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농촌 고용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립 대상지는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이다. 우리시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의하고 기관․단체 등의 협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4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2026년 준공되며, 총사업비 38억 원(국비 8억, 도비 2억, 시비 28억), 기숙사 규모는 지상 4층으로 40여 명 수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하다. 해당 지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이 이번 기숙사 건립 사업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에 6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당진시 지예슬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이다. 의회를 방문한 원생들은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의회 견학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귀엽고 밝은 웃음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려 퍼져 의회가 한껏 생동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는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농촌 가치확산’, ‘지속 가능한 농업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중립 실현’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을 회원들과 다짐했다. 또한 2024년도 사업계획과 각종 봉사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읍면동별 과제교육을 통한 전문기술 습득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에 필요한 교육을 추진하여 농촌 생활의 질 향상 및 선진기술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년도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 계획은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복지회관 급식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쌀 사랑 실천(우리 쌀 소비 촉진) △선진농업기술 실천시범 △전문과제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이 많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 보급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여성농업인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여성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설 명절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 중 △교통재난 △쓰레기처리 △민원 처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160명이 명절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영주차장을 무상 개방한다. 또한 명절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비상 수거팀을 운영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시청 본청에서는 유기한 민원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현황은 당진시청, 당진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은 대책반별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불편민원 접수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을 자가검진을 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진단기를 당진시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진시청 민원실 1층 건강존에 정신건강 자가진단기를 설치했다. 자가진단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자가진단기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불안 등 정신질환 9종) △검사 결과 모바일 전송 △정신질환 정보제공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자가진단기를 통해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자가진단기를 통해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확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시민들의 마음 건강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중증·만성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약제비 등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을 위한 자살 위기 지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공시한 올해 당진시 4,005필지 표준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0.44%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4년 공시가격 적용 현실화율을 2023년과 같게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올해도 65.5%의 현실화율을 유지하게 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공시된 표준지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부동산관리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진시는 지난 25일 공시한 4,005필지의 표준지를 기준으로 관내 346,003필지의 공시지가 산정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의견제출 지가 검증 이후, 마지막으로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청년타운 나래센터에서는 당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캠핑용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래센터에서 준비한 캠핑용품은 총 35종 72개로 원터치 팝업 텐트, 테이블 세트, 방수 돗자리, 감성 랜턴, 캠핑 버너, 조리도구, 화로대, 토치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이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에서 활동하는 18세에서 39세인 청년은 누구나 6박 7일 무료로 1회 최대 5개의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당진청년타운나래’ 누리집을 방문해 캠핑용품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여 당진청년타운 나래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년타운 나래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핑용품 대여사업이 고가의 캠핑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당진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교육생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1회 88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호풍미’조직배양묘 공급을 시작했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는 병해 증가 및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호풍미 전용 포장 박스를 제작해 다른 고구마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당진호풍’을 납품했다.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지속적인 추가 구매 요청으로 이어졌다. 시 담당자는 지난 1월 6회에 거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배양묘 증식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육묘현장순회 기술지도를 통해 조직배양묘를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집중지도할 계획이다. 조직배양묘 증식은 일반 묘상 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온도가 낮은 동절기엔 야간온도 확보가 특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설 연휴인 2월 9일~2월 12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 22곳, 보건기관 1곳이 운영되고, 약국 20곳이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응급’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병원의 진료과목, 이용 가능 병상 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가까운 약국을 표시해준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3일(2월 9일~2월 1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해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 동안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은 경우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주민참여단 30여 명의 시민과 김영명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을 도출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주도 혁신 공동체’를 말한다. 주민참여단은 올 2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리빙랩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리빙랩 주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반영돼 우리 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올 10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모여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20개 품목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2월 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7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기 마지막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18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김명회 의원은‘승리봉 공원 조성은 당진읍성 복원사업과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승리봉 공원과 당진읍성이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장기적이고 면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병행 추진 되기를 제안했다 조상연 의원은‘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인하해야 합니다’와 관련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2024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아 올해 우리시에서 진행되는 전반적인 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승리봉 공원과 당진읍성이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면밀한 계획을 통해 병행 추진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월 2일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은‘승리봉 공원 조성은 당진읍성 복원사업과 병행 추진 해야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농업과 산업지역이 공존하는 전통과 지역문화를 갖고 있지만 현대화의 흐름에 밀려 잊혀지고,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의 정체성이란 어떤 지역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의 역사·문화·사회경제적 특성 등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날 김명회 의원은 “당진시는 당진읍성이라는 역사적 자원을 통해서 당진의 정체성 확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인데, 아직은 역사적 가치의 조명과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진읍성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발굴과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 2024년 승리봉 공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한 결과, 당진읍성 발굴 유적지가 일부 지역만 공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그린폴리텍(주)은 31일 당진시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용순 대표이사는 “갑진년 새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며 기탁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감리교회는 31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진규 부목사는 “신도들이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갑진년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따뜻한 온기가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당진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감리교회는 평안마을, 청소년 사랑의 다리, 당진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