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농한기를 활용 낙상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근력운동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23년 12월 말 기준 24,032명으로 전체 인구의 39.4%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근력약화로 인한 낙상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근력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새롭게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2월 말까지 전문강사가 주3회 8주간 35개 경로당을 방문·진행하며, 참여 어르신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평가와 근감소증자가설문, 노인신체기능검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손상사고의 유형으로 낙상을 꼽을 수 있고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며“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사업장은 쌍북리 육교시설에 대해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한 단체민원이 접수된 장소로 당초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설치공간 부족 및 육교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아울러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신호 최적화와 교차로 효율 극대화 방안도 사전 검토하여 교통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환경도 제고하고자 고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내 준공되는 이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등 여러 기관과 협의했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4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업무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지원을 약속하며 소통했다. 특히 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혼자 살아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정과 현장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손기영 관장은 박 군수의 당부에 부응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SD푸드 서동한우가 지난해 12월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SD푸드 서동한우의 꾸준한 후원으로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부여군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유인신 대표는 "우리는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SD푸드 서동한우는 굿뜨래장학금과 함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오랜 기간 힘든 여건 속에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SD푸드 서동한우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D푸드 서동한우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농업과 지역 산업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타 도시지역(읍·면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이내로 전입·영농종사 기간이 6개월 경과하고 귀농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에 한한다. 지원 규모는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 지원, ▲농업시설 지원, ▲소규모 주택개선, ▲소규모 농기계 지원 등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을 마련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보조사업이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달라”면서 “특혜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른 공정한 경쟁 절차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특히 “보조금을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단체는 환수 및 향후 보조사업에 제외되는 등의 강력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보조금 환수를 위해 공소시효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제도개선 건의 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공무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의무와 겨울철 한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여건 개선 검토 등을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진출을 위한‘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이달 31일까지 온라인(농림사업정보시스템, Agrix)을 통해 접수한다.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로 부여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나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림사업시스템으로 접속해 영농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첨부·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크게 영농정착지원금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으로 영농정착지원금은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차등 지급되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연리 1.5%로 세대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다만, 사업대상자는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등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특히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완료 후에도 지급받은 기간만큼 반드시 전업적 독립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박정현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부여군 청년농부 육성에 힘을 더하여 부여군 농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여군 농업 근간을 위해 청년 농부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향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공정성과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31일 백제기와문화관이 충청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충남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백제기와문화관은 2018년부터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백제와박사 프로젝트 스텝1·2’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점토공예가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표창은 지역 내 진로탐색 활동에 부여군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이룬 좋은 성과”라고 평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기와문화관은 정암리 와요지(사적제373호)에서 발굴된 백제 기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7년 준공되었으며, 2021년 7월부터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1,500여명의 체험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목표로 오는 8일부터 16개 읍면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 나선다.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방향을 주제로 현장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민선 8기 2년차 읍면 순방인 만큼 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한 공약·역점사업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해 박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일정은 ▲8일 부여읍 ▲9일 외산면·내산면 ▲10일 석성면·초촌면 ▲11일 세도면·장암면 ▲12일 홍산면·구룡면 ▲15일 충화면 ▲16일 임천면·양화면 ▲17일 남면·옥산면 ▲18일 규암·은산면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박 군수는 읍면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도 함께하여 지역민의 최대 관심사에 대해서도 직접 소통한다. 박정현 군수는 “성공한 정책은 늘 군민과의 소통에 답이 있었다.”면서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며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듬어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미래나눔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해당 미래나눔지역아동센터는 2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아동들이 1년간 아끼고 절약하여 마련한 예금에서 일정 금액을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한 것이여서 의미가 더 크다. 박은자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예금을 통한 경제교육과 더불어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알려주고 싶어서 아이들과 함께 계획하고 마련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자연애마트 대표 노희삼은 지난해 12월 28일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33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자연애마트는 부여군 군민을 위해 쌀, 라면 등을 매년 기부해 오고 있는데 이날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부여군 16개 읍·면에 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해주신 자연애마트 노희삼 대표님께 존경을 표하며 기탁 해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아 지난 3일 세도방울공선출하회(정택준 대표 외 45명)에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세도방울공선출하회는 부여군 세도면에서 생산하는 방울토마토를 공동으로 선별·출하하는 단체로 약 45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은 올해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3일 오후 2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군민들의 복을 기원하고 자긍심을 고양하는 자리였다. 송준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참석자 일동의 새해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으며,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갑진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슴에 품은 소망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면서“2024년은 민선 8기가 닻을 올린지 절반에 닿는 해로 미래를 향한 밀도 높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여를 이끌 신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종합민원지적과 함선영, 산림녹지과 이석화, 보건소 김경완, 은산면 이우섭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 자리에 주민들의 참여와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Best 친절 공무원을 격려했으며, 군민이 주인임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된 바 있으며, 부여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공정·신속·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