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옥천군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월 착공해 연말 내 준공할 예정이다.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9억원(국비 90% 보조)을 투자하여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A=530㎡)과 휴식을 위한 쉼터(A=220㎡), 데크로드(L=1.5km), 구름다리(L=30m) 및 벽화를 조성하여 휴식과 산책을 위한 웰빙 인프라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쾌적한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모저수지는 기 조성된 자모리 누리길에서 식장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군북면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을 적극 참여하여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요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주민
(옥천=충남도민일보) 고향사랑기부제가 연말정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86명이 인터넷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875만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을 받는 10만원 기부가 83명(96.5%)이다. 평소 하루에 2~3건 정도의 10만원 기부 건수에 비해 최근 기부가 늘어난 이유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온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100% 세액 공제를 연말정산 때 해준다. 초과 금액은 16.5% 세액 공제다. 거기에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 포인트로 적립해 주기 때문에 10만원까지는 내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은 착한 기부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답례 포인트는 ‘고향사랑e음’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주문해 받을 수 있다. 옥천군 총 기부액은 2억원을 넘어섰다. 총인원은 1,100여 명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딱 10만원 기부 인원이 817명(77.8%)으로 가장 많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48명(4.7%)이다. 이 중 10명이 연간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 연령층은 40~50대가 658명(62.7%)으로 주
(충남도민일보) 보리촌복돼지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철 김장 김치 250kg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리촌복돼지는 매년 겨울철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계속됐다. 김정미 대표는“겨울철 김장을 하기 힘들고 필요한 대상자들이 많을 것 같아 가족·회원들과 함께 매년 정성껏 직접 김장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나눠왔다. 올해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관수님과 김정미 대표 그리고 그 곁에서 함께 해주신 가족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공적영역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이웃을 사랑하는 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가구에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 투 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입맞춤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감염경로는 주로 성관계에서 감염되므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또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삶과 타인으로 전파 예방이 가능하며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안전한 성생활과 콘돔구매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방안으로 콘돔을 비치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리플렛 배부와 예방 교육을 하며, 에이즈 검진 희망자에 한 해 무료 익명 검진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5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행정기관,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단체, 교육기관 등 12개소로 구성되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성과 및 ‘24년 추진계획, 사업추진관련 질의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운영 활성화 방안을 같이 논의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5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는 ‘2022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옥천버스(주)가 전국 농어촌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버스(주)는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철도, 버스 등의 대중교통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발전과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버스(주)는 비용 및 원가 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 및 배차계획 및 차량기준 준수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옥천버스(주)는 충청북도 주관 도내운수업체 대상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2016년도와 2022년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옥천버스(주) 정상영 사장은 “올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영과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옥천버스의 값진 수상을 축하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9100만원(국비 4억6800만원, 도비 2억3600만원, 군비 4억 4000만원, 자부담 3억 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4월 에너지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사전 공모 대응을 철저히 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심층 평가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지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도비는 군비 매칭분 4억 4000만원을 더해 내년에 옥천군 일원 172개소 건축물 신재생에너지원 융합 설비 설치 비용에 쓰인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은 온수 제공,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전기료 및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2023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리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여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은 유기적인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 방역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타 시군보다 탁월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환자 신고 체계를 더욱 정립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이 지난 4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법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옥천군은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춰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대영 변호사(강대영‧김은정 법률사무소, 옥천), 박정훈 변호사(법무법인 우성, 영동), 유재풍 변호사(법무법인 청주로, 청주)이다. 해당 변호사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의 수행과 그 외 각종 군정업무와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하게 된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옥천군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에 따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서 군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수행 건수는 2020년 61건, 2021년 64건, 2022년 59건, 2023년 6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옥천군은 올해 수행한 소송, 심판 내역 중 판결확정된 32건 중 29건을 승소해 승소율 90%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옥천여성회관 일원에서 기독교연합회 회원과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탄절 트리 점등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프레이엄 찬양단의 찬송을 포함한 1부 감사 예배, 2부 트리 점등식, 3부 사랑의 쌀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에 쌀 130포(20kg, 약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17년부터 쌀 전달식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여주는 옥천군기독교연합회를 포함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에게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하석 회장(이백리 성결교회 목사)은 “온누리에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하고 예수님의 축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민 화합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옥천군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12회 옥천지용시낭송 콘서트가 12월 5일 오후 7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옥천지용시낭송협회(회장 정규숙)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0여 명의 지용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정지용 시인과 옥천 관광지에 관한 5개의 테마로 구성한 시낭송 공연과 특별출연자들의 춤새, 대금,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펼쳐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 시낭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옥천지용시낭송협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옥천군민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도록 따뜻하고 멋진 공연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규숙 옥천지용시낭송협회 회장은 “‘지용의 삶과 옥천 시인의 노래’ 시낭송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경험을 선사하여 힐링의 시간, 마음이 평안한 아름다운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지용시낭송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옥천지용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여 정지용 시인의 문학적 정신과 지용시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제4기 옥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 회원은 지역의 청년 정책 발굴과 개선 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군의 청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임기 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워크숍뿐만 아니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15세부터 39세 군민 30명 내외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문화, 일자리, 복지, 농업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옥천군청 성장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입지원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신간도서 800권(일반도서 481권, 아동도서 319권)을 입고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간도서는 이용자 희망도서 112권을 포함했으며, 대부분 8월부터 10월에 발간된 신간도서다. 신간 중에 눈에 띄는 도서는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미래의 창, 2023), ▲퓨처 셀프(벤저민 하디, 상상스퀘어, 2023)이다. 연말·연초에는 자기계발, 트렌드 관련 도서가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 도서 중에서는 ▲수박의 전설 외전(이지은, 쿵프레스, 2023) 이 눈에 띈다.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분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신간으로 여름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왕 수바’의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외전으로 나왔다. 수박 한 조각 같은 작고 달달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옥천군민도서관에는 이용자 희망도서 670권을 포함하여. 아동도서 2,193권, 일반도서 2,779권의 도서가 구입 및 비치됐으며, 아동전집 대여 서비스용으로 신규 전집 30세트가 비치됐다. 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적시에 지식 정보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난 11월 30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군을 포함한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와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사항과 개정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한 채희성 세정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업무별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여 출납폐쇄기 전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세정과에서는 매년 연찬회를 개최하여,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정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3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5명과 함께 안성팜랜드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하루 안성팜랜드에서 마유 핸드크림 만들기, 승마 체험, 양 먹이주기 체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졸업 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에 부모님이 바쁘셔서 여행을 가기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드림스타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오늘도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안팎으로 신경 많이 써주신 드림스타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을 마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이면 행복동이 힐링센터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동이면 100년의 역사와 2023년에 운영한 돌봄교실 및 평생교육 활동 작품을 전시하는 ‘교육과정 전람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동이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력 신장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창의교육, 공예 및 장구교실, 각종 체육·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돌봄교실에서의 작품과 일반 면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진·영상·캘리그라피 교육 및 각종 만들기 등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활동의 산출물을 전시한다. 일반 작품 전시 외에도 장구 및 드럼연주, 마당극 등의 볼거리를 마련해 풍성하게 꾸며진다. 김락종 위원장은 “행복동이 힐링센터를 열고 벌써 네 해가 됐다. 이번 힐링센터 교육과정 전람회를 통해 행복동이 힐링센터의 발전 방향과 역할에 대해 면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우리 면민들이 힐링센터의 주인임을 느끼게 하는 전람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동이 힐링센터는 면민들의 재능기부와 옥천군 그리고 지역 단체의 지원을 받아 소멸해 가는 농촌학교를 살리고자 노력하는데 제1의 목표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