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오는 27일까지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13시 미운영)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7대이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안전한 수검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니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주민 자치회는 지난 21일 온양6동 주민들에게 전통 놀이와 제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아달아 밝은 달아 민속놀이 한마당’ 문화축제를 진행했다. 민속놀이 한마당 문화축제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청소년 댄스팀, 지역 가수, 북한 가수 등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민속놀이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되었고, 온양6동에서 공연을 볼 기회가 적었는데 문화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온양6동 주민자치회 우수 사업비 사업으로 선정된 달아달아 밝은 달아 민속놀이 한마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23일 신창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신창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영신 온양온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신창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희성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큰결심을 해주신 온양온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함께 발맞추어 봉사에 동참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방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11월에는 신창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500장 나눔행사를 직접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의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를 통해 “내년도 짚풀문화제에 전통민속씨름대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때 도고면과 인주면의 주민 노래자랑 행사에 참석했다”며 “꼭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아니더라도 읍면동 단위의 푸근한 동네잔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특히 인주면의 경우 코로나19로 중단된 민속씨름대회를 부활시켰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내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전국의 장사들이 참여하는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일본의 스모와 몽골의 전통 씨름처럼, 씨름대회를 잘 개최하면 우리의 전통스포츠도 살리고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씨름계도 환영하고 전국의 씨름팬도 모이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 박 시장은 국제민족무용축제에 대해 “많은 분이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이를 더 확대하려 한다”면서 “올해 열리는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 ‘지구한바퀴’ 행사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로 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1차 관문 통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경찰청 산하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3배수에 꼽혔다고 밝히며 “위대한 39만 아산시민의 열정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47개 지자체가 유치 도전장을 던졌다. 시는 이번 유치전에서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와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된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 등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월 21일~2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국제민족무용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만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무용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유수의 무용단과 아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의 닌빈체오 예술단,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 홍콩의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해외 5개 팀의 특색이 담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혼신을 담은 공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지역무용단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 경기도무용단,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해외팀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국가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에 걸맞게 더욱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는 모든 참가팀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커튼콜과 기념촬영을 진행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진사랑회는 지난 20일 아산시 신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창관내 어르신들의 효도(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드리는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영정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사진관 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까지 봉사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해주신 사진사랑회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진을 찍으시며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더불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정사진봉사모임 사진사랑회는 1994년 모임을 시작으로 30년동안 3,720여명의 어르신들의 효도(영정)사진을 찍는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행사장 방역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및 다중운집 구간을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파 밀집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가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행사 시작 전 실시한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관련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과 연관있는 때수건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곧 다가오는 아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알리기 위한 피켓을 제작 홍보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복연 회장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산시 여성단체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산방문의 해’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업무연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9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한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엄마모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9월 20일(1회차)_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2회차)_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10월 4일(3회차)_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4회차)_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5회차)_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시는 지난 2년간 충남 최초로 시행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10월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동아리실 이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탕정온샘도서관에는 13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필사를 위한 손글씨 연습 △퇴근길 북클럽 △쉽고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심화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타인과 책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며, “독서동아리 등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수천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5천여 명의 유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 A=1.68㎢)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실옥동 265번지 일원)을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재+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맞춤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