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는 12월 한 달간 휴양림 내 폐기물로 배출되는 낙엽을 수거해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만수산자연휴양림은 매년 가을철 휴양림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농가에 공급해 퇴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외산면 지역 농가 5곳을 선정해 수거한 낙엽 2.8톤을 350마대(80L)에 담아 전달했다. 무상 공급을 받은 한 농가는 “기존 화학비료 대신 낙엽을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게 되어 농작물 작황도 나아지고 일부는 소 사료로 사용하여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다. 만수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그동안 가을철 낙엽을 수거해 관내 농가에 공급한 퇴비 지원활동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EN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이아이건설이 최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이아이건설은 2021년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부여군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에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장성익 대표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탁해 주신 금액은 장학 기금으로 적립되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및 진로 상담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제이아이건설은 이번 기탁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성과 및 교육실적 등을 제출받아 이를 바탕으로 평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우수 10개 부서를 선정하고 4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부서 평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실무부서 역량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 관심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여성친화도시조성 5대목표에 따른 추진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성인지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성별 목표관리 및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승강장 환경개선을 역점 추진한 경제교통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과,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문화체육관광과, 규암면, 홍산면, 세도면, 부여읍, 내산면 등이 점수에 따라 우수,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년 차로 성주류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사업발굴 및 추진 등 부서 간 협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소통, 돌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당위성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7일 관내 중소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기업인협의회(회장 전용관) 주관으로 박정현 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공동발전을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은 ▲(주)한길 차재영 대표이사 ▲(주)비에스 부여공장 김춘영 대표이사가 받았고,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주)대성산업기계 송상현 대표이사 ▲(주)대명철강 홍석호 영업차장,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주)충남아스콘 최용우 이사 ▲하나은행 안호림 차장이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여군도 기업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경쟁력 및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민원 편의를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관계법령의 인허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민원은 하나의 민원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관계법령 등에 따라 여러 관계 기관 또는 관계부서의 허가·인가·협의 등을 거쳐 처리되는 법정민원을 의미한다. 가설건축물은 복합민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민원인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관계법령(농지법,산지관리법 등)에 의한 인허가를 사전에 득한 후 군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신청 시 필요한 농지법, 산지관리법, 하수도법 등 관계 법령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복합민원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도 가설건축물 신고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어 능동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계부서 간 업무 공조를 강화해 민원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에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까지 이어지 14.76km 구간의 4차로가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 낮 12시에 전면 개통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교통 안전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령과 부여를 연결하는 2차로 국도40호선의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2,4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년 6개월 만에 완공했다. 지난 27일에는 개통에 앞서 도로시설물을 최종 점검하고 보령-부여(국도40호) 도로건설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준공간담회가 열렸다.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보령~부여 간 신설도로가 개통하면서 대천해수욕장~보령해저터널~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와 부여백제문화권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는 물론, 물류비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구룡면, 내산면, 외산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사를 추진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분들과 사고없이 공사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빛전력기술단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한빛전력기술단 김성겸 이사는 “우리 부여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지원이 계속 확대되어 가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부여의 새로운 천년의 주인공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빛전력기술단은 시설물의 전기안전관리를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불 문화예술교류단체 ‘에코드라코레’(Echo de la Coree)의 이미아 대표를 부여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이미아 대표는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협력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불친선콘서트에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한불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분야 최고 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했으며 2017년에는 우리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아 대표는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를 보고 감동을 받아 프랑스에 백제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부여의 자랑이며 백제문화의 정수인 국보금동대향로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문화재인 모나리자와 견주어 예술의 격이 한층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백제오악사'백제가야금연주단' 공연을 감상한 이 대표는 “프랑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비로움과 품격을 느꼈다”며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예술적 가치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백제문화 콘텐츠 발굴과 관광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진행한 ‘백제 계산공주 및 금동대향로 원작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원작소설 공모전은 ▲백제 계산공주 부문 장편소설(200자 원고 700매 내외)과 ▲금동대향로 부문 중편소설(200자 원고 300매 내외) 2가지 부문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과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백제 계산공주 부문 1편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백제 계산공주 부문은 김정우 씨의 ‘백제의 마지막 왕녀, 계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의 주요 줄거리는 의자왕의 딸이자 백제의 마지막 왕녀인 계산공주가 어릴 때부터 검술이 뛰어나고 계백장군에게 무예를 익혀 전장에서 용맹을 떨쳤으나 나당연합군에 의해 결국 전쟁에서 패하게 되지만 자신에게 모여드는 백제유민을 보며 자신의 손으로 백제의 부흥을 일으키겠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 수상작을 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산후조리(원)비용 지원사업을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출생아 수가 2018년 216명에서 2022년 137명으로 36% 이상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는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 심각한 저출산 초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적합한 대상자에게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부여군에 등재한 가구로 산후조리원 비용(일부), 산후조리 및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된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50만원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지원하던 임산부 분만교통비, 신생아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출산 및 양육 관련 유사 지원사업의 중복성 등을 검토해 올해 말로 종료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비용 지원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다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갑진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가림성) 일원에서 열린다. 부여군은 다가오는 2024년 청룡처럼 비상하는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다 같이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맞이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과 해맞이객들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기원제, 새해를 알리는 2024 점화 및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으로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일출 예정 시각 7시 43분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福 박터트리기와 개성있는 손글씨 켈리그라피로 새해 소원 쓰기, 포토존 사진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를 시작하는 설렘과 기대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 희망찬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을 부여군민과 방문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200포(금 480만원상당)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 성금에 참여하는 등 부여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주최한 ‘찾아가는 SW 미래교육프로그램’이 로봇 코딩 교육과 3D펜 메이커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15개 학교와 시설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해 총 258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로봇 코딩 교육과 3D펜 메이커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전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로봇 코딩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3D펜 메이커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습의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시 교육 참여자들은 성취감을 고조시키며 미래 지식 창조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충남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SW학습모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진 10명이 직접 강의해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여의 선진과학 농업기술 전수에 나섰다.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나망간주 농업연수는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업연수생에게 과학농업 기술에 대한 이론부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연수생 22명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월 동안 미생물 토양검정, 스마트팜, 축산 등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해 우즈베키스탄 과학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연수생은 3개월간 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2024년 K-부여 굿뜨래, 나망간주 시범농장’으로 투입되어 기술 습득의 계속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선진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망간주의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퇴임자와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공로패 수여, 격려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부여군 이·퇴임자는 ▲명예퇴직 2명 ▲퇴직자준비교육 14명이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새로운 출발선에서 선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1일 ‘2023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농업인과 함께 올해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학습단체장,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2023년 지도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주요사업 성과보고와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농업인 우수사례를 발표해 농업인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신동진 소장은 “현장중심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위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성과는 서로 공유해 미래 농업을 위해 더 나은 농업기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중앙단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을 비롯해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최우수기관,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ASTIS)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