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 신탄진동은 내달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24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개회식, 주민과 함께하는 소원 고사 지내기, 초청공연, 소원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신탄진동 관계자는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통해 희미해져 가는 정월대보름 전통 풍속을 계승하고,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신탄진동자생단체장협의회, 대덕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는 1992년 시작돼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더 나아가 신탄진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대규모 행사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차 이용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9개), △노인(건강 안마 서비스 등 3개), △장애인(정신건강 토탈케어 등 5개), △기타(해피패밀리 프로젝트 등 4개) 등 21개 분야이며, 총 680여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가구로 우선순위와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나, 사업별로 기준이 상이하다. 접수 기간은 노인 분야 1월 30일과 31일, 아동 분야 2월 1일, 장애인․기타 분야 2월 2일, 전체 분야 2월 3일로, 이용 희망자는 기간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덕구 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6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덕구도 적십자사와 연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자라나는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후원처인 엄정형외과의원과 협력,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 6명을 비롯해 재학 중인 고등학생 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엄정형외과의원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오정동지사협에 장학금을 지정 기탁해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111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장학증서 대상자에게 매월 10만원씩 교육비를 지원한다. 엄의용 엄정형외과 원장은“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지속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내달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1년도 기준 3700만원 미만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개인 부담금 2만원을 입금한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덕구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00만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2023년 대덕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맘껏 배울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KT&G신탄진공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대덕구연합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으로 저소득가정 아동 300명에게 식품 키트를 지원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신탄진 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G신탄진공장은 지난해에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식품 키트 및 장학금 등을 지원했으며,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매년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정인유통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덕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돈가스 437봉(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덕구 내 지역아동센터 26곳에 전달해 아동 700여명에게 점심·저녁 식사 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상인들과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위치한 중리·법동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 먹거리를 구매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구민들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안정화 도모를 위해 지난 9~20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 대덕구 배달강사 13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강사들이 지난해 개선된 ‘강좌 매칭 시스템 사업’을 활용해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강좌를 학습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분야 등 100여 개의 강좌를 지역 내 학습자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학습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덕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강좌 발굴과 강사교육을 지원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회차 배달강좌 신청 기간은 내달 1~10일이며, 학습자 신청이 이뤄진 강좌는 3월부터 강좌당 최대 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이정수 대전대덕경찰서장은 ’23.1.18 설명절 맞이 평온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에 개점하는 금융기관 및 대형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서장은 ▵대전대덕새마을금고를 찾아 강․절도 예방을 위한 연휴개점시간 경력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자위방범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확인하면서 상인들과 온정을 나누고 격려하며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했다. 앞으로 대전대덕경찰서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내 취약장소에 대한 가시적 순찰, 거점근무 및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통해 안전한 치안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주요 점검·정비 대상은 도로 251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2km, 하천 26km, 도시조명시설 1만 7349개 등이다. 구는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상습 노점상 계도 및 단속 등 정비가 시급한 구간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시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18곳)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도로상황실을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도로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구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17년 아동친화도시 조성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아동권리교육 지속 실시, 어린이 위원회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2023년 1월 2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4년간 인증 기간을 부여받게 됐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받을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자치단체를 말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보훈단체를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보훈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보훈단체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회원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보훈단체 회장단은 “늘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급한 명절 위문품에 대해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가 설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을 맞아 12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생생 대덕구! 2023 대덕구청장 연두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2개 동을 방문해 민선 8기의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방문으로 대덕구 주요사업과 구정 목표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향후 사업추진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주민들의 불편 없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2023년에도 대덕구의 전 공직자는 항상 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금연 클리닉 등록자 중 보건소 운영시간 내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무인 택배보관함을 활용해 금연보조제를 전달한다. 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 택배보관함은 구청, 비래동・목상동 행정복지센터, 읍내동 충청주유소, 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물품이 도착하면 수령인의 휴대전화로 택배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돼 해당 택배함을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김주연 소장은 “무인 택배보관함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금연 클리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주민이 금연에 참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6개월간 9차 이상 상담 서비스 및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금연을 지지하기 위해 3개월・6개월 금연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