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5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을 위해 한샘리하우스 스테이디자인 및 ㈜세원종합통상과 ‘대덕형 RE100’ 8호·9호 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적인 요구에 의해 RE100 참여 기업의 수는 크게 늘어나고 목표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와 상서평촌공업지역 등에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이번 ‘대덕형 RE100’이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에서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인 ‘대덕뱅크’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덕뱅크는 2020년에 오픈해 담보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은 40일, 21년은 14일, 22년은 7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덕구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구비 1억원으로만 운영되던 출연금을 2억원으로 증액, 하나은행 특별출연 2억원을 포함, 출연금 총 4억원을 마련해 12배인 48억원의 대출규모로 추진된다. 또한 대덕구는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보증수수료 1.1%를 전액 지원하며, 더불어 대출자가 납부하는 대출이자 중(이차보전금) 2% 지원에서 3%로 상향 지원, 하나은행·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이 간편·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 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덕뱅크가 소상공인들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요리교실 운영과 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과학체험의 활동기회를 통해 경험의 폭을 확대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도 요리사’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손질된 재료를 담은 키트를 드림스타트 대상 40가정으로 배송, 미리 제작된 동영상을 보면서 아동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또한 가족문화체험은 신세계 과학관과 아쿠아리움, 전망대 방문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 ~ 만12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필수․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대전산단 중심의 ‘나노융합 미니클러스터’ 자율형 미니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MC(Mini Cluster)사업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MC는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연계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말한다. MC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 간 자발적 협력을 유도해 미래기술에 대응하고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 및 산업단지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강조되는 점은 기업 간 자생적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자율형 미니클러스터 주요 활동내용은 ▲(네트워크) 기술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정보교류 활동 ▲(사업화 촉진) R&BD 전후방 단계지원을 통한 사업화 촉진 ▲(연구개발)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연구과제 기획·R&D 지원 등 현장 수요 중심의 기업지원 활동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나노융합 MC’ 참여기업 및 지원기관은 총 41개로 주관 연구개발기관 ㈜동양케미칼(안동수 대표)을 주축으로 대전산업단지 내 19개 기업,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8개 기업, 관내·외 4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3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올 한 해 동안 사회복지분야에 탁월한 유공이 있는 구민 53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에 헌신 봉사하고 보훈단체의 발전에 앞장서 온 보훈단체 회원 8명과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어려운 이웃돕기 유공 28명,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공동체 구축에 큰 기여를 한 복지만두레 회원 12명, 대덕형 통합돌봄사업을 힘써 추진한 5명 등 총 53명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유공자 및 주민,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에게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에 대한 보고 및 하모니 콘서트를 통해 2022년 민관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봉사와 희생 그리고 단체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촘촘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생생지락은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민선8기 구정구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와 같이 2023년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각오를 담고 있다. 2023년에는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의 6대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초점을 두고 정책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 계묘년은 민선 8기의 원년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2일 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창업기업 및 용역수행 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용역’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정동 내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주민), 대학(원)생, 청년창업자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성과 발표와 우수 창업기업 제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창업기업들은 와디즈 펀딩 등의 크라우드 펀딩을, 구는 청년창업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창업자들의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 주민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업기업 서로가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한국SMC 주식회사에서 9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70포대를 석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희 동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물가도 오르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가 매우 훈훈해지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쌀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기압 자동화 전문기업인 한국SMC는 2008년부터 석봉동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동에 위치한 아이캔 어린이집 교직원 일동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와 생필품을 석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선진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본인들의 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경험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0일 지역에너지카페 신탄진점 그린브라우니(대덕구 대청로 152)에서 수상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은 ‘탄소중립 사이언스스쿨’ 교육을 수료한 대전동도·석봉초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그동안 배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실천방법 등을 친구, 가족,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글, 그림, 사진, 동영상 4개 부문으로 총 92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부문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학교별로 시상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글부문 대전동도초등학교 임효림(지구를 지켜주세요), 석봉초등학교 서우진(바다 쓰레기 멈춰!) ▲그림부문 대전동도초등학교 김채린(쓰레기를 줍자!) ▲사진부분 석봉초등학교 안강우(지구야 건강하자) ▲영상부문 대전동도초등학교 박채연·김시아·김가영·오유담(쓰레기 줍기를 통한 탄소중립실천)등이 각각 선정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앙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이제 탄소중립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기초 226개, 광역 17개)를 대상으로 보육정책 추진 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대덕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 확충,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신설 등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보안관’을 파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 보육정책을 펼쳐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의 아이를 잘 키워주신 보육 교직원의 열정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대덕구, 보육인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광장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대덕구와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점등,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색 빛깔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탄 트리가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우리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곁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치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2022년 하반기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의 가을 또는 겨울을 담은 사진’이라는 주제로 총 169명이 437점을 출품해 이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심재후 씨의 ‘대청댐의 가을’은 대전의 식수원을 담당하고 있는 대청댐과 그 주변 단풍을 담아낸 사진으로 미호동 일원의 풍광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윤환 씨의 ‘동춘당 공원의 가을’, 장려상에는 이재연 씨의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노경남 씨의 ‘모녀의 여행길’ 2점이 선정됐다. 입선 5점에는 주지음 씨의 ‘fall in the red’, 김철홍 씨의 ‘고택의 설경’, 박우식 씨의 ‘새벽을 맞이하는 핑크뮬리’, 이상운 씨의 ‘대청호의 아침’, 박성일 씨의 ‘로하스 산책로의 하얀 세상’이 각각 선정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대덕구의 계절을 멋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0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세계인권선언 74주년 기념식에서 자치인권분야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비정부기구(NGO)인 시민인권연맹에서 대한민국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주는 상으로 자치, 복지, 장애인, 언론, 법조, 기업 등 총 6개 분야에 시민과 기관장, 단체 등의 추천과 시민인권연맹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구민들의 자립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정책과 다문화가족 및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인권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내 위치한 대전·대덕산업단지의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인권향상을 위해 교육·돌봄 서비스, 상담창구 운영, 결혼이민자 통번역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는 등 다문화가족 인권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들의 인권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구청장이 되라는 뜻으로 주는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8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2 선배시민 정책콘서트 및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이라는 이미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선배시민으로서 지역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이끌어 온 그동안의 활약상을 알리고, 정책제안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복지관 6곳 300여명의 선배시민을 비롯, 최충규 구청장,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정미영 대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정책콘서트의 패널로는 선배시민 대표 6명과 복지관 사업 담당자 3명이 후배시민으로 참여해 한 해 동안 사업 추진 성과를 돌이켜 보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그동안 선배시민들이 활동을 통해 직접 발굴한 정책의제 4가지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최충규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선배시민들께서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발굴해 주시고, 개선 사항, 정책에 반영돼야 할 것들을 많이 찾아서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시민의 의미와 활동이 확산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모든 시민의 선배로서 당당하게 활동하시길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코로나1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도시역사문화기록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는 대덕구 역사·문화 자원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해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적 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사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운영 계획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 수집된 대덕의 역사·문화 자원 홍보방안 마련, 사업 계획 심의 등을 통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덕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대덕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