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6일 대한숙박협회 충남지회 태안지부 소속의 숙박업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협회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숙박경영자 위생교육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서 태안소방서 예방총괄팀장 소방경 민효진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고 한다. 이날 교육은 ▲최근 숙박업소 화재를 통한 화재원인 분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방법 교육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은 휴가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숙박시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여름도 안전하고 즐거운 태안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소방서는 8월 하순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지도 등을 수행하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 리더’를 현장에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위촉, 내달부터 ‘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 및 조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마을 지도인력을 안전관리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2021~2022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태안읍 어은2리 최석호 이장을 포함한 5명이 최종 선정돼 1박2일 과정의 안전관리관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PAOT △유해요인 관리 △농작물 운반 및 보관 방법 △안전한 농기계 사용 등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전관리관들은 향후 농업·농촌의 업무적 사고·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통해 안전한 태안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안전재해 수준은 전체 산업 재해 수준보다 1.4배 높아 현장 안전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
(충남도민일보) 내달부터 태안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달고 군민을 맞이한다. 군은 군민들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명찰제’를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의 중개행위, 특히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인중개사의 자긍심과 공신력을 높이고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소속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94명 중 90명이 이번 제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찰 패용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는 항시 명찰을 패용하는 등 책임감 있는 중개거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부군수 주재로 ‘2023년 폭염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여는 등 각 부서별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9월 30일까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는 한편, 농업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 변경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을 통한 모니터링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무더위쉼터 156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무리하고 경로당 냉방시설 정비 및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취약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 농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이번 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대응태세는 전국에 본격 적인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를 대비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장비 등을 확인·점검하고 재해 취약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실시해 비상 상황 시 출동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장비 점검․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재해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출동 대비태세 확립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계 유지 등이다. 오경진 서장은 “장마철을 맞아 붕괴 및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훈련하여 자연 재난으로 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3일, 신임 소방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김오식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의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하고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김창수, 이정민, 조성수는 중앙소방학교 및 충청소방학교에서 6개월 동안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거쳐 천안서북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임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복무하는 동안 임용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태안읍 송암로 523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단지 내에 자리해 있으며, 연면적 414㎡의 1층 규모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개관했으며, △미니도서관 △태안 6대 농산물 전시존 △영상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옥상에는 힐링정원과 체험정원이 조성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체험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신청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귀농·귀촌인에게 태안농업의 근간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농업·농촌 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계속 찾고 싶은 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확충 등 많은 노력을 기울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2007년 유류피해 사고의 아픔을 극복한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년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공식 연설자로 단상에 오른 가 군수는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등재 쾌거와 국민들의 상부상조 정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번 연설은 국제슬로시티연맹(회장 마우로 미글리오리니, Mauro Migliorini) 전 세계 33개국 287개 인증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맞아 대한민국의 슬로시티 정책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환경 오염의 좌절을 온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고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의 사례가 연맹으로부터 큰 반향을 이끌어내 이날 가 군수가 연설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유창한 영어로 연설에 나선 가 군수는 2007년 12월 만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한 뒤 “환경 전문가들이 태안의 생태적 복원에 최소 20년이 소요될 것이라 예측했으나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7개월 만에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는 태안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힘주어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풍미 공유주방’에서 조리된 음식들로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식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4일 남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럭버거’와 ‘오징어멘보샤’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색 음식을 주민 및 관광객에 제공하는 ‘풍미 공유주방 특화요리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지역 특화음식 개발을 위한 관광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우럭버거 200개와 오징어멘보샤 400개를 준비했다. 당초 행사시간을 2시간으로 계획했으나 많은 인파가 몰려 1시간도 안 돼 물량이 동날만큼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서 캠핑을 위해 태안을 방문했다는 한 관광객은 “평소 회로만 먹던 우럭을 색다르게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많이 생기면 관광객 입장에서도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미 공유주방은 태안군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에 조성한 것으로, 군은 동부시장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31.68㎡ 면적의 빈 점포에 8500만 원을 들여 건물 리모델링과 주방기구 설치 등의 공사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태안읍 송암로 523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단지 내에 자리해 있으며, 연면적 414㎡의 1층 규모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개관했으며, △미니도서관 △태안 6대 농산물 전시존 △영상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옥상에는 힐링정원과 체험정원이 조성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체험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신청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귀농·귀촌인에게 태안농업의 근간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농업·농촌 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계속 찾고 싶은 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확충 등 많은 노력을 기울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신재생에너지발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이 건설하거나 운영 중인 태양광과 풍력발전,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정보를 전기안전공사에 제공하고, 공사는 시설의 안전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재생설비의 주기적 관리 및 기술지원 ▲신재생설비 성능향상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설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을 위한 컨설팅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서부발전이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된 후 3년간 하자 처리기간이 끝나기 전에 종합안전점검을 시행,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장유무를 확인해 설비의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설비점검을 강화해 전력계통의 불안전성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설비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안전성이 강화돼 향후 풍력발전 등 신재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6명의 신임 소방공무원(강석규, 김현호, 임지훈, 조성환, 조원희, 한지수)은 2주간의 소양 및 현장실무 등의 직무교육을 거쳐 각종 재난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직무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손에 태안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22일 태안군 남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서 교통사고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원들과 한국타이어, 현대 드라이빙센터 직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번 훈련은 119안전센터와 먼 거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현장능력 강화와 요구조자 구조전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태안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스프레더와 배터리식 콤비툴 장비 등 다양한 유압구조장비의 사용방법과 이를 활용한 구조전술을 강의한 뒤 실제 적용방법을 시연하여 한국타이어와 현대드라이빙 센터 직원들이 회사에 구비 중인 각종 구조장비를 사용하는 능력을 양성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구조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며 “더 나아가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곁에서 항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군인,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군민의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태안노인복지관 소성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군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제창 등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국방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쳐 지난해 7월과 12월, 올해 2월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사회적경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서비스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태안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사회적경제 현황 분석과 더불어 활성화 전략 등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며, 태안군에서는 이달 현재 8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이다. 군은 사회적경제 현황 및 특성,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정책 수요조사·분석, 사회적경제 비전 및 전략 제시, 사회적경제 추진과제 및 방법, 공동체통합지원센터(사회적경제 분야) 기능 강화 방안을 5대 중점 과업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일, 22일 3일간 태안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에서는'학교보건법'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지만,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교직원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에서는 전문강사의 확보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응급처치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의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3일간 17개교 17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그동안 많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지만,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를 가정하여 대처법을 익히고 모르는 사람과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