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8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에 발맞춰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여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향적산 치유의 숲은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교류 증진, 심리적 부담을 완화를 위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꽃차 테라피, 향적산 산길 거닐기, 팽나무 숲 체험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렇게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산길도 거닐고 차도 마시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 시가 함께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증상, 예방, 지원 등 치매관련 상담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내에서 두 번째로 시행하는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은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계획 인원 500명 대비 세 배를 초과하는 1552명이 신청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시는 자격확인 및 전산추첨을 통해 500명의 시민을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이용권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올해 말까지 결제 가능하며, 학습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로 사용기관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 전 2회에 걸쳐 관내 평생학습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실시 및 준수사항 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올해 사업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이용권 참여자의 교육과정과 학습결과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 힐링행사’ 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부문에서 시 대표로 출전한 김혜중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아이디어정원(9개소), 접시정원(10개소) 등 각 희망분야에 출전하여 현장에서 직접 실력을 겨뤘으며, 시는 지난 9월 열린 도시농업 힐링 페스티벌 ‘계룡시 접시정원 경진대회’ 입상자가 대표로 출전했다. 접시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혜중 씨의 작품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라는 제목으로 어렸을 적 아버지와 즐겨 가꾸던 꽃밭과 정원을 떠올리며 유난히 꽃을 사랑했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스토리텔링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이목을 모았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 수상자는 내년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리는 제19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다시한번 출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생활원예 실천모델 제시 및 시민에게 건전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조양제 강사는 부산시 서구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 후 현재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 공공기관 출강 및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 등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회계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조양제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기본원칙, 절차부터 계약실무,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최근 진행된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며, 실무로 인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계실무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어렵고 복잡한 회계업무를 추진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평소 놓쳤던 부분까지 다시 한 번 챙기고 배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에서 ‘2022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후원하는 물 산업비전포럼은 매년 물 관리분야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코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해 2020년 완료했으며, 사업완료에도 급수공사비 부담 등의 사유로 급수신청이 저조하자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2020년부터 금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급수공사를 지원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수질 불량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왔다. 또한, 수질민원이 잦아 중점관리지역으로 관리중인 엄사면 엄사리 택지개발지구 상수관로는 2020년 상수관로 세척 시범사업 후 사업지구 내 주기적인 상수관로 세척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신도안면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했다. 이밖에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1000mm 노후 송수관로를 800mm 2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호국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식품류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쌀과 라면, 즉석식품 등의 식품류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18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계룡대 호국사는 정기적으로 불자 신도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계룡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 유관 기관 및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및 식품류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호국사 진홍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호국사 내 온정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오고 가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호국사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국사 기탁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추천받은 인사를 계룡시인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위원 신규 위촉은 기존 인사위원 중 임기 만료된 위원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이 시장은 지난 7월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인사제도 혁신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혁신 계획 중 하나로 인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는 구상을 밝혔다. 인사제도 혁신 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이 시장은 지난 9월말 계룡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인사추천서를 받아 결격사유 조회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26일 신규 인사위원을 위촉했다. 신임 인사위원은 대전시 소재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여성 변호사로 앞으로 3년간 계룡시인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공무원 승진인사, 채용계획 및 인사규정 개정 등 다양한 인사제도 관련 심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위원 신상정보는 공정한 심의 활동을 위해 외부에 공개할 수 없어 공직사회에 오해와 불신이 있을 수 있다”며, “오해 불식을 위해 노조 추천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도 투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불편 해소 및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년 주민제안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44개의 사업 중 현장 확인, 타당성, 소요사업비 등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15개 소관부서의 의견 청취 및 최종예산 반영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는 각 제안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면접대비 스피치 훈련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공공 독서실 “꿈틀 락(樂)”, 계룡사랑 청소년 문학상 제정, 어린이 친화적인 도곡리 하천 놀이터 만들기, 두계천 편의시설 확충, 폐소형가전 수거함 설치, 교통사고 위험지역 LED 횡단보도 설치 등 반영 16건, 부분반영 1건 등 총 17건, 3억3천1백만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 100일에 따른 민선8기 시정 주요 성과 및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 후 시책․공약사항 추진 성과 및 정책 방향 공유, 계룡시 미래 발전에 대한 정책 비전 제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후속 대책 등을 설명하며 홍보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는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소통․화합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동행 ▲위민행정을 꼽았다. 먼저, 이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4만 3천여 위대한 시민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엑스포의 경험과 성과물들을 통해 軍문화․군수행정의 메카로 국방수도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금까지의 축제는 계룡시를 알리고 軍과 화합하는 축제였다면, 앞으로의 축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적인 축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화합’의 성과로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수립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했으며, 유관기관과 봉사단체를 방문하는 등 계룡시의 발전과 상생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암동 주민센터와 신도안면사무소 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그 중 시청 민원실, 계룡대 제1정문,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확대한 2개소까지 총 5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발급기 4대를 장애인 편의사항을 필수 규격으로 탑재한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으며,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일부 민원서류의 경우 민원실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시간제약 없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의 향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지키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사)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지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제26회 계룡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정부에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및 내빈과 노인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노인자원봉사클럽의 계룡 색소폰 앙상블, 실버 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김정수 지회장의 기념사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 및 난타 공연 등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노고를 위로하고 흥을 돋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 고취로 우리의 미풍양속인 孝사상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환경미화원 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화원 채용은 기존 인력의 정년퇴직 등 결원 충원에 따른 조치로, 응시 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60세 미만의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주요 업무는 생활폐기물 수거, 인도·도로변 청소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 업무를 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을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여, 3차 면접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해 적임자를 최종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환경위생과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하면 되고,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적정 수의 인력이 필요하다”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한 농가포장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농장에서 생산된 찐고구마, 호박죽, 텃밭채소 샐러드 및 꽃차 만들기, 토종 종자인 ‘쥐이빨옥수수’를 활용한 팝콘 만들기 , 가을 정취를 담은 시 낭송 및 통기타 연주 등 도시농업 체험과 문화활동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농장주 텃밭에서 가을꽃을 직접 채취하여 센터피스를 만들어 보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코너’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심 속 팜파티를 통해 농장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팜파티와 같은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힐링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농촌 인식 개선 및 생산자와
(충남도민일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 토요일에는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군악·의장콘서트, 전투 및 기동시범 등 행사 폐막전 주요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22일 행사장 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 락밴드 ‘부활’과 ‘노브레인’이 출연하여 거친 사운드와 군의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22일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세계군악·의장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대가 마지막 콘서트를 펼친다. 22명의 혼성으로 구성되어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군악대와 전원 남성으로 구성되어 진취적이고 강렬한 인상의 몽골 군악대의 대비가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기동시범장에서 펼쳐지는 전투 및 기동시범 또한 22일을 끝으로 시범을 마친다. 무인로봇·드론 등 육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한 전투상황 묘사와 첨단 전력인 전차 등 전투 기동시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7일 개막해 쉴틈 없이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