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납세자에게 개발부담금 납부기일 1개월 전에 납부 알림 문자를 전송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개발부담금 납부기일 문자서비스는 개발 부담금 납부기간이 6개월로 길어, 납세자가 자칫 납부 기한을 놓치거나 고지서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따른 가산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납부일 안내뿐만 아니라 납부가 어려운 경우 체납 전 분할, 연기 납부가 가능함을 알리고 국세와 군세 고지서 2장을 모두 납부하도록 안내 문자를 전송해 체납액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동혁 민원과장은 “개발부담금 납부기일 문자 알림 서비스는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징수율 향상과 체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적정 배분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0년도에 제정돼 시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음성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일상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하루 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하루 8천 보로 제한하고,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워크온 앱다운로드 및 음성군 하루만보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걷기 실천을 한다면 비만 예방 및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6일 군청 내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음성군과 친선 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대문구, 과천시 3개소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음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음성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로 사과, 배, 쌀, 인삼, 가래떡, 버섯, 계란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5개소에서 실시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3천4백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김병수 생극면 체육회장은 7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극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을 기탁했다. 2023년부터 생극면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수 회장은 작년 3월에도 회장에 취임하면서 생극면 노인회 분회와 음성군 장학회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생극면 내 체육활동 및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수 생극면 체육회장은 “명절을 맞아 생극면 내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것을 고민하다가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체육회장님께서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한 생필품은 사랑의손길요양원과 주신노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소면은 지난 6일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운동에는 주민자치회, 대소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및 대소면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작업 구역을 나눠 면 시가지에 버려지고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민병덕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은 “설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의 대소면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역말공동육아나눔터에서 ‘설날맞이 복주머니 만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역말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 및 지역주민 10가족 등 32명이 참여해 서로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가족이 함께 만두를 만들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한 해 좋은 일들이 생기기를 기원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녀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가족센터는 역말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3월 중 숟가락 난타, 구연동화(이야기 듬뿍 책놀이), 아빠와 함께하는 공놀이(날아라 슛돌이) 등 가족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7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통일 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은 회원과 군민들에게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청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및 한국자유총연맹 전문교수로 활동하는 양병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상반기 운영위원회의에서는 △2023년도 결산(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음성군지회 55주년 기념식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조직관리 계획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남기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자”며 “자유의 가치 확산으로 사회적 배려에 동참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8일 오후부터 12일까지 5일간 음성군 주정차 과태료 전산 납부를 일시적으로 정지한다.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주정차 단속 시스템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으로 변경되면서, 자료 이동 및 시스템 작동 점검으로 인해 5일간 전산 납부가 일시 정지된다. 점검 기간 과태료는 전국 농협 및 우체국에서 오프라인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수납관리 일원화와 지자체별 동일한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존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부터 어린이집 신입 원아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 구입비(원복, 체육복, 가방 등)로 전액 보호자가 부담하는 비용이다. 군은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음성군 보육 조례를 개정해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음성군 소재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며,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므로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별도의 신청 기간은 없으며 어린이집에서 일괄 신청 후 원복, 가방 등 10만원 상당의 피복류를 구입해 신입 원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4일간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음성군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음성군이 음성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대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먼저 깊은 숲과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이다. 봉학골 산림욕장에는 하늘 높이 뻗은 삼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축구장 180개 넓이 만큼 골짜기 안팎을 빼곡히 차지하고 있다. 초록쉼터라는 별칭답게 숲 사이를 걷고 있으면 몸은 쾌적해지고 평안한 마음을 느낄수 있으며, 나무데크로 평탄하게 만든 ‘무장애 나눔길’이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데크길은 산림욕장 아래 용산저수지까지 이어지며, 저수지를 둘러싼 길은 ‘쑥부쟁이 둘레길’이란 예쁜 이름으로 불린다. 또한 산림욕장과 붙어 있는 음성의 진산 가섭산에 오르면 음성읍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추천할 곳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이다.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반기문 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더나아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 중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 청소년 문화상품권 지원, 소외계층 명절 꾸러미 지원 등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를 논의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접촉이 줄어들고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온기를 전하는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재순 대소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소면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소면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6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금왕 새생명장애인의집, 생극 홍복양로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주변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마음을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곳곳에 찾아가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6일 하나로마트(서울 양재점)에 방문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음성군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음성군 지역발전에 사용된다. 한편, 군은 설 명절 등 음성을 찾은 귀향객 및 방문객, 기관·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축제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음성군여성농민회의 성평등한 가족 명절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평등한 명절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읍면 주요 교차로와 시가지 25개소에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한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 캠페인은 전 부치기, 상 차리기, 설거지 등 명절을 준비하는데 빠질 수 없는 노동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며, 친척 간에 흔히 사용하는 ‘도련님’, ’아가씨’ 등의 호칭도 여성 가족 구성원을 낮추어 부르는 말로 개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평등한 명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온 가족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는 성평등 명절 좋아요 ▲서로의 수고에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설날 되세요 ▲지구를 살리는 실천! 명절 음식은 간소하게 준비해요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설날 되세요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를 ‘선영씨’, ‘길동님’으로 호칭 개선 등이 게시됐다. 음성군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 33개소, 보건진료소 11개소를 지정해 근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해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및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사이트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고정식CCTV 단속 전 구간에 대해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이 기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민신고제 구역(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앞, 교차로모퉁이, 버스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지역 경제에서 지역내총생산 기준으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021년도 기준)로 크지 않지만, 농업은 지역의 중요한 기반 산업이자 식량주권 및 미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군은 농업 분야에서 농촌 활성화, 음성명작의 고부가가치화, 농촌인력 수급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군은 문화·교육·복지 등의 서비스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열악한 농촌생활권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촌 거점을 육성하고, 배후 마을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거점을 개발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금왕·맹동·대소), 기초생활거점사업(삼성·감곡), 농촌공간정비사업(대소), 신활력플러스사업(군 일원) 등 대대적인 농촌활력 사업을 추진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의 컵 과일 상품개발과 출시로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와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앞으로는 수박, 사과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