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ㆍ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가 꾸미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며 개회, 유공자 표창, 대회사ㆍ기념사ㆍ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에 평등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힘쓰는 기관ㆍ단체가 꾸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향상에도 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ㆍ주택 각 2기분) 대상 68,070건에 대해 총 94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해 부과되는 것이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청 자료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65,302건 88억 9,900만 원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6억 4,700만 원 감소했다. 주택 2기분의 경우 2,768건에 대해 5억 9,500만 원이 부과됐다.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억 2천만 원 감소한 33억 3,700만 원이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당시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재산세(토지ㆍ주택ㆍ건축물) 1억 3백만 원을 감면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청 세무과 재산세팀으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반찬 및 간편식 꾸러미를 지원해 주는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 방법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소통과 상호 도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를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119종합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로 내용을 입력하거나 현장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전송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 접수가 된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상황실에 연결되어 정확한 상황을 전파할 수 있고, 메모나 손짓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응급처치나 위기상황 대처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면 위치(GPS 위치정보)가 전송돼 산악 조난사고 또는 현장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기존 음성통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소통사각계층에게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가 주최하고 논산시에서 후원하는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6일 오후 3시 개막했다. 전시회 행사 첫날에는 지부별 서각 작품 시상, 작품집 제작 등의 순서가 펼쳐졌다. 한편 논산에서는 총 22명의 작가가 전시회 준비에 동참, 120점의 서각 작품을 선보였다. 고풍스러운 멋이 담긴 전통서각은 물론 색색의 참신함이 가득 묻어 있는 현대서각들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회장을 꾸몄다. 전시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는 작품전시회, 현자 시연, 서각교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서각 알리기’활동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9월 마지막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에는 모바일형의 경우에만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었으나, 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류형ㆍ카드형으로도 할인 범위를 넓혔다. 월에 개인당 70만 원(지류ㆍ카드ㆍ모바일 통합)까지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ㆍ카드형 지역화폐의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 원이다. 논산시 내 4,592개소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논산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논산사랑지역화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행되는 지역화폐 할인정책이 온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논산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학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관심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13일 계룡시 용남초등학교에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예초기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예초기 사고는 추석 전후 벌초 작업이 많은 시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잘못된 자세와 보호장비 미착용 등 안전 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많다.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초기 사용 전 장비를 점검하고 사용 시에는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업 중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작동정지 후 제거하고,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작업자 외 주변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벌초를 계획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초기 사용 시 개인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 '논산 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축제 기획학교’프로그램을 마련, 이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월마을 축제 기획학교’는 지역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구상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지는 기본과정과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범 축제를 펼치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논산시는 교육을 통해 주민 주축의 해월마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주민들이 시범 축제를 치르며 경험과 자생력을 쌓아 꾸준히 특화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화지 1통 마을회관(논산시 화지동 55-5)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9월 8일까지 모집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함으로써 한층 더 현실에 가깝고,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축제가 탄생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해월마을의 매력이
(논산=충남도민일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논산 돈암서원(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에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사계 인문학 대축제'가 펼쳐진다. 논산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총 3부에 걸친 사계 인문학 대축제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열리는 1부 ‘논산향시’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 절차 중 하나인 초시(初試)를 재해석한 행사로 논산 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 500여 명이 함께 각자의 글솜씨를 뽐내는 자리다. 2부 행사는 ‘청소년 한마당’으로 △전통 놀이마당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부 ‘사계 인문학 대축제’는 논산의 유학을 상징하는 사계(沙溪) 김장생의 예학을 널리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문학 강좌-청소년을 위한 한국사람 만들기(강사 함재봉)를 비롯해 △클래식 앙상블 오데움 영화 음악(배장흠) △판소리로 소리를 그리다-보성소리 적벽가(윤진철) △퓨전국악(비단) 등의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괄호 안은 공연 주체 시 관계자는 “논산은 예학의 본고장이자 기호학파의 근원지로, 자랑스러운 유교문화유산의 멋과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과 2일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 '강경 문화재 마실여행'과 'KBS대전 개국 80주년 특집 올웨즈7000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경의 밤 역사로 가게’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경 문화재 마실여행'은 근현대사 속 교역의 중심이었던 강경포구와 강경구락부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는 평이다. 또한 역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근대문화재를 재구성ㆍ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일 저녁 강경금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BS대전 개국 80주년 특집 올웨이즈7000 음악회' 역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소찬휘, 김형중, 정수라, 김경호, 김승진 등 인기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 하여금 늦여름 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 시민은 “찬란한 근대문화가 가득한 이곳 강경에서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만끽할 수 있었고, 신나는 공연까지 즐겼다. 여러모로 풍성한 주말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를 치른 학교밖청소년들이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8월 10일 시행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저희와 함께 공부한 청소년 18명 중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중졸 학생은 1명, 고졸 학생은 14명으로 합격률은 83.3%에 달한다. 센터는 그간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스마트 교실,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비롯해 각종 교재를 지원했으며,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해 접수절차와 교통편까지 뒷받침한 바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스마트 교실을 통해 각 과목 선생님들이 세심히 지도해주시어 좋았고, 무엇보다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시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 속에 지난 2014년 두드림ㆍ해밀사업을 시작, 이후로도 지속 운영 중이다.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70명의 학생을 도와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뒷받침하는 지역맞춤형 문화활동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와 문화활동가들이 논산시 33개 마을을 방문해 공예ㆍ요리ㆍ벽화 그리기ㆍ줌바댄스ㆍ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약 400여 주민이 프로그램에 동참 중이다. 한 참여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된 전문적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마을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7월 있었던 집중호우로 농기계가 침수되어 고장 수리가 필요한 농가를 위해 ‘농업기계 무료 수리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 시 기술센터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부터 농기계 침수 피해 신청을 접수한 뒤, 8월 한 달간 지역 곳곳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총 100명 대상 252대의 농기계(양수기ㆍ예취기ㆍ관리기ㆍ경운기 등)를 수리했다. 특히 침수 농기계 수량이 많았던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충청남도와 천안ㆍ공주ㆍ부여 등 인근 7개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 대대적 지원 속 집중 수리에 나섰다. 수리 서비스 혜택을 누린 농민들은 “꼭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되어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도 논산 농촌의 시름을 덜고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 후유증을 하루빨리 씻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를 비롯한 도 내 타 시ㆍ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협조 속에,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업소, 대형마트 등이다. 주된 단속 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ㆍ가공ㆍ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 사용 여부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ㆍ보관ㆍ판매ㆍ조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망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단속과 지도 점검에 임할 계획”이라며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차단하며 양심적인 공급자, 판매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는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ㆍ외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세계심장의 날, 노인의 날 등)이 9~10월 기간에 다수 포함되면서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언론매체(신문, 방송 등) 및 SNS 활용 응급처치 방법 집중 홍보 ▲대형전광판 활용 문자 송출 ▲노인ㆍ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 기자재 배부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