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은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반기 가족동화구연과 영어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1회, 총 8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영어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유아 시기에 독서와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장소를 확인 후에 해당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추석을 맞아 24일 마치광장 메인무대에서 가족사랑 문화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앙상블 연주, 어쿠스틱 장르 인디밴드 공연, 버블쇼 퍼포먼스로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가족사랑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구석구석에서 만나는 거리 공연을 확대해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청년 도약! 중장년 재도약!’을 주제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조·설비, 연구·개발, 경영, 홍보·마케팅, 보건·의료 관련 분야의 지역 내 우수기업, 공공기관, 종합병원 등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기업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청년, 중장년 계층별 1:1 취업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 사진 무료 촬영, 취업타로, 포토부스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와 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와 생생한 직무 경험담을 전해 듣는 멘토링 특강도 함께 운영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손 의원은 2020년에 발표한 환경부의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하루 평균 1,246만 개비로 추정되며, 이중 최대 231만 개비(약 0.7톤)의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또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 성분으로 이루어진 담배꽁초의 필터는 우수관을 통해 바다로 흘러가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결국 수산물을 먹는 우리 식탁에도 오르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쌓여 있을 때 침수가 3배 가까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요즘 담배꽁초로 인한 침수 우려도 무시하지 못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환경보호와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책으로 현재 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적극 행정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달 18일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범인이 해외로 도주했다는 보도에 많은 주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이 CCTV 없는 사각지대 등을 이용해 수사망을 피했다는 발표에 서구 주민들은 신속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서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생활방범용 CCTV의 다수가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하여 범인 식별이 어렵거나 용의자 추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CCTV의 노후화·기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원·등산로·하천변(산책로)에 CCTV 추가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과 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대전시 특별조정 교부금 신청·서구 자체 재원 편성 등 안전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1인 점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비상벨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난 수개월간 지하철역·등산로와 같은 일상 공간에서 흉기난동·성폭행·살인 등 강력 범죄가 이어지면서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안전장치나 보안이 취약한 1인 가구와 1인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여성의 경우 범죄 피해에 대한 불안심리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구에서는 20개 동 47개소의 24시간 편의점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심야 안전 귀가를 도와주고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에 안전장치를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의 경우에는 아무런 보호장치도 갖추고 있지 않아 범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범죄 예방과 여성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안심비상벨 설치 등의 안전장치 지원을 제안했고, 긴급 상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형 주거생활 불편 민원 처리반 운영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우리 주위에 전등·콘센트·수도꼭지·화장실 수리와 노후 불량전선 교체, 무거운 짐 옮기기 등 사소한 주거생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방치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서구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기존의 주거복지사업은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등의 비교적 대규모 사업 중심이었다며, 일반인에게는 사소하지만 취약 계층에게는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고쳐듀오 홈즈’, 광주광역시 동구의 ‘효(孝)출동대’, 대구광역시 산하 구·군청의‘달구벌 복지기동대’, 경기도 오산시의 ‘일사천리(1472) 살핌팀’, 김제시 성덕면의 ‘희망드림 복지기동대’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b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의 세수 감소 극복방안과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정질문에 나섰다. 