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48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은행선화동을 비롯해 24곳에 1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노후 카메라 18대도 교체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회전형 카메라 녹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360도 고정형 카메라를 함께 설치하고, 모든 카메라에 적외선(IR)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도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해 방범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현재 730곳에 방범용 CCTV 1,253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범죄 사각지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꾸준히 확대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시상금 100만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전광역시치매센터는 국립대전숲체원(유성구 성북동 소재)에서 ‘치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김민지 직원은 '안심스티커와 함께 하는 안심외출'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금 100만원은 보건소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에 지정기탁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에 기부한 시상금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치매관리사업에 매진해 온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사랑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23만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목동는 지난 12일 목동 초등학교에서 열린 ‘목동어울림한마당’에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광신 중구청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국회의원, 이은권 시당위원장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부터 어르신들까지 3대(代)가 하나가 되어 활기찬 기운을 공유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목동마미뜰, 자생단체의 봉사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도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가족사랑 노래자랑에는 많은 가족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목동을 알리기 위한 OX퀴즈 대회와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국화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튼 배치 만들기, 인공지능(AI)체험 등과 경로당 대항전인 윷놀이, 투호던지기 대회도 마련됐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부터 초·중·고 동아리의 댄스 공연, 유도 시범, 밴드 공연, 현악 앙상블 연주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조용만 동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더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한부모가족 40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이유로 문화 체험의 기회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한부모 가정에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유대감 강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아이와 이렇게 멀리 여행을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아이가 너무 신나는 모습에 너무 즐거웠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게 되어 뜻깊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체험과 경험이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힐링이 되어 삶에 활력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해마다 한부모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지난 12일 ‘블루버블’동호회(유성구 소재)에서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블루버블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오전 8시부터 실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뇌병변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세대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집수리로 깔끔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어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연숙 동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주신 블루버블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어르신께서 새롭게 단장한 집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 발굴과 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중촌동는 2022년 ‘중촌동 마을사람들(마을계획단)’에서 주민참여 의제로 발굴한 『중촌동 마을지도 및 기록물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지도 2,000부를 제작했다. 중촌동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지도 제작을 기획하고 마을의 자원을 수집하고 분류했다. 중촌동의 명물인 우물, 망루 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수구리’라는 음식 등 특색있는 맛집과 생활정보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상 생활지도와 여행지도로 나누어 제작하여 중촌동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중촌동 마을지도 제작에 참여한 박준규씨는 “우리 마을을 소개하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인상 동장은 “지도 제작과정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한 만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오류동은 관내 소재 제일어린이집으로부터 ‘시장놀이’ 수익금 837,56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일어린이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 재원생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진행하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오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혜경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인 값진 성금으로, 금액은 적지만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금하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제일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합쳐 마련한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대사동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상 회장은 “이번 봉사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작은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전달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천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창동은 문창신협으로부터 연탄 4,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문창신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문창동 거주하는 난방 취약가구 10가정에 연탄 400장씩 직접 전달했다. 문창신협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최근 저소득 20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어부바박스 전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0가정에 전기장판을 후원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 “때 이른 추위에 사랑의 연탄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연탄처럼 활활 타오르는 문창신협의 이웃사랑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 반부패 청렴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부패방지, 행동 강령의 청렴 교육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을 주제로 사례 위주의 강연을 실시했다. 윤양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필수 가치로 우리 의회는 올바른 공직가치를 함양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중구의회 전 의원과 직원들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의회, 구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는 10일 은행선화동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기증받은 옷, 신발, 생필품, 포장용 호박죽, 밑반찬 등을 판매해 수익금은 밑반찬 만들기, 김장행사 등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채민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공백기를 깨고 회원간 단합대회를 바자회행사로 대체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회원이 하나 되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사는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도록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2동은 10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우울증 예방 교실(내 마음은 이팔청춘)을 열어 우울증 관리에 나섰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조기 검진, 노년기 우울증 예방 교육 등 우울증발병 가능성을 감소·지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 및 가성 치매를 구분하는 방법, 우울증의 치료·예방법 교육, 노인층의 우울 증상을 선별할 수 있는 노인 우울 척도-단축형 검사(15문항)를 실시했다.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대상자들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숙희 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직자 직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가치’라는 주제로 12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다. 2차 교육은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염 강사는 공무원의 퇴직율을 낮추고 공직생활에 원활하게 적응을 위한 공직관과 직장내 괴롭힘 방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의 퇴직율이 높고, 세대 간 소통이 어려운 환경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구에서도 선배 공무원간 멘토-멘티 제도, 한마음대회 등을 시책을 활용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가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는 9일 태평전통시장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리플릿, 장바구니, 고무장갑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2023년에 시행할 예정인 투명페트병 15개와 종량제봉투(5L) 1장을 교환해주는‘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11일 문창시장에서 한번 더 진행한다. 더불어 구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 중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담아 20리터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할 것을 당부하며, 향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을 통해 적절한 처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고품질 재생 원료인 투명페트병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내년에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구민 사랑방에서 대전 CBS(대표 지영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 관련 캠페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지영한 대표는 “저출산 인구절벽의 위기를 대한민국 모두가 협심해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대전 중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돌봄환경조성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켜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차장 무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청사는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청사 내 주차 차량이 많아 혼잡한 경우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해 차량 이동 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곤 했다. 이에 구는 중구청사 부설주차장 출입구(본관 정문·후문, 제3별관) 3곳에 주차차단기를 설치한다. 11월 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설치한 후 1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해 1월 1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구청 방문 민원인의 경우 처음 1시간(장애인차량은 2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민원 처리가 늦어져 시간을 넘겨도 담당자 확인을 거쳐 주차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내 주차 질서 확립과 민원인 편의 향상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