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산림조합은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규흠 조합장은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목표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애정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음성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21일 청년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진행된 첫 강좌는 ‘가죽공예를 통한 반지갑 만들기’로 음성군 청년대로 세미나실에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 및 수강료는 전액 지원됐다. 한편 ‘원데이 클래스’는 19세부터 39세의 음성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개소한 청년대로를 알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월 2회, 수요일·토요일에 강좌를 구성했고, 비교적 참여가 적었던 남성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분야 탁구·볼링·주짓수·실외 클라이밍 강좌를 신설했다. 아울러 음성군과 청년대로는 23년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원데이 클래스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스포츠 분야 외에도 레진 다이어리, 라탄 단스탠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 112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 등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발판 연결 상태 미흡 등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중대재해 대응 사업장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었으며, 특히 대규모 민간 사업장은 위험한 작업 공정에 CCTV를 설치해 관리하거나, 작업자에 대한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등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아파트 공사현장, 바이오플러스, 동서개발 등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공사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음성군은 1차 공모로 돌봄형 마을학교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선정했고, 2차 공모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연구회와 마을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돌봄교실, 초등 및 중등 방과 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의 접수를 받아 최종 17개소를 선정했다. 지원 예산은 총 2억6천9백만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번 협력으로 음성군은 돌봄형 마을학교, 음성교육지원청은 지역 연계 돌봄교실 과 초·중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민·관·학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 밖 마을 배움터로 공동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금석마을학교 △금빛마을교육연구회 △금빛마을학교 △문마을학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에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8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신체·건강 분야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증진하기 위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이용 등을 통해 동영상 시청에 과의존하는 아동을 위한 상담과 치유를 지원하는 ‘미디어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지·언어 분야로는 의사소통과 기초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아동의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한 6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배양, 예체능 활동, 감각 치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정서·행동 분야 7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아존중감, 사회성 발달과 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마음 치유 힐링도마만들기’를 추진해 목공 체험을 통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제 인재를 직접 찾아가는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3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4개월간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과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우리는 품바 셀럽이다!!’ 대회에 참가할 읍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은 아카데미 기간 중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강의는 읍면별 주 1~2회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축제 및 관광 전문 교수의 강의로 이론·실무·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축제 정책 및 트렌드의 이해, 축제 안내 및 서비스 등 축제 발전 방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8기 모집을 통해 끼 있고 열정이 넘치는 다양한 계층의 축제 인재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삼아 음성군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20일 정욱자 작가로부터 서양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인연’을 주제로 전시됐던 서양화이며, 이번 기증으로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욱자 작가는 “음성군청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을 위해 전시회도 개최하고, 소중한 작품도 기증해 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좋은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전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최우수상, 한국국제문화협회 금상 등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21일 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9개 사업담당자 대상으로 성 주류화와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행 증진 및 정책 담당 공무원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장우정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개념 및 작성 방법,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제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성별영향평가란 군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군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확정된 사업은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거쳐 정책개선안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이 높아지고, 남성과 여성 모두의 정책 만족도를 제고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음성군장학회는 21일 음성군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군장학회에서 정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선발 조건에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관내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성적우수자 20명 외 특별지원자 6명을 포함해 총 2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 금액은 학기당 300만 원이며, 2학기에서 최대 8학기까지이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해 음성군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4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충북반도체 마이스터고교 총 5개의 명문학교가 소재해 있으며,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뿐 아니라 명문고 특별장학금, 장학생 환류 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으로 명문학교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듯한 교감·배려·행복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 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 두 번째, 충북도 내에서는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자치단체를 말한다. 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설치‧운영 △어린이도서관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을 통해 아동의 권익 증진에 힘써 왔다. 또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정책 참여 확대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푸르샨식품, ㈜미소에프에스, ㈜서신식품은 20일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위 3개 업체는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매달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업체들의 기탁 물품은 맹동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음성다온라이온스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매달 50가구가 식품 꾸러미를 지원받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에 대한 욕구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아 공공위원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사 해결에 대한 복지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물품 전달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봉사활동을 해주신 맹동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음성다온라이온스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거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삼정양행의 오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채달원 회장님께서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새로이 중책을 맡은 금고텍 채달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상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 신장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 모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감곡성당 영성관에서 20일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류재근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성당인 ‘음성 감곡성당’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계획은 향후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에도 ‘음성 팔성리 고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등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문화유산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음성 감곡성당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성당과 그 주변의 환경변화를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문화유산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상습적인 침수 지역이었던 생극지구에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 지역은 감곡면 원당리, 생극면 방축리, 차평리 일원으로 응천-청미천이 합류돼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해 매년 농경지 유실, 침수 등 큰 피해가 있었다. 음성군은 농경지 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착수지구로 선정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착수지구 선정으로 국비 73억 원을 확보하면서 배수장 1개소, 배수문 4개소, 용·배수로 1.4km를 정비해 51ha 면적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해 안정적 영농과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사업은 연내 현황조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세부설계를 마치고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3년도 예산 6억7천만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15건 △용역 32건 △물품 10건 등 57건 150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4.46% 절감된 금액이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음성군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 3000만원,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용역 1억1000만원,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중로3-6호) 개설공사 66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로 2023년 충청북도 계약심사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9일 2층 군청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에 개최된 지방세심의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4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 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유공납세자는 다가오는 3월 4일(월)에 유공납세자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4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는 72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 원 이상 취득법인 중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올해에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유공납세자에게 감사드리고, 공정한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