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2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아티스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홍보영상 상영과 우수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최충규 이사장은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대덕구의 어려운 삶의 현장들에서 수고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대덕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은 ‘4국 2실 23과 1단’ 에서 ‘4국 2실 24과’로 사업소는 ‘1센터’에서 ‘1원 2과’로 정비된다. 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우선 구의 중장기발전 방향 모색 및 중앙정부-시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대덕비전팀을 신설하고, 평생학습·독서·문화 등 복합 기능에 대한 주민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운영, 공공도서관 확충 등을 위해 복합문화센터를 평생학습원으로 확대·신설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복지부서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지원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과를 신설한다. 팀 단위 조직들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정한다. 고향상생팀, 통합돌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재택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방문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민들레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민들레의원은 의료와 돌봄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재택의료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행기관으로서 의료기관 내 재택의료팀 운영, 다학제팀의 건강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구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및 간담회 운영 등 협력체계 구축, 사업추진 관련 예산확보 등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관계부서와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활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덕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지난 10년간 15% 이상 감소됐으며, 지난 2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실효성 있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마련해 인구활력을 증진하고자 인구활력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문제와 구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현상의 현황 파악 및 자연적·사회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인구정책의 방향은 저출산 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역의 매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정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활성화를 통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높이고 지방소멸위기를 방지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크라운, ㈜성경식품, ㈜진합 등 총 10개의 지역 기업이 120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구시니어클럽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도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 방문하거나 대덕구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첨사취이에서는 2일 개업 축하 쌀 1000kg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12월 2일 중화요리전문점을 개업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대덕구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율 대표이사는 “개업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2년 대전광역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도로정비평가 동기 극대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전시로부터 예산 인센티브(보조사업비 차등 배정 등)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춘·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 5개 구청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도로표지, 안전시설 등) 관리 및 청결상태, 겨울철 제설대비 월동대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덕구는 도로 251km, 교량 8곳 등의 도로시설물을 관리,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제설차량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어려운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올해에만 염수분사장치 3개소, 대전시 최초로 도로열선시스템 5개소를 구축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 제설대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도로관리 담당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고, 특히 겨울철 눈으로 인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강좌’ 운영을 위한 배달강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강사 선정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기초문해 등이며 학습자를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가능한 모든 강좌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강사는 새로 바뀌는 배달강좌 시스템 직무교육 이수 후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습자의 가정, 사업장, 기관 등 학습자가 원하는 대덕구 지역의 어디든지 찾아가서 배달강좌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배달강좌 운영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강사가 직접 학습자들에게 자신의 강좌를 홍보하며 적극적인 배달강좌 운영을 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며, 강좌 홍보 영상 공개, 1회성 특강인 맛보기강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강좌 홍보를 할 수 있게 되고 학습자들은 다양한 강좌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강사 등록 기간은 5일부터 16일까지로, 모든 지원자는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지원 서류를 등록해야 하고 배달강사 이력이 없는 신규 강사는 홈페이지에 서류 등록 후 구청에 방문해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강사 모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3일 대덕문화원에서 지역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명사초청 특강을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문가 진동섭 강사로부터 효과적인 공부법, 최신입시 정보,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수립 방법 등을 듣고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정보가 늘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입시정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공부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입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행사가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점포, 165㎡이상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슈퍼마켓(33㎡ 초과), 제과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매장 내에서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다만,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매장 외의 장소에서 소비할 경우 1회용품을 무상제공할 수 있다. 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과태료 부과는 유예하되 지역 내 식당·카페·슈퍼마켓 등을 방문해 일회용품 규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SNS·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참여형 계도는 사업자의 자율적인 감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장 내 포스터 등을 부착하면 된다. 계도기간 중에는 캠페인 등 소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까지 15일 간 석봉동 소재 경로당 10곳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된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 스마트폰 사용 방법 및 개인정보보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날로 교묘해지고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주민의식 개선과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제24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공동주택 8곳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중리영진로얄아파트 ▲우수 비래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장려 e편한세상아파트, 한밭아파트, 아이조움아파트이며 부상으로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원재활용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어린이 악기체험 뮤지컬 ‘돌멩이 수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돌멩이 수프’ 원작 동화 이야기 속에서 수프를 만드는 노래, 율동과 더불어 악기 연주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형 뮤지컬로 마련됐다. 뮤지컬의 내용은 숲속 친구들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를 함께 만들며 협력과 나눔을 배워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관객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우고, 직접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체험형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울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연말 공연을 가족 간 함께 즐기며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2022 대덕 핫!이!슈! 10’에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민선8기 최충규 구청장 취임 ▲대덕구 신청사 설계공모 완료, 건립 본격화 등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핫이슈는 지난달 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설문조사에는 지역 주민과 대덕구 공직자를 포함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기찬 대덕의 시작! 축제의 개막!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 구민의 날, 동춘당문화제) ▲읍내가 즐거워지는 ‘읍내동1(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회덕IC 건설 사업 착공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덕구 3개 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정 쾌거 ▲대화동 대전산단,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엄마와 아이의 꿈을 한데 모아 행복을 꾸려나가는 공간 ‘대덕구 꿈모아(꿈母兒) 육아복합마더센터’ 건립 ▲남과 북으로 나뉜 대덕통합의 시작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촌동 일원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덕경찰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계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송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하며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 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는 물론 상가 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9주에 걸쳐 운영한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걷기 운동 분위기가 확산돼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에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노르딕 걷기는 일반 걷기와 달리 양손에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걷기 때문에 신체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일 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심폐기능이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틱 사용으로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참여한 한 주민은(63세, 여) “허리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노르딕 걷기를 배우고 통증이 많이 감소했다”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