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3동은 7일 마을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와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 담배꽁초로 막혀있는 도로변 집수받이, 특히 시곡동 일원의 이면도로 구간 등 그간 손길이 닿기 어려워 치우지 못한 이른바 ‘묵힌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송산면, 송산농협, 당진 축산농협, 송산우체국, 송산파출소, 송산 사회복지관, 송산 예비군 중대 40여 명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송산면 각 기관단체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에게 깨끗한 송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내 집(점포) 앞 스스로 치우기 캠페인’과 함께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준 지역 기관과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깨끗한 농촌 공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280만 원을 석문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황빈 회장은 “회원들의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석문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는 석문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석문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류재신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석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7일 석문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했다. 평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해온 석문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는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떡국 2.5kg을 300가구에 전달했다. 장용민 협의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새마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떡국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 3품종 157톤(대원콩 40톤, 대찬콩 97톤, 선풍콩 20톤)이며 팥(아라리팥)은 1품종 600kg이다. 공급가격은 (5kg/1포대) 콩 26,5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46,060원이며 팥은 미소독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시 소독, 미소독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은 신청인이 보급종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되고 수령 지역농협으로 종자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구본석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3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재배 기술 △토지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2022년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50명에게 수강료를 지원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홈페이지에서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연 4만 5천 원으로 시에서 3만 5천 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만 원만 내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지원하고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과정의 난이도별 강좌를 골라 학년별, 과목별로 학습할 수 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등급이 E등급에서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2022년 73.13점(E등급) → 2023년 79.46점(C등급)] 교통문화지수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통계법 제18조, 교통안전법 제57조에 근거해 지자체별 자율 경쟁을 도모하고 교통안전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그룹별(△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군 지역 82개 △구 지역 69개)로 평가한 지표 결과이다. 지난 31일 2023년 교통문화지수 발표 결과 당진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인구 30만 미만 시(49개 시) 그룹에서 31위를 차지했다.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8.6%로, 작년 최하위인 49위에서 31위로 무려 18위나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항목별로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진시는 △운전행태 43.68점(↓0.88점) △보행행태 15.28점(↑0.72점) △교통안전 20.50점(↑6.46점)을 얻어 총 79.46점을 받았다. 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일 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활동한 4건의 연구모임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4건의 연구모임은 △농업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이다. 각 연구모임은 4~5명의 구성원이 1년동안 의회발전과 시정발전의 연구,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1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심의수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심의는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기간은 2024년 2월 ~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송악읍 개발위원회에서는 6일 직접 농사지은 쌀 50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기부는 개발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유재웅 이사장은 “우리가 땀 흘려 지은 쌀을 이웃에게 베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개발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악읍 개발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임신부 체험복 대여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아내의 임신을 부부가 함께 공감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 체험복 대여는 1가구당 최대 5일간 대여 가능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예비 아빠 및 체험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복은 6kg, 10kg, 15kg가 있으며, 체험복 대여 시 미션 카드가 배부된다. 미션은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집 안 청소하기 △아내 발 씻겨주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계단 오르기 △아내와 함께 인증사진 찍기 등이며 미션 수행 후 임신부 체험복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험 후 인터뷰에서 대부분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고, 아내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출산 후에도 지속해서 도와줘야겠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체험을 통해 아내의 임신 출산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형 직업교육 협력지구 사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차 당진 직업교육지역협력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전략·특화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참여해 지역기술인재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는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서 △당진시청 △충남도교육청 △당진교육지원청 △기업협회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사업추진 경과와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당진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난해 3월 31일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고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 직업계고 인재양성 교육 운영 등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당진지역 직업계고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충남도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자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특별 감시와 단속은 △대기·수질 공해물질 △악취 △소음 배출사업장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즉각대응반을 구성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해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이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환경 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 멈췄던 시설의 재가동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 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부재를 틈타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환경관리사업소 또는 시청 상황실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당진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열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어려움을 듣고 격려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시민들은 미리 준비한 지역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명절선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장 상인들은 “궂은 날씨에도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찾아주고 격려해줘 힘이 나고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고 가장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시장을 앞으로도 항상 애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이 찾아오실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월 1일부터 야간당직 근무에 여성 공무원도 포함하는 남녀 통합당직을 실시한다. 기존 당직 근무는 여성 공무원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전담하고, 남성 공무원은 주말,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 근무를 맡아 왔다. 그러나 최근 공직사회 내 여성 공직자 비율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당직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번 남녀 통합당직은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반수 이상(78%) 찬성하며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시는 당직 운영 시행에 앞서 여성 휴게시설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배우자가 출산 후 3개월 이내인 직원은 숙직 근무에서 제외된다. 별도 당직 민원처리반(수도, 도로, 환경위생)을 편성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야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남녀 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