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직접일자리 지원을 위한『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발기준 중 소득기준만을 고려 연속참여 사업배제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여 신청자 168명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도 기준중위소득 70%), 8명을 제외한 160명을 전원 선발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97명) 대비 65%(160명) 증가한 결과이다. 본 사업은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8개 부서 50여개 사업장에 배치하고 근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일 5~8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점을 감안하여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생계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9일 대치면과 남양면에서는 제30대 김덕환 대치면장 이임식과 제54대 강선규 남양면장의 퇴임식이 이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면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1988년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청양읍 부읍장, 청남면 부면장, 농업지원과(현 농업정책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분야 전문가로서 청양군의 발전에 기여했고, 2022년 7월 고향인 대치면장으로 부임하여 깨끗한 대치만들기 조성사업, 대치면지 편찬사업 착수 등 1년간 대치면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했다. 특히 화재, 수해 등 어려움에 처한 면민을 돕기 위한 기관단체 중심의 봉사활동 및 성금 모금을 실시했고,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을 추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편 강선규 남양면장은 1987년 비봉면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건설도시과, 환경보호과, 청양읍 등에서 탁월한 행정력과 특히 건설분야 최고의 행정가로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 화성면장, 안전재난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최일선에서 잠시 휴 캠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청남면 왕진리에서 마늘․양파 연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양파 차압식 건조장치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마늘, 양파 건조를 위해서는 별도의 건조시설을 마련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마늘 양파 차압식 건조장치는 기존 창고나 비닐하우스를 활용 설치가 간편하고 건조 후 철거 및 보관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량 건조(10톤/1회)가 가능하고 건조 후 마늘, 양파 품질이 균일하다. 특히 △별도의 건조시설 없이 햇빛이나 하우스에 말리면서 품질 저하와 변질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마늘값 안정화를 이유로 건마늘 위주의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농가에서 제때 건조마늘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매우 쉽게 도입할 수 있는 기술로써 마늘양파 재배농업인의 관심과 기대가 컸다. 이번 차압식 건조장치 평가회는 ‘양념채소 차압식 건조장치 보급’ 시범사업 설명, 간이 송풍장치 도입을 통한 마늘 수확 후 생리장해 경감 기술연시 및 전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마늘연구회 전수병 회장은 “꼭 필요한 시기에 설치가 쉽고 건조효율이 좋은 차압식 건조장치 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6월 23일부터 4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여) 이희진, 동메달의 주인공은 200m(여) 이지호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획득한 이희진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되어 9월 26일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청양군 대치면이 고향인 이희진 선수는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필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덕 청양군청 육상팀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멀리뛰기, 높이뛰기,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계전지훈련경비 및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8일 부군수실에서 규제혁신 전담팀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33건과 중앙부처에 건의할 과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과제는 ▲도로명 부여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 부여 ▲산업단지 진입도로 지원기준 세분화 및 상향조정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위임 권한 확대 등이며, 기타 과제 중에서도 보완 검토를 거쳐 추가안건을 발굴해 최종 건의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 불편 사항이나 각종 민원을 규제와 연결해 개선할 수 있도록 고민해주길 바란다”라며 “전국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 중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드론 영상을 활용한 행정 협업으로 충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도 각 사업 부서와 드론 비행대의 연계 활동으로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드론 비행대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촬영한 영상 54건을 각 사업 부서에 제공하면서 스마트 행정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드론 비행대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사업, 청양연화(내일이U 센터) 플랫폼 구축사업, 청남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등의 추진 일정에 맞춘 월별, 분기별 촬영으로 시계열 방식의 디지털 자료를 생산했다. 도로명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묵운곡로를 비롯한 3개 구간의 항공지도(정사 영상) 제작을 통해 농로, 임도 등의 선형을 도면화하면서 주소정보시스템에 정확한 도로명이 등재되도록 지원했다. 또 군 특수시책인 마을 봉사의 날 행사장을 찾아 ‘드론으로 촬영하는 우리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양읍 백천리를 시작으로 장평면 은곡리까지 7개 마을의 영상과 사진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드론 비행대가 제작한 자료는 연말 완료 예정인 ‘드론 영상 플랫폼(시스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60개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사전검토와 세 차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 이 같은 군민 소통과 공감, 동참 노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선정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이 군민에게 혜택을 주는 탁월한 실천 과제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 12건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 9건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 13건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 4건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1년 만에 공약 이행률 4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5월 말 기준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의 공약 7개, 정상 추진 중인 공약 51개, 검토 중인 공약 2개다. 