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소위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보듬컴퍼니 소속) 대표가 강단에 오른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사람과 반려동물 간 소통을 다룬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 대표는 이날 논산시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약 90분간 진행될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강 대표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의 생생한 대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강형욱 훈련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강 역시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 또는 유선 연락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이 9월 19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도담도담 실습실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바리스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바리스타 체험 활동은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중등 장애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체험이며 회기 별로 바리스타 기본 교육과 다양한 카페 메뉴의 제조법을 익히는 심화교육으로 진행되고 참여 학교당 1일 2시간씩 총 2회로 운영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지역 중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우주전기통신공사(대표 이정근)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50박스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비롯하여 논산 계룡 지역의 관내 청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이정근 우주전기 대표는 논산시 청소년 마을 공간인 위쥬(논산볼링장 2층)를 2020년부터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정근 대표님과 같은 지역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현정)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벌곡면 한삼천리 일원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 등을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정 대장은 “평소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음식을 나누어 드리게됐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9일, 광석면 이사리에 소재한 벼 품종 비교 농지에서 벼전문농업인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갈수록 고급화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반적인 논산 벼 품질을 상향평준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들은 벼 품종 간 특징을 비교ㆍ분석ㆍ평가하는 한편 벼 재배 동향을 살피고 기술ㆍ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ㆍ경영비 절감 방안으로 강구되고 있는 유형별 직파 재배 및 밀묘 소식 재배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엔 특히 처음 선보여진 쌀가루 가공용 품종 ‘바로미2’가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바로미2는 재배 면적을 줄이고 식량자급률은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쌀 수급균형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롭게 육성되는 새로운 품종과 기능성 품종들을 면밀히 비교, 대조, 개발하며 우리시 농촌의 쌀 경쟁력을 올리고자 한다”며 “영농 환경을 혁신하는 기술 연구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공직사회 내의 폭언ㆍ폭력을 뿌리째 제거하고 활기찬 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2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올라 ‘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열강을 펼쳤다. 염 소장은 특히 달라진 직장문화와 세대 간 인식 차이 속 관리직 공무원으로서 책임 있는 마인드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이후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되어야 시 조직 전반에 평등의 가치가 깃들 것”이라며 불미스러운 일 없는 평등 문화 만들기에 함께 힘 쏟자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인식을 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논산한옥마을에서 ‘즐거운 한옥마을 시즌1-논산 스리술쩍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시향ㆍ시식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까지 즐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논산 스리술쩍 페스타는 지역의 먹거리 자원이 밑바탕 된 콘텐츠를 개발해 ‘미식관광’의 한 요소로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조장이 곳곳에 있고 우수하기로 정평이 난 ‘논산 5품(딸기ㆍ젓갈ㆍ대추ㆍ곶감ㆍ고구마)’이 있는 논산은 전통주는 물론 곁들임 음식을 만들어내기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이번 논산 스리술쩍 페스타에는 세계 최초로 감 와인을 개발한 양촌와이너리, 딸기막걸리로 유명한 논산탁주 양조장, 인기 막걸리 브랜드 서울막걸리 등이 함께한다. 더불어 논산 로컬푸드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특산물 페어링 푸드와 고구마빵ㆍ딸기빵 등 지역의 새로운 대표 간식 등도 즐길 수 있다. 전통주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들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코믹 서커스 마당극 △전통 한옥 배경의 클래식 공연 △바텐더 칵테일 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SSG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야구장을 찾아 논산의 새로운 농산물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비롯, 역점 시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일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논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희망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경기 초반 방송사 중계부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한 백 시장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논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썼다. 백 시장은 “곧 열릴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우리시의 행사에 야구팬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앞으로 논산이 보일 진취적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산시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 광장에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10월 19일 개막하는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연산대추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대외적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시로 기부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의 종류가 대폭 늘어난다. 기부자의 편익과 논산 특산품 홍보 여건이 모두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을 도맡아 할 복수의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품목으로 추가된 품목은 총 10개다(△지역화폐(모바일) △딸기빵 △고구마빵 △과일 찹쌀떡 △딸기체험 할인권 △잼류 △옻칠 제품 △화장품 △인삼 △계란).