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세도면 망개뜰(가회·청포리 일원)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지난 6일 최종 고시했다. 군은 주민의견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농로 1개 구간 변경, 14개 구간에 신규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303농가의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도로명판 59개소, 건물번호판 303개소의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농로 및 비닐하우스에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농자재 구입, 농산물 거래 및 인력수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재빠른 응급 구조 활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네이버·카카오 맵 등 지도 앱 검색을 통해 쉽게 길찾기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구축해 농로이용자 및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이번에 추진한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도로명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농로이용자 및 지역농인믜 호응도를 파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새로운 지도자 제10대 손기영 관장이 취임했다. 손기영 관장은 공직생활 30여년 간 주요 요직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손기영 관장은 취임사에서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전문 기관으로 바람직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 단계 성장하는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손 관장은 “장애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보편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는 ‘부여쌀 품평회 및 한마음대회’를 열어 고품질 쌀을 재배한 쌀전업농 회원을 선발하는 쌀 품평회를 갖고 올해 영농활동을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10㎏ 쌀 200포 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이종수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장, 오주현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장 등 농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부여군수 표창 김용덕, 임효진, 조남형, 백완기, 조무연, 정석호, 조형구, 김영훈 ▲ 쌀 품평회 입상 임진영, 윤현수, 김영욱 등 총 44명이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민호 부여군연합회장은 “농촌은 현재 지속되는 쌀값 하락과 더불어 각종 농자재값의 급상승,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 농가 경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이 열렸습니다.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김은혜 강사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자의 날 축하방문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으로는 개인 44명과 단체 2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명수 부군수는 “2년간 3회 대형산불과 수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힘들었던 우리 지역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작은 손 하나하나가 모여 이웃간 따뜻한 소통과 연대를 형성했다”며 “부여군민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희망과 격려를 전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2024년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동 및 전문봉사활동을 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4일 2023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은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기관에 위탁해 소통 미션 레이스, 시네마테라피, 힐링 DIY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군수 및 의장 훈격의 유공자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청소방, 꿈뜨래, 행복자원, 환경크린, 쌀누룽지, 빵뜨래 등 6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단별 10여명은 본인의 적성에 맞춰 배치돼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 습득을 통해 탈수급 및 취·창업을 꿈꾸고 있다. 손종균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각자 사업단에서 근무하느라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부여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워크숍에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 대표맛집을 대상으로 음식문화서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를 대표하는 맛집 10개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와 같이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에 걸맞는 음식점 위생, 친절서비스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부여군은 매년 영업주, 종업원 친절 뮤지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팀, 소비자감시원 등을 통해 부여를 대표하는 맛집에 대해 상시 친절 · 위생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위생등급제를 적극 홍보 및 사전컨설팅 등을 실시해 관내 식품접객업(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관리를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 지정 2023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전국 군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부여군은 지난 14일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47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 중 인천 중구, 광주 동구, 강릉시, 익산시, 전주시와 함께 문화유산 야행 분야 우수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원에서 열렸다.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 특성화된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문화유산 야행의 취지에 맞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담장이 낮아진 정림사지를 경관조명을 활용해 낭만적이고 운치있는 공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점수 상위 9개 부서와 9명의 공무원에 대해 총 59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군은 총 40개 부서와 898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부서는 가족행복과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 최우수 공무원은 의회사무과 김주영 주무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지난 13일 시상식을 가졌다. 부서평가에서 우수는 경제교통과 등 4개 부서, 장려는 기획감사담당관 등 4개 부서가 선정되어 총 4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개인평가에서는 우수 4명, 장려 4명을 선정해 총 170만원의 포상금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40개 부서 및 898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1년간의 ▲청렴시책 ▲청렴인프라 구축 ▲청백-e시스템 정비 ▲친절도 ▲자기진단제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상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청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매년 농촌진흥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등 13개 지표와 26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서비스(ASTIS) 활용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생력화 및 원예분야 양액재배 기술 보급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과를 낼 수 있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과 부여군 농업인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발굴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여 더 잘사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제미소로타리클럽(회장 윤순덕)이 부여군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백제미소로타리클럽은 부여읍 소재 회원수 50여명의 비영리단체로, 매월 2회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규암면 오수리에서 사랑 나눔 작은 바자회를 열어 벌어들인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윤순덕 회장은 “겨울철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양화면 벽룡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양화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쌀 10kg 120포를 기부했다. 벽룡영농조합법인의 쌀 기부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벌써 7년을 맞이하고 있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사각지대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벽룡영농조합법인 임순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경수 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마련해 주시고,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임순철 대표와 벽룡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벽룡영농조합법인의 지역사회 사랑 실천으로 연말연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부여, 조각 맞추다’라는 부제 아래 제3회 공동체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 9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등 부여군의 24개 다양한 공동체가 하나의 조각보처럼 조화를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서 도의원, 김민수 도의원, 부여군 마을 및 공동체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홍보와 더불어 그동안 추진한 부여군 농촌지역개발사업의 현황과 비전을 살펴보는 코너가 마련돼 군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주민공동체와 주민동아리들의 활기가 넘치는 공연 무대가 진행되었으며, 부여군의 모든 행정리 437개소 마을의 수공예품 오브제를 걸어 만든 포토존과 함께 조각보 형식으로 제작한 부여군 지도는 하나의 공예작품으로 남길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장우석 센터장은 “‘부여, 조각 맞추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충남도민일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이사, 감사) 선임(연임)의 건, 2024년도 사업 계획 승인의 건 등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4년 상․하반기 각각 170명, 총 340명에게 4억5천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2023년 대비 100명 추가 지원으로 2억원을 증액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지원사업과 수도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서울학사관 10실(남10명, 여10명 이용 가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이사장은 “굿뜨래장학회를 통해 부여군의 모든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업 인구감소, 고령화 및 지역소멸 가속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12일 국립공주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농업 전환을 통한 청년농업인 유입과 정착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의 산업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임대 스마트팜 단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스마트농업 기숙·교육센터 등이 구축되고 청년농업인 유입 필요성과 스마트농업 교육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선진화된 국립공주대학교 농업교육과 함께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활성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미래첨단농업의 육성을 위한 노력 ▲스마트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동 적극 수행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공주대와 산학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부여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스마트팜 창업까지 이어져 부여군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미래농업을 위한 새로운 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돼 지난 12일 군청 신관 로비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 장성용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 1,51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 가장 체험 평가, 민원만족도 조사 등 심층심사를 거쳐 부여군을 포함해 12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부여군은 군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및 전용창구 운영 ▲민원안내 유도선 설치 ▲셀프 건강 체크존 운영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디지털 점자·음성 민원안내 키오스크 설치 ▲민원안내를 위한 민원상담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민원인 편의증진 시책을 추진해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공간과 다양한 활동공간을 조성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해소 및 노후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1인실 기준 24㎡의 개인공간을 갖춘 공동주택을 조성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15가구 내외의 독거노인 계층에 충분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 내에는 공유주방, 주민사랑방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잔여부지를 활용해 공동텃밭과 휴게쉼터 등을 조성해 입주자들 간 소통을 돕는다. 또한 독거노인들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홍산면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있어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동생활홈의 임대료와 공과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