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연매출액 30억 원을 기점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변경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신규가맹점의 경우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만 등록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가맹점 1,200여 곳 중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품권 사용 비중이 높은 농협경제사업장(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등)과 군내 주유소, 중형 소매점 등이 등록 취소가 예상되면서 주민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취소 대상 사업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통지서와 의견제출 안내서를 보내 이용상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일괄 제한하는 것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민과 밀착된 사업장의 제한을 제외해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행정안전부의 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8,400여 의료취약계층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문 간호사 등 10명을 지역 맞춤형 담당 인력으로 편성한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기 건강행동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매우 심한 더위와 장마에 의해 습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연 현상이면서도 심각한 재해인 폭염은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만큼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갈증이 오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주의보나 경보 등 특보가 발령되는 경우 위험 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계속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알리는 등 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일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인사,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춘 비봉면장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플아토는 여성가족부의 우수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또 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회계연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영석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장이 통합방위 업무 공로패를 받았고,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주무관이 2023 효행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촌공동체과와 비봉면은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직원들은 사람세움교육원 김양희 대표의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24년 만에 봄철 조심 기간 산불 제로 실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 달빛마켓 행사 성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신과 당당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자체 세정역사상 최초로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4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시․군 중 5곳(청양군, 천안시, 보령시, 공주시, 아산시)은 지난 1일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 지자체를 가렸다. 충남도는 도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청양군 발표자 이남경(세무 7급) 주무관은 ‘K-로봇 신속한 과세 도입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취득세와 재산세 정의에 추가하고 과세 업무에 활용하자는 제안을 발표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 세무공무원들이 신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구기자 효능 인체 적용시험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을 신청해 인체 적용시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 속에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구기자 건강기능식품(간 기능) 개별 인정 연구용역을 통해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쳐 구기자가 간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 인정은 받지 못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개별 인정형 기능성 소재 개발, 간 기능개선 인체 적용시험 생명윤리심의회(IRB) 승인, 100명 대상의 인체 적용시험, 모니터링, 통계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구기자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로 등록되면 우리 군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주소정보위원회가 도로구간 77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지난달 31일 고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새 도로명 부여 구간은 청양읍 18구간, 운곡면 21구간, 대치면 11구간, 정산면 2구간, 장평면 5구간, 남양면 3구간, 화성면 2구간, 비봉면 15구간이다. 농로와 임도 위주로 부여된 새 도로명은 인접한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주소(건물번호) 부여가 가능해 주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도로명 부여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 정보를 제공하면서 각 기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구간을 계속 발굴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발급되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세대 37만 9,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부여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결고리로 두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후 30% 이내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상호기부가 두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와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30일 전문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전문점은 청양축협, 하나로마트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축산코너를 운영하는 청양농협, 화성농협, 청양읍 소재 ‘임꺽정’ 식당이다. ‘청양더한우’는 청양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 브랜드이며 생산부터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한우농가 위기 극복 대책 중 하나인 청양더한우 브랜드 고급화 사업을 통해 군내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000년 시작돼 23년간 매운맛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올해부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거듭난다. 청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제(‘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와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농산물 축제의 한계를 벗고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한 명칭 변경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 한 달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한 명칭 216건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채택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새 명칭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알차게 준비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 거리,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과 주 무대,보조무대 공연 등의 볼거리, 향토 음식, 푸트코트,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이다. 추진위원회는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해 3일간 축제장을 찾는 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8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 구강보건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렸다. 이날 군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등 500여 명은 구강 건강을 위한 ‘어금니공주와 충치대마왕’을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인형극 외에 구강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교육용 패널과 치아 모형 전시, 신나는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김상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구강 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운곡면 일원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처음 계획보다 4~5년 앞당기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신양IC 간 국지도 70호 도로 건설사업 발주기관인 충남도 건설본부가 군의 건의 사항인 광역상수도 사업 병행시공을 수용한 이후 신속하게 움직인 결과다. 군은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202억 원을 투입해 비상시 광역상수도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배수지 2곳과 송수관로 22.3km, 배수관로 12.6km를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청양~신양IC 간 도로 확장공사는 올해 준공할 예정이었다. 병행시공이 아니었다면 현행법에 따라 도로 공사 준공 후 3년간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능한 만큼 4~5년 이후에나 상수도 공사가 가능하고, 이후에도 굴착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했다. 군은 도로와 상수도 공사의 병행시공에 대해 충남도 컨설팅 감사를 요청,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공사 업체와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신속한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가족 행복의 요람이자 평생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조성 공사를 본격화했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40분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를 겸한 두 시설 착공식을 열고 지역 공간 재창조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만한 시설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5월 완공 목표인 두 시설에는 사업비 303억 원이 투입되며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에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서게 된다. 두 시설의 융복합 조성사업은 복지와 보육, 교육, 문화 분야 프로그램 연계 등 시너지 효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있는 ‘면암 고택’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면암 고택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면서 구한말 의병 활동의 정신적 지주였던 면암 최익현(1833〜1907년) 선생께서 1900년부터 약 6년여간 거주했던 집이다. 면암 고택은 지난 1월 2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재위원 최종 심의를 통과해 이달 30일 지정 고시됐다. 면암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 사당채가 일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안채에서 발견된 상량 묵서 기록에 따라 1893년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채는 중부지방 양반 가옥에서 볼 수 있는 ‘ㄱ’ 자의 평면구성으로 대청을 중앙에 두고 좌측에 안방, 윗방 그리고 부엌을 두었고 우측에는 건넌방과 아궁이가 설치된 고상 마루가 있다. 사랑채는 안채를 감싸 안고 있는 형태인데 중문간으로 한번 꺾어 안채로 진입하는 방식은 전통적 내외관념이 건축적 구성으로 잘 나타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사당에는 선대의 위패를 모셨으며 현재까지도 후손들이 제향을 받들고 있다. 면암 고택은 조선 말 양반 가옥의 기본 구성요소를 모두 갖추고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6일 청양읍 소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을 격려하면서 현장을 지휘했다. 군은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군내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교량 시설 등 10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 현재 98곳을 완료했다. 군은 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면서 매달 안전 점검의 날 운영,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캠페인 추진 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내 가스 및 전기 이용시설, 소화기 비치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면서 미비 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시설물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진단 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청소년이 사용하는 문화공간인 만큼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군민과 함께 자율점검표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군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 배움터 청소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청신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내용은 ▲학교 협동조합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 사례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총회 실습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