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옥천시니어클럽은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지자체, 우수종사자와 참여자 등을 격려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천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개소한 옥천시니어클럽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유형의 총 1,544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공경배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문화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범재 김규흥의 독립운동 및 옥천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옥천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행적 전반과 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18년 김규흥 평전발행 및 기념비 건립과 2021년 옥천군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 그간 성과물을 일궈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대덕 윤희순 독립운동사 연구소장의 ‘3·1운동 이후 범재 김규흥의 독립운동 활동’과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 관장의 ‘국채보상운동과 옥천의 독립운동’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민종규 옥천포럼 고문, 류재철 옥천학연구소 연구소장, 이진영 옥천향토사연구회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조명하고, 한국의 독립운동에 있어서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선조들이 남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행정적 지원에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한‘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보건소를 표창함으로써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12월 7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의 기관 중, 옥천군은‘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관리’부분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신규환자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 노인장애인복지관, 사업장, 지역행사장 등에 방문하여 기초건강관리체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이상소견자 발견 시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조기치료 유도 및 추적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지속치료 및 자가관리를 향상시켰다. 또한 보건소에 내소하여 진료받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1:1 교육, 진료 일정 및 복약 관리 문자 전송,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등 대상자 맞춤형서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8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4~12월에 자주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9개 시·도, 8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옥천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산책로·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지도를 제작하여 군민들이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보건사업 연계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섰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옥천군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진드
(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군은 이번 2023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최우수)을 받아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측정은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유통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내년도에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7년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둔 옥천군 제1기 먹거리 종합계획에 이어,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 실적을 평가하여 16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하고자 2021년에 ‘옥천군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매년 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 임산부 및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2년마다 건강행태 자체조사를 분석하고 영양, 구강,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우리아이 튼튼아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요구를 고려한 계획 수립 및 사업
(옥천=충남도민일보) 하나그린은 지난 6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1,000만원 상당의‘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했다. 김영대 대표는 “추워지는 겨울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또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진다.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옥천군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단체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2013년에 발족되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2개 단체(옥천군방범연합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유공자 강구연, 신원경, 서진순 단원에게 군수표창이 전달됐다. 또한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7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1388청소년지원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상자의 가족 및 친·인척을 초대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월·수, 화·목 2개반으로 주 2회씩, 대상자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인지, 공예,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연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거리 지역인 청성·청산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쉼터 종강 기념 모임에서는 1년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다과회 형식의 수업을 구성했으며 대상자 및 보호자들이 함께 털목도리, 원목쟁반 등 기념품을 만들어 보며 센터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수업이었다”며 “1년간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마련해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선생님들에게 너무
(충남도민일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매달 고향을 그리며 10만 원씩 기부해 나가는 김기철(67) 은진건설(주) 대표의 옥천 사랑이 남다르다. 김 대표는 지난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인터넷 전용 창구인 ‘고향사랑e음’에 푹 빠졌다. 즐겨찾기 해 놓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고 기부하기까지 3분 정도 걸리지만, 이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선산이 있고 친구가 있는 내 고향 옥천 생각에 집중할 수 있어서다. 옥천읍 금구리(가화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군대를 다녀온 후 바로 건설업계에 몸을 담았다. H건설, S건설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회사를 40년 넘게 다니며 경험을 쌓고 결국엔 지금의 건설회사를 차렸다. 김 대표의 현재 주된 활동 지역은 경기도 남부권이다. 수원에 집이 있고 오산에 회사가 있다. 사업을 하다 보니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맺음말은 항상 옥천 이야기다. 금강이 굽이쳐 흐르고 강줄기를 따라 우뚝 솟은 옥천의 산봉우리가 모임 때마다 그가 내놓는 자랑거리다. &n
(충남도민일보)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 제22회 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 참석한 위원들을 위해 축제의 개요와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지난 축제의 결과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투투’를 맞이한 축제에 걸맞게, 커플 및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는 내용과 지난 축제 시에 관람객이 몰려서 교통통제 및 행사장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행사장 및 주차장 배치 및 안내 계획 수립 등이 있었다. 축제의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대행사가 협의하여 축제의 주요 콘셉트를 설정하고 개별 프로그램의 주제 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상세내용을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결정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최종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20년 1차 재인증에 이어 2회 연속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하여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하여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 문화 안착에 힘쓰고 있으며, 공직자 및 가족 건강검진지원, 가족휴양시설 운영, 동호회 활동지원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16개 공동체의 올 한해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공동체 활동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16개 마을공동체 활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3년도 활동 지원사업 돌아보기, 대표 활동 사례 발표 및 분임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는 청성면 고당리 마을회(대표: 천문식), 옥천애(愛)바라다(대표: 백효숙), 이원면 장화리 마을회(대표: 강대우), 군서면 서화교육공동체(대표: 신성희)가 참여하여 다른 공동체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인구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2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을공동급식’ 및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인기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고 보람되었는데,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다른 공동체의 구성원을 만나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원종합건설이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종합건설에서는 6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600인분의 감자탕과 떡을 후원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도 직접 급식 봉사에 참여해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윤홍기 대표는“겨울철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정성껏 차려드린 점심이 환절기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무료급식을 이용한 많은 분들이 올겨울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이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가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재학대 비율(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 14.7%, 2022년 16%)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구(아동)를 선정, 12월 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까지 점검하여 조기 완료했다. 대상 아동은 총 8가구 10명으로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가구) ▲사례 거부 아동(가구) 등이다. 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피해 아동, 행위자, 가족 구성원을 직접 대면하여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 재학대 여부, 안전 및 양육 환경을 점검하여, 10명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보호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성장시키는 것으로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아동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기, 혈당기, 활동량계, 체중계)를 무상 지급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 미션을 실천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상담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24년 7월부터 4천9백만원(국도비 60%, 군비 40%)의 사업비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선정하여 비대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자가건강관리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