 확대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22일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5만8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25필지 10546㎡이며, 공급용도별로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3㎡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단독주택‧준주거 용지는 1월에 교육시설 용지는 2월에 수의계약방식(선착순)으로 공급된다. 계약방법은 분양공고문의 계약신청서를 작성해 ‘음성군 도시과 도시개발팀’으로 제출한 순서대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분양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토지위치 등 분양에 관한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음성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 1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타지 출퇴근 인력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과 단독주택 건설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대소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