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충남 힘쎈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시행으로 9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렸으며, 해당 바우처(이용권)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저소득층 기준은 2024년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중위소득 50% 초과 부터 70% 이하 구간으로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 40만원, 50만원의 교육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이용권) 사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마치고 두 달 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이후 바우처(이용권)를 발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용 절감과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6월 10일 자로 예산읍 예산3지구(587필지, 24만94㎡, 예산초등학교 일원)와 신암면 계촌1지구(679필지, 37만8200㎡, 계촌리 마을회관 일원)가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 완료 공고(2025년 12월 예정)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최신 측량 기술로 재 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계촌1지구는 현황 측량 완료에 따라 오는 7월 8일부터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거쳐 경계 조정을 실시하고, 예산3지구는 8월부터 경계 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원도심 일대의 추사거리 노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사 김정희 선생을 테마로 한 추사거리는 그동안 바닥 판석포장이 차량 통행으로 파손돼 이용 군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우체국에서부터 읍내파출소 스와니커튼 구간 296m에 아스팔트 포장 후 도막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도막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을 색상과 패턴 문양으로 덮는 것이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서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추사거리 내 야간경관을 위해 전시 가벽에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열주등 정비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원도심 거리가 한층 깨끗하고 밝아진 만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각종 정비 활동을 추진해 더 안전한 도로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에 앞장서 전국민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당호를 중심으로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조성해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예당호 모노레일은 지난 5월 29일 50만번째 탑승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꾸준한 방문객이 찾는 예산의 대표 명소로 관광객 유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당호에는 쉼하우스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무대인 워터프론트가 조성돼 지역민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 모험시설 및 수상 레저 등이 가능한 마리나항 사업 등도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예당관광지 외에도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대전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덕산온천 원탕 개발 및 온천 황톳길 산책로 조성, 다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은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가족지원과 소관 감사에서 장순관 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사고 내용을 보면 넘어짐이 전체 16건 중 13건으로 가장 높은 사고빈도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의 어르신임을 고려하여 적합한 과업을 부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선구 의원은 “각종 법령이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계획은 관련 정책의 추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지만, 일부 계획의 경우 수립이 되지 않았거나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면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종합계획 등을 수립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관내 건축물대장에 미등재된 경로당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등재 경로당의 경우 각종 안전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간양1리 조연환 전 이장이 어르신의 식사를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2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연환 전 이장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하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올 여름도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양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덕산면 수암산 일원에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온천솔바람길 총연장 4.15㎞ 구간에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구축을 완료했다.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는 지도 관련 포털사이트에 반영돼 수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로 및 산책로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주소(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산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 트렌드(유행) 강연, 레크리에이션(오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간담회를 통해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로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돼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하금수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해설사 활동비 인상,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등 해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설사들의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4540건에 38억8084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억25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실제 부과대상 차량이 846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및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이며,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4년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자동차 등은 이달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 지로 ,지방세 ARS(142211) 전화, 가상계좌(농협), 스마트폰 어플인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를 이용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을 발견해 경찰의 현장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24일 오전 7시경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덕산면 초등학교 주변 상가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음란행위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성범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어린이와 군민의 안전을 사전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노련한 경험과 신속한 대응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연계로 더 커질 수 있었던 범죄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총 1953건의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를 통해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은 국내 산업을 떠받치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으로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기도 하다.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향후 5년간 충남도, 예산군 및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75억원, 국비 37억5000만원 규모를 투입해 특화단지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약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2일은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기획실 소관 감사에서 이길원 의원은 충남혁신도시의 제2차 공공기관이전과 관련하여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추가지정됐으나 그 이후 어떠한 후속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에 적극적인 건의와 함께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완예 의원은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문제점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관련 규정에서는 공무원이 조직개편, 인사발령등으로 인계 인수활 때는 업무관리시스템이나 전자문서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수·인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모든 부서가 미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실한 인수인계는 일반 행정과 정책의 공백으로 이어져, 주민의 불편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규정에 따라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홍원표 부의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 중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해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을 위한 주택 구입·신축·증축자금 세대당 7500만원 이내다. 대출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행정의 다양화, 복잡화, 전문화로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3년 7월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 고문변호사 위촉 대상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명의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종화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예산군 법률 자문과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읍 이지더원센트럴에듀 아파트 내 설치된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연면적 212.89㎡ 규모에 정원 50명의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정적·동적), 사무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 1인,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여 맞벌이 부모 양육 부담 경감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13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산읍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삽교읍 내포출장소 2층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2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3호점까지 총 4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관내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 청년정책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행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위원들 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주거,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피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장인 도중선 부군수는 “예산군에서 청년의 자립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