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마케팅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도내 산지조직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 및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22년 매출실적 327억에서 2023년 388억으로 전년대비 약 18%(약 61억원) 성장하면서 마케팅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매출실적은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예산군연합사업단에서 농협조공법인으로 출범 후 첫 마케팅 상을 받게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대비하여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 부서장과 주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계획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134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간 의견 공유를 통해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과제는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관광지 개발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방안(구)충남방적 활용방안 등) △국도비 공모사업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직원들이 본인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때 주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기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결혼축하금을 비롯해 임산부와 출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출산축하금 및 각종 복지 혜택이 있다. 아울러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 및 아동권리 캠페인, 어린이날 큰잔치 등 행사 개최,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급식지원 및 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해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한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예산사랑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청년을 위한 복지 지원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예산상설시장 인근에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을 끝으로 군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20일은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소관 감사가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 임종용 의원은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동일사업에 대해 반복 추진되거나 일부 특정인이 여러 사업에서 지원받은 사례는 시범사업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시범사업의 목적에 맞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중복 수혜자를 최소화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순 의원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하며, “현재 시범 추진하고 있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확대와, 순회 교육시 등화장치 부착 등을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감사에서 심완예 의원은 “공연자 재해대처계획과 관련하여 예산군 문예회관의 운영을 확인해 본 결과, 공연자 안전교육 등이 잘 실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람객과 공연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보훈 가족 30가구의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 故 박경서 님의 배우자 문한예(예산읍)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외에도 군은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 착용 후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충남 최초 설치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9일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대해 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서면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소관 현업근로자 56명(산사태 현장예방단 외 13종)과 관리감독자 7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와 태풍피해 복구 지원 작업 중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역할과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 계획을 재정비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 1100년 기념관은 3층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에 예산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에서 지난 2013년에 공모해 2014년 ‘제1회 예산군 옛사진 공모전 전시회’에 전시했던 작품들을 인계받아 재전시하는 것으로,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예산을 배경으로 한 1980년 이전 사진들로 예산의 자연경관, 생활 모습, 건축물 등 다양한 예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공주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등 여성업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가 공주시에 방문해 여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한 데 이어 2개월만에 진행된 것이며,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 30여명이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특화형 우수사업 및 활동 사례,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윤경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공주시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지난 4년간 우리 예산군민참여단이 활동한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우수 지자체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지난 5년간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이나 창고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거쳐 토지이용현황에 맞게 ‘대’로 지목을 변경하는 ‘고향집 지목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부터 지금까지 현실은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이 불가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건축물대장 및 과세대장, 항공 연혁 사진 등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를 토대로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사업 대상에 대해 현장 조사와 관련 법 저촉 여부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 분할 등 사유로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경우 비용은 토지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이용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의 지목을 변경해 대민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청 남문 앞에 국내 최초로 집회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한 결과 가로수에 설치한 집회 현수막이 많이 줄어드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충남도청 인근에는 각종 정당 홍보 및 집회 현수막이 가로수·전봇대·신호등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 미관을 해쳐왔으며, 매일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으로 민원이 들어와도 ‘옥외광고물법’상 적용배제 사항으로 군 단속반이 기간이 지나 철거를 마치면 다음 날 새로운 현수막이 내걸리는 상황이 매번 되풀이됐다. 이에 군은 근본적인 대책으로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과 협업해 3월 충청남도청 남문 맞은편에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으며, 3개월이 지난 현재 집회·정당 현수막은 지난해 월평균 10개에서 설치 후 월평균 0.6개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새로 설치된 게시대는 가로 18.3m, 세로 2.12m 크기로 총 6개의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다. 게시대 이용료는 무료이고 집회당 1장씩 설치할 수 있으며, 집회 신고 기간이 만료되거나 중지 시 군에서 자체 철거한다. 집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호우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임야절개지, 보강토 옹벽, 배수로 등에 대해 1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 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기타 허가(협의) 조건 준수와 지시 사항 이행 여부 등 군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침수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대규모 허가지 사업장의 비상 연락망을 점검‧보완해 호우주의보, 태풍 등 기상특보 시 자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에서 생산한 감자가 국내 대표적인 생감자칩 생산 업체인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납품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포카칩을 출시해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업체이며,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군에서 생산한 햇감자로 생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감자는 고덕면을 중심으로 66㏊ 면적에서 대서, 진서, 두백 세 가지 품종을 재배하여 6월 초부터 수확을 하고 있으며,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올해 1400톤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감자 원료용 납품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업체는 품질 높고 일정한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상호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예산 감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 등 최적의 기후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이번 납품으로 그 우수성을 확고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예산 감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9일은 안전관리과, 수도과, 보건소 소관 감사가 있었다. 안전관리과 소관 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은 “전년대비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축소됐으며, 특히 자전거 안전보험의 경우 우리군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 항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길원 의원은 “향천천 저류지 인근에 수목정비 미비로 미관상 좋지 않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나무 식재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지난 경영평가에서 군 상수도 업무는 ‘다’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중간에 해당한다.”면서, “경영관리 중 평가점수가 낮은 부분 등 미흡한 점에 대해 전문교육과 자체 개선 노력을 통하여 군민이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순관 의원은 마을 상수도 폐공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상수도 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악취 대응 소홀을 지적했다. 임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축산과의 최근 3년간 가축농가 인허가 관련 지도점검 및 조치결과는 총 6개 유형에 163건이 있으나, 그중 허가자의 준수사항, 즉 악취저감 및 폐수처리를 위한 시설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은 36건으로 약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축산 악취관련 민원이 환경과에서 처리하는 것과 관련하여 인허가 부서인 축산과의 지도점검 책임도 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축산업의 가장 부정적인 측면을 각종 환경문제 발생으로 꼽고 있으나 이에 대한 농가의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농가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한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의 경우 환경과와 축산과 두 부서가 밀접히 관련이 있는 만큼 별도의 T·F팀 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는 맑은누리센터의 증축과 관련하여 처리량 초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밤 예산황새공원에서 ‘애반딧불이 성충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황새공원에서 지난 4월 말부터 사육한 애반디 유충이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함에 따라 열린 것이다. 애반딧불이 애벌레는 다슬기와 조개 우렁이를 먹고 자라며, 번데기를 거쳐 우화 후 약 10일 정도 활동한다. 특히 수컷은 두 마디, 암컷은 한 마디가 각각 발광하며, 흰색에 가까운 빛을 1분에 60회에서 120회까지 깜빡거리고 생존 기간 찍짓기와 산란 후 죽음을 맞는다. 이번 행사 참석자는 예산군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50가족 2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어린이 체험객을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야광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체험을 병행했고 야광 반딧불이 모형 완성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불빛처럼 빛나 체험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전문강사의 반디불이 생태에 대한 설명 후 애반디 방사 행사로 진행됐으며, 가족당 애반디 2마리씩을 넣은 투명 용기를 배부하고 공원 내 습지로 이동해 일제히 방사를 진행해 깜깜한 공원에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대술면은 19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이나, 하천,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캔, 빈 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담직원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품목별 배출 요령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재활용 인식 강화와 함께 깨끗한 대술 만들기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열·정희자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민관이 힘을 모으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연정화는 물론 재활용 처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대술면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그동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한 아름다운 대술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