검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세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는 재무과 회계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직원들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법, 관련 판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 관계법의 주요 개정 사항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 내용 ▲기업이 알아야 할 중과세 제도와 감면사항 ▲지방세와 관련된 부당한 처분에 대한 구제 절차와 방법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방세 관련 법령이 빈번하게 개정되면서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세제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투자유치과와 협업을 통해 친기업 세정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설기업이나 세무 대리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7월 10일까지 새로운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 주민이 지역사회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활동가에게 배우는 지역살이 ▲이장이 알려주는 마을에 뿌리내리기 ▲농촌의 주민자치 ▲읍․면 단위 활성화 사례탐방 등이다. 교육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총 7회 운영되며,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 난을 참고해 방문 접수나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041-943-991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의 역량을 길러 다양한 지역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3년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개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의 영예는 ‘퓨드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과 농장 체험 계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남양면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연계성과 청년 농업인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밀키트 사업을 발표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이 받았고 우수상은 ‘코멜리’와 ‘청강협동조합’이 차지했다. 2022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까꿍팜, 2위 어쩌다로컬이 받았다. 수상팀 6곳은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과 법인화 지원금 팀당 150만 원), 창업 공간(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센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다음 달까지 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 씻기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 것을 말하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건강 수단이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인플루엔자, 결막염 등 각종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원생들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배운 뒤 교육용 뷰박스(view-box)를 활용해 씻기 전후 손의 청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의료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생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으로 보고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경우 보건의료원 감염병예방팀에 연락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감염병 대부분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아동기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도 관외 대학생 생활안정지원 대상자 72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6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2억 6,3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7일 7,200만 원을 지급했다. 김돈곤 군수는 “관외 대학생 지원비가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선발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2023년 3단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특화업종별 교육’ 수강생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예정자나 종사자로서 2024년 조성이 완료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특성화 업종인 녹색 창업(녹색식품, 녹색자원․에너지, 녹색 순환 경제)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사회적경제 시설 견학 ▲사회적경제의 필요성 ▲분야별 역량 강화 및 협력사업 구상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등이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과정으로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되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 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단계 청소년 교육(청신여중 17명 수료) ▲2단계 전환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5일 직매장 소비자회원을 초청한 화산천 생태체험 2차(3회, 4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1차(1회, 2회)에 이은 2차 행사다. 이번 소비자 초청행사는 도심 속 아이들이 미디어가 아닌 현장에서 동·식물 관찰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친밀함, 더불어 환경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1회당 20명의 소비자회원을 초청한 행사는, 화산천을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루페로 관찰해요 ▲화산천의 물고기 이야기 ▲자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동·식물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는 생생한 체험으로 편성했다. 나아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소비자 초청행사 화산천 생태체험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절약에 힘써 다같이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읍 가장 맛있는 족발 김영필 대표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한 후 김 군수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청양에서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고 “항상 체육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 기부를 해왔지만 장학회에 기부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청양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집이자 청양에서 장학회에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은 스마트 청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식당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식당이 청양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준 것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며, 가장 맛있는 족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식당들도 지역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연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촌체험 농장주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 처치 △갑작스런 질병 대응법 등 이론 및 실습 8시간을 교육했고 이수한 체험농가에게 추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