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균이 밖으로 나와 전파시키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봄시설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임시 일용직 종사자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의 접근성이 부족했었다. 이번 검진은 제천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협력하여 무료 검진으로 진행하며, 잠복결핵감염검진 결과 양성일 시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함께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복결핵감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두어 제천시 결핵환자 유병률 관리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학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제천학연구원 제1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 기념행사는 제천출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러브포레스트)인 이윤영이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범관 원장의 인사말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제2부는 이 원장의 진행으로 첫 발표는 제천출신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전문가 서유정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가 「직업세계 변화와 제천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두 번째 발표는 윤치국 의원(제천시의회)이 「제천출신 우덕순 생애와 숭모사업의 방향」을, 세 번째 발표는 이영희 연구원(제천학연구원)이 「제천지역의 토속신앙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네 번째 발표는 송우경 소장(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이 「경제산업패러다임 전환과 제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제3부 종합토론은 이규훈 제천교육지원청 과장, 이현호 제천고 교장,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민장기 제천운수 사장, 박남화 제천송학환경사랑 회장, 장만동 제천시도시성장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올해 첫 '산책하소!'를 개최한다. 작은 생활문화축제인 '산책하소!'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활동의 장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마켓(무료체험·미니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열린다. 동물 폼폼이 만들기, 캐리커처 도장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부터 수공예 마켓, JIMFF 연계 사진 인화 이벤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책살롱 전시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민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소!'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10월의 첫 번째 토요일 총 4번의 행사가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가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어린이 책의 해’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슬로건으로 올해 3월 우리 사회의 어린이가 책을 친구로 여기며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출범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어린이 책의 해’는 출판, 도서관, 서점, 작가, 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책을 권하고, 원하는 작가를 초대하며 어린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포럼, 캠페인 등이 전국적으로 연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어린이 책의 해’를 기념해 제천 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은 우리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5월 4일 어린이주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첫 번째, 도서관 이용자 환대, 그림책 선물 2024년 5월 4일 3개 기관에 방문하는 모든 제천 어린이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한다. 이 책은 3개 관을 수탁 운영하는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제천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도서이다. ▲ 두 번째, 어린이 책의 해 기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익보다는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천시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고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6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충북도 시군 내에서 출생신고하고 신청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다. 임산부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및 한약·건강식품 구입, 산후 건강관리(붓기 관리, 요가, 수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단태아 최대 50만 원, 다태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산모 명의의 통장 사본, 산후조리 비용 증빙서류(영수증, 매출전표 등)를 지참해 산모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합산해 1회 신청할 수 있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서류를 제출하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인 계좌로 산후조리비가 입금될 예정이다. 단, 사업 시행일 이전 출산자는 사업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정상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주년, 성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30년․ 4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초 제천 CGV가 휴관하며 공매에 나오자,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 차선책으로 시는 영화를 여러 장소에서 분산해 상영하게 되겠지만 오히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를 정상 개최함으로써 “영상문화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영화관 문제의 조기 해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지역인재 우대 전형으로 올해 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i) 역시 5월 중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세명대․대원대 학생,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청풍영화감상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가 만나는 이번 국제 남자배구대회는 7월 13일부터 5일간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관계자, 관객까지 일 3,000여 명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은 “그동안 제천시에서 종별 배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제천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7일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단양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노동조합, 기업, 근로자 70여 명에게 상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축구,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등 노사 화합을 위해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는 다채로운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채홍경 제천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며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아이 Lo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족구장(세명로 23)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에서 주관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합기도 시범, 마술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관내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화분케이크 만들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설치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충북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 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 약 2km를 왕복으로 걷게 된다. ▲치매예방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까지 한방천연물제품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한방천연물 39개 제품을 최대 43% 할인하여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제천을 대표하는 우수 약초를 비롯해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및 흑마늘, 쌍화차 등 다양한 제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주류 제품과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도라지 및 생강청 등 환절기 감기 예방 제품도 판매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1층에 위치하여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환경이 구축되어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역할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발생으로 농산물 폐기,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의뢰는 제천 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과 연계하여 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는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만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시민들로 하여금 제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0일까지로 제천시와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제천시 내제로 5길 12)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 제천경찰서, 명락복지재단, 제천성폭력상담소 총 7개 기관에서 3명씩 기관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상은 올해 첫 시상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0일경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선희 제천 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현장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 116개사 283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조직위와 제천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서 홍보했으며,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조직위와 제천시 관계자는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와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에 전국의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제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