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에너지·환경 정책 △인프라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와 지역주민 마인드 △사회적 연대 등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슬로시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부문’에 대흥지역의 ‘짚공예’를 주제로 공모에 도전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슬로시티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는 마을 주민 주도로 지역 우수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짚공예품을 생산·전시하고 있으며, 짚신, 달걀꾸러미, 동구미 등을 만드는 방문객 대상 체험 공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 수상의 소재가 된 ‘짚’은 형제 간 우애를 다룬 대흥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시면 장전리에 위치한 예당호 낚시대회장에서 수변 정화활동으로 플로깅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 △금오석유화학 △예당내수면어업계 △한국여성라이온스클럽 △무궁화봉사단 등이며, 참가자 6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을 제거하는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은 걷거나 가볍게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며, 스웨덴에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건강을 달성하고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 사회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석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보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맑은누리센터는 전국적으로 매립장 내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예산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맑은누리센터는 산 속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으며, 매립장 내 생활폐기물이 야적돼 있어 건전지, 배터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파크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 숙달 및 각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한 출동, 대피, 화재 진압 등 효율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맑은누리센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첫 발견자의 신속한 화재 신고, 화재 발생 경보 전파, 직원 대피 유도,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차의 출동 및 화재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전 합동훈련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 시 신속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맑은누리센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관내 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 대상업소로서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전국 가맹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4개사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메뉴판, 포스터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및 적정성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등 정보는 매장에서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열량은 식품명이나 가격표시 정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온라인(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때에는 메뉴명이나 가격표시를 참고하거나 전화 주문·배달의 경우 홍보물(리플릿, 스티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예산·관작지하차도 2개소에 진입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6월 말까지 우선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폐쇄회로(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15cm)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고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군은 현재 8억400만원을 투입해 예산·관작지하차도에 우선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폐쇄회로(CC)TV, 수위계, 전기·통신공사를 마무리해 우기 전 정상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지하차도의 효율적 관리와 긴급상황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지하차도 담당자(관리기관, 예산읍, 지역이장, 경찰관) 4인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배수시설에 대한 주기적 관리·점검과 배수로 및 집수정 준설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우기 전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차도 침수 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군민이 안심하고 지하차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말까지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인지 및 대응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시설과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산업체 등 대규모 시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하절기(5 부터 9월)에는 기온‧습도가 상승해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므로 휴가철 단체 모임, 여행 등 활동 시 음식물 섭취 및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6가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청남도와 합동 기획·교차단속을 매월 1회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지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자체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충청남도 합동단속 6회, 유관기관 및 부서 자체단속 10회를 추진해 △수사·송치 2건 △행정처분 24건 △과태료 3012만원 부과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주민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을 위해 내포신도시 등 관내 무신고업체, 원산지 미표시 업소 등을 적발해 신속하고 엄중한 의법 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제 홍보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지회와 설맞이 원산지표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했다. 이와 함께 제20회 윤봉길마라톤대회,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시 현장 상담 홍보부스을 운영해 원산지표시 안내전단지 2500부, 치약칫솔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2023년 예산군 살림살이를 결산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마쳤다. 군의회는 21일 제30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건에 심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총예산현액 1조 1,004억 9,000만 원으로 세입결산액은 1조 1,094억 2,300만 원, 세출결산액은 8,701억 9,200만 원이며, 2023회계연도 말 기금 조성액은 541억 5,171만 원이다. 예결위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건의와 개선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조치사항에 대한 결과보고 점검과 심사과정에 논의되었던 사안에 대해서는 내년 결산 시 처리사항에 대한 결과보고도 주문했다. 강선구 의원은 “세입 전반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면서 지역자원시설세 같은 목적세에 관해서는 특별회계를 설치해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군청·사업소·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55명을 대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군은 부서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진로 교육은 라이프디자인 연구소의 현효선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서 올바른 진로 방향 설정 잡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 초년생인 사회복무요원이 앞으로 어떻게 진로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할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복무·진로 교육 및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퇴적 토사에 대한 준설사업(총연장=2113m, 터파기량=83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하수도 준설 및 정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예산읍, 삽교읍 등 과거 침수 피해지역 또는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점검 결과 우·오수관로 불량 지역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실시헤 침수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준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마철 이후에도 하수관로의 퇴적토에 대한 준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농업기계 자가 수리로 발생하는 폐유를 무상 수거 처리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농가에서 농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 되는 폐오일을 마땅히 처리할 방법이 없어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방류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농촌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됐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폐오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3개소(농기계팀, 동부농업지원팀, 서부농업지원팀)에 폐오일 수거함을 설치하고 무상 수거 후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상‧수거 서비스 활성화와 농촌환경보전을 위해 농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본소, 동부, 서부 3곳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영세농 및 고령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의 일손부족을 덜어주고자 농작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위수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급식관리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 급식시설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급식시설까지 확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시설(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등록신청 접수 후 △급식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입소자, 조리원, 시설종사자 등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추진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역급식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시설에 대한 급식 지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에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공법선정을 위한 신기술·특허 기술제안서를 6월 27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봉산 옥전저수지 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에 있어 공법사의 기술제안서를 제출 받아 이를 평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처리공법을 선정하기 위한 기술제안서 제출 안내를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 차수그라우팅 관련 신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전문건설업(전문건설업-지반조성·포장공사업-업무분야:보링·그라우팅·파일공사) 또는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업체다. 특히 특허·신기술 보유 또는 사용권 보유자로서 군에서 제시하는 기술공급 및 사용 협약에 동의해야 한다. 기술제안서 접수는 군청 누리집 및 G2B(나라장터)에 공고됐으며, 군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술제안서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농촌관광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는 13개 체험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있는 유명 체험 마을 또는 대형 체험농장 중심의 광범위한 답사(벤치마킹)가 아닌 체험 서비스의 방향성 및 서비스 지침(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농가의 변화 동기를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경관 농업에 초점을 맞춰 젊은 부부가 만드는 용인시의 ‘포도와’ 체험 농장과 차별화된 ‘휴식 환경’ 제공으로 이천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동키스타즈’를 방문해 ‘체험농장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 농장에 방문한 고객의 요구와 만족도에 대해 자세히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더 현대’ 여의도점을 방문해 최근 신세대 소비자가 원하는 소비 공간과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체험 농가는 “체험 농가의 우수사례를 탐방해 유행(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체험 내용(콘텐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21일 스플라스 리솜 스페이스D홀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군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발병률 최소화를 실현하고자 스플라스 리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체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공유 △군민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노르딕 워킹, 트래킹, 명상요가) 운영 및 홍보 등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 기관은 군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올해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에 따르면 한국인 2명 중 1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만큼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7년간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V 시청, 컴퓨터·스마트폰 기기 사용 등 실내에서의 업무 및 여가 활동이 증가하면서 신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 신체활동 부족으로 전 세계에서 한 해 약 76조원이 의료비용으로 지출되고 사망자가 늘면서 20조원의 생산성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