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공연을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 공연 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공연단체-공연장 및 중앙-지역간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ㆍ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쓰자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번 '친절한 돼지씨' 공연 역시 배리어프리 음악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지향하기에 한글 자막과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친절한 돼지씨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꿈의 안내자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꿈을 찾으며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창작극이다. 이 밖에도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의 작품 전시와 국악기 터치 투어 체험이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시민 누구나가 평등의 가치 속에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상수도 사용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요금 감면혜택 대상층을 추가하고 고지ㆍ납부 과정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상수도 복지정책을 보다 수요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주된 변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국가유공자ㆍ기초생활수급자ㆍ어린이집ㆍ장애인ㆍ다세대 가정 등에 더해 한부모가정ㆍ조손(祖孫)가정ㆍ다문화가정에게도 요금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논산시청 상하수도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감면사항이 적용된다. 둘째로, 수도 요금 고지서가 휴대폰ㆍ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보내지게 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로만 발송되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및 고지서 분실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도 이바지하고자, 사용자 동의하에 휴대폰 문자메시지ㆍ이메일 등으로도 고지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 수도 요금을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청구받고 싶다면 ‘논산수도센터’로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이 역시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셋째로는 사용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수도요금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논산시 시정철학과 핵심 공약사항이 결부된 다방면의 신규사업과 더불어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준비 전략에 부합하는 부서별 주요 업무 등 총 156건의 시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탈 없는 토의를 통해 시책별 실천 방안과 개선 방향성을 고도화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연구ㆍ교육기관 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실수요자 민간개발 추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계획 수립 △지역대학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이 있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와 관련된 △딸기산업 육성 전략 및 기본계획 △엑스포 성공유치를 위한 딸기 생산ㆍ기술 혁신 △엑스포 전용 공간 정비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논산 딸기 브랜드화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구축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 등 지역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림ㆍ축산분야에도 굵직한 시책들이 망라됐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문화ㆍ관광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총 51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의 교사 전문성 향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고 긍정적 행동 지원의 이해와 적용 사례 공유와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긍정적 행동 지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적용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성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도 및 학급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특수교육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1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논산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약 1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이해 설명회 및 진로 학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방향을 알리고, 학생의 흥미 및 진로에 적합한 학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 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 윤권영 선생님을 초빙했으며, 고교학점제의 정책을 이해하고 진로와 학업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고교학점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협력하고,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8일 15시 내동에 위치한 논산시네마타워에서‘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구급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훈련은 논산소방서와 보건소, 경찰 및 의료기관 등 7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시네마타워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현장 출동(화재·구조·구급) ▲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수습 및 복구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으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 구급 대응능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훈련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8일 돈암서원에서 개최한 사계(沙溪) 인문학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 논산향시, 2부 청소년 한마당, 3부 사계 인문학 대축제로 꾸며진 이번 축제에는 500여 시민이 운집해 다양한 유교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논산이 지닌 유학 정신을 아로새겼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 시험 중 초시를 재현한 ‘논산향시’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옛날 옛적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초시를 감독했던 관리로 분해 시민과의 뜻깊은 소통에 나섰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각각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과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두 건의 발대식은 주민 ‘중심적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100세건강위원회가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동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행사다. 두 행사 모두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주민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7일 오후 양촌면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펼쳐졌으며,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과 양촌면민이 준비한 민요 공연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아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벌곡면민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며 이에 화답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가 마을 건강 수호의 중심이 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게끔 보건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공직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2회차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 관련 교육을 펼쳤다. 청렴이룸교육연구소 신민섭 대표강사가 강단에 올라 △갑질ㆍ부당업무 지시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ㆍ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해 자세히 교육했다. 신 강사는 타 기관, 지자체에서 벌어져 논란이 됐던 사례는 물론 실제 관련법 해석과 변천 등을 요목조목 짚어 강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직원들은 강의 내용을 경청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다졌다. 한편,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이란 공직자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적 자세이자 조직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행동의 준거”라며 “오늘 교육을 잘 새겨,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시민사회에 믿음을 줄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8일 오전 부적면 외성3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도의원, 논산시의회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외성3리 어르신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완공된 새 어르신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이자, 다채로운 주민주도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참여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명 외성3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즐겁게 친목을 나누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주시는 논산시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시민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9월 9일 영재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을 통한 진로의식 확대 및 과학기반 시설 견학을 통한 수학과학 분야 학습욕을 고취하기 위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카이스트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영재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영재학생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카이스트 재학생들과 만나 카이스트 대학을 탐방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수학·과학체험을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 영재학생들이 우수한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학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8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2023년 제1회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석 교육장과 이응우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담당자와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경비 운용’외 5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실초 신축공사 진행현황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등을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논의한 안건 외에도 미래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에 대하여 계룡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룡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총 51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의 교사 전문성 향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고 긍정적 행동 지원의 이해와 적용 사례 공유와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긍정적 행동 지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적용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성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도 및 학급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특수교육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총 22개 기관의 200여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사전ㆍ사후 치매 인식도 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전: 76% → 사후 84%). 아울러 교육 만족도는 92%로 나타난 점을 보아 이번 교육이 치매돌봄에 관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됐음을 알 수 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 돌봄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치매 현황 정보, 치매의 원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대처, 환자 행동 특성에 맞춘 돌봄 요령,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교육ㆍ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내용 중 눈길을 끄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해 관련 교육을 받으면 시민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시는 치매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밝게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유물 확보와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증 대상유물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고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행사·전시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기증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에서‘소방유물기증 신청서’서식에 맞게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직접접수도 가능하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 유물수집 및 기증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남부권의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시보건소가 거점센터의 관할 지역인 계룡ㆍ부여ㆍ금산ㆍ청양ㆍ서천 내의 유관기관 20곳과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 사망자가 발생했을 시 원스톱 지원팀이 긴급출동하여 초기 심리안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 처리 △일시 주거비 △특수청소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섯 도시를 방문해 법무사무소(8개소)ㆍ숙박업소(11개소)ㆍ특수청소업체(1개소)와 원스톱 서비스 수행에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보건소를 비롯한 각 기관들은 자살 유족들의 애도 전반과 일상회복을 뒷받침한다. 이에 동반자로 나선 개별 법무사무소, 숙박업소, 특수청소업체들은 특성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유족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의 위로와 시기적절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며 “협약에 함께해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