서 의원은 2023년 세금 부과 예산액 대비 구세 중 재산세 부분에서 60억 원의 결손이 발생하여 지역 행정의 공백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서구의 세수 감소 극복방안과 재원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수 부족 극복방안 중 ‘외평기금 원화’ 활용에 투입되는 원화는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출처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약 6:4 보전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쓰이게 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와 서구에 끼치는 영향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으며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서구의 최근 5년간 재정자주도·재정자립도 상황과 내년도 예상은 어떠한지, 서구에서 부채를 발행한 사안이 있었는지와 재정 악화에 따른 부채발행은 어느 시점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일련의 서구체육회 사태와 관련하여 별도의 의견이 있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1991년까지 교원의 독점적 지위 체제는 유지됐으나, 높은 수준의 교육개혁이 추진되면서 교사·학부모·학생에 의한 다원적 지위 체제로 변화했고, 이후 교권 침해 현황은 2009년 1,570건에서 2022년 3,035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문제 학생의 폭언·폭력 등으로 인한 교권 침해는 교사를 위축시키고 결국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지므로, 교사의 전문성·자율성을 인정하여 진정한 의미의 교권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인권을 동시에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권과 학생 인권이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일 때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아동 학대를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는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하고, 학교에서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정서적 아동 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동학대원스톱 전담팀과 법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관리제도 마련을 건의했다. 정 의원은 2019년 4월 진주시에서 일어난 조현병 환자의 방화살인 사건 이후 정부에서 정신건강 서비스와 응급 대응체계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나, 불과 4년 만에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 유사사례가 발생하여 관련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중증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요건·절차 강화, 최초입원 기간의 단축(6개월 -' 2주), 계속 입원의 심사요건 강화와 심사 주기 단축 등으로 중증 정신질환자의 단기간 입·퇴원과 병세 급성기 환자의 치료 거부·중단이 반복되면서 정신 응급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의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제도와 입원 적합성 심사는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기회를 중단시키고 보호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정신질환이 방치되어 병세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임의시설(도로부속물)의 의무 설치 법제화를 건의했다. 신 의원은 2023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미래정책연구회가 진행한 교통안전 시설물 조사에 따르면, 대전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필수시설물은 평균 92.7% 설치되어 있는 반면, 임의시설물(도로부속물)은 평균 61.3% 수준으로 설치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필수시설물: 횡단보도, 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안전표지(어린이보호구역·속도표시), 노면표지 임의시설물: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시설, 바닥신호등, 옐로카펫, 도로반사경 등 특히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방호울타리는 76.9%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으나, 일부 구간만 설치하거나 낮은 화단을 방호울타리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실제 설치율은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옐로카펫 설치 비율도 68.1%로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위직 청년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2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 이하인 하위직급 공무원의 65.3%가 이직 의향을 보였는데, 이는 전체 공무원의 이직 의향(45.2%)보다 20.1%나 높은 수치이며, 실제로 2022년 한 해 동안 5년 차 이하 하위직 공무원 1만 3,000여 명이 공직사회를 떠났다고 밝혔다. 또한 하위직 공무원의 높은 퇴직률은 낮은 연봉 대비 많은 업무량과 높은 업무 강도, 갈수록 심해지는 악성 민원 등에 따른 것으로 하위직 공무원 기피 현상은 행정력 저하와 함께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에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이 공복으로서 책임을 완수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청년 공무원들에게 일방적 희생만을 요구해서는 안 되며 실질적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 의원은 공직사회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조례안 및 일반안건 38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 의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임의시설(도로부속물)의 의무설치 법제화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관리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서다운 의원의 세수 감소 극복방안과 서구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정질문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조규식 의원의 서구형 주거생활 불편민원 처리반 운영 제안, 박용준 의원의 여성 1인 점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비상벨 지원 제안, 최지연 의원의 적극 행정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안, 손도선 의원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책임자의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둔산경찰서에서 공동주택의 방범·절도 발생 원인과 일상생활 속 범죄예방 행동 요령, 서부소방서에서 공동주택의 소방차 통로 주정차 공간 확보, 소화기, 소화전 사용 방법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65%이고 점점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3기 서구 어르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위원회는 노인복지시책 수립과 노인복지사업 추진 시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2019년 최초 구성됐다. 이번 제3기 어르신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전문 위원회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전문가 중심으로 위촉해 향후 2년간 각종 노인 관련 위원회의 역할을 병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대수명 연장과 낮은 출산율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어 노인 관련 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 대상 ▲위생·청결 청소관리 ▲소독·방역 철저 ▲시설물 점검·정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등을 실시한다. 추석 전 27일까지 공중화장실 실내외 청소와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등) 수시 비치 등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피해 예방을 위해 탐지 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확인한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자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