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12개 업체가 공급 주체로 결정됐으며, 시는 이달 내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 작업을 속히 마무리 짓고, 10월 중에는 추가 품목들을 공식 답례품 리스트에 올릴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도의 실효성과 연속성을 모두 높이기 위해 공급업체와 유기적 협력망을 이뤄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후로 벌초와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사용 자제 ▲흰색 계열 옷 착용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이다. 벌에 쏘였을땐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고 어지럽거나 두통, 구토, 호흡곤란, 알레르기 등 이상반응이 느껴질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 및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9월 22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 건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 요율 조정 시행에 따라 논산시 소비자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인상(1회 영업 거리 4.39km 기준 19.8% 인상)이다. 그간 유류비는 37%, 최저임금은 9.7%가량 오르는 등 여러 물가ㆍ임금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 3,300원이었던 기본요금은 4,000원으로, 기본거리는 1.6km에서 1.3km로 변경된다. 100원당 주행거리는 95m에서 89m로 조정된다. 심야할증 시간대와 요율도 달라진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2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되어왔으나, 22일부터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3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된다. 시 경계 외 할증요율은 현행 20%에서 32%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 승객감소세, 유류대ㆍ인건비 등의 운송 원가 상승 등 택시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모든 시군이 인상을 결정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그에 맞는 서비스 질 향상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택시업계와 머리를 맞대 품질 상승을 위한 교육, 행정적 지원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영농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발해 ‘2023년 논산농업대상’의 영예를 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4일까지 △식량 작물 △딸기 △채소ㆍ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여성 농업인 △청년 농업인 △특별상 등 9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 요건ㆍ기준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신기술 연구ㆍ도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농촌 전반 소득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이다. 추천권자는 읍ㆍ면ㆍ동장, 지역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이며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기술센터는 후보자 접수 이후 현지조사 및 심의회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열리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시에 이뤄진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식품 산업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세계무대로 향한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이뤄내, 지역 농업이 가진 혁신적 기술과 브랜드가치를 세계 시장에 대대적으로 내세운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담긴 발걸음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6명의 시청 방문진이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태국 방콕시에서의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초점은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 협약에 맞춰진다. 시는 농식품 산업계의 글로벌 최신 동향을 탐색ㆍ공유하는 것은 물론 논산이 자랑하는 농업 진흥책과 특색있는 생산품들을 소개하고자 외국에서의 현지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에 딸기를 주제 삼은 영농 과학ㆍ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덧입혀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논산 농특산품에 관심을 밝혀 온 태국의 유통 분야 기업인, 관계 행정기관들과 의견이 맞아 방콕시에서의 해외박람회 개최 건이 급물살을 탔다. 그 결과 논산시와 방콕시는 본격적으로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왔으며, 오는 21일 협약식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어린 세대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16일 강경도서관에 우성희 작가를 초빙해 30여 명의 어린이ㆍ동반 가족과 책 이야기를 나눴다. 우 작가는 '공룡 목욕탕' 등의 어린이 도서로 유명한 동화 작가다. 이날 역시 ‘공룡 목욕탕 속 신나는 탐험’이라는 주제 속에 그림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독서 후기 등에 대해 어린이들과 대화하며 세대 교감을 나눴다. 특히 상상 공룡 만들기 순서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한편 책에 관한 즉석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열성적으로 동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강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님이 직접 전해주는 책 이야기에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책의 매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는 일에 시민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이다. 양손을 흔들며 플라스틱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탈플라스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초 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ㆍ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챌린지 후발 주자로 지명했고, 이에 백 시장이 화답해 챌린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챌린지에는 특히 지역 행사에 함께했던 어린이들이 꾸밈없는 에너지를 더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한마당' 시상식을 위해 논산아트센터를 찾은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백 시장의 챌린지 이미지 촬영에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백 시장은 “우리네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기에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움직임들이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도 그중 하나”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
(충남도민일보)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아동보고회’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보고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과 7월 조사된 ‘아동 친화도 조사’결과에 더해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내용을 공유하며 모둠별 토론에 임했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한 한 학생은 “아동들의 목소리가 논산시의 정책 곳곳에 반영된다면 무척 신기하고 뿌듯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시장은 “선입견 없이 아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정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며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논산시는 3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16일 개최한 아동보고회를 갈무리하는 동시에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까지 이어가며, 오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