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남도민일보) 새로운 배움을 통한 인생 설계를 꿈꾸는 옥천군민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옥천군민도서관의 인생2막 신청춘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이 마무리됐다. 독서문화활동가 과정은 중장년 노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여 자격을 얻게 된 군민은 총 65명(창의책놀이지도사 및 실버인지관리지도사 상반기 37명, 하반기 28명)이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화술적 전략과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우는 내용과 실습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실버인지관리전문가 자격 과정에서는 음악치료, 요리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버인지 관리 및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시니어 사업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는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내년에도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이나 자원봉사 등 지역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와 함께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김성식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함께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군수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5명, 농협지부장 표창 2명과 함께 시간인증 배지(2,000시간 봉사자들에게 부여) 8개를 수여하여 한 해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가 끝난 후 2부 행사에서 부름소리장구단,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청산초등학교 문은호 학생, 예송예술단, 유니크 밴드 5개팀이 그간 남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능나눔 콘서트를 선보여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을순 센터장은 “올 한 해에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 구읍 한 카페에서 2023년 옥천군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의 활동 공유·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는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각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고, 동아리 참여 청년들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자기계발,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오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참여한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며 함께 활동을 같이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존에는 주로 대전 등 인근 도시로 나가기만 했는데,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옥천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공통된 관심사의 또래들과 교류하고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40개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조성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모범업소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5개소 중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지정 35개소 등 총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건물구조 및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 등이 타 업소보다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이다.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 및 위생복 및 쓰레기봉투 등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진 영업자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이 발벗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 7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모금액 3,985,000원을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 전달했다. 옥천군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각 기관, 관공서, 공공단체, 금융기관,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2024년에 결핵환자발견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결핵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발생률이 가장 높고 예방 치료에 경제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대행업체를 이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기존 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올해 12월 말에 계약이 만료 된다. 군은 읍을 담당하는 1권역은 (주)미래환경, 면 지역을 담당하는 2권역은 경원환경(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업체와 협상을 통해 기존 인력에 대한 고용 승계를 포함한 계약 조건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게 된다. 군은 업체의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정한 위탁 계약을 위하여 지난 4일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항목은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민원방지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경영합리화 및 투명성 확보방안, 시설장비 및 인력관리 방안, 수급자 안전보건 수준 심사 등이었다. 선정 방식은 기존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가격점수의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인 제안서 심사 점수를 합해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역 균형개발과 인구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충북 도지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장령산 트리하우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2억원을 들여 내년 초 건설에 착수해 4개동 규모의 트리하우스를 조성하여 나무 숲속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도내 최고의 피톤치드를 자랑하는 장령산 숲속에서 힐링을 느끼고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휴식과 치유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휴양림 이용객을 코로나 이전 매년 약 20만명에서 숙박객 10만명을 더 유치해 30만명 가량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휴양림 내 숙박시설, 야영장, 등산로, 치유의 숲, 교육‧체험의 장소인 휴-포레스트 시설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옥천군 내 대표 산림문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령산휴양림 내 기존 추진 중인 옥천형 마이스산업과도 연계하여 회의실에서 일하고, 숙박시설에서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을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은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 조사장은 이번 달 14일 오전 10시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되는 구간은 남쪽 성문터를 중심으로 수재(水災)로 인한 개축 및 보축된 성벽 일부를 포함하는 발굴조사지역의 전체 면적 570㎡이다. 이번 3차 발굴의 대표적인 성과는 성벽 축조 시 정교한 판축(층층이 다지기)기법이 사용된 것과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점을 들 수 있다.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 정교한 판축 기법으로 토성이 축조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 중 개인지원사업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 6가구에 총 200만원의 지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연합모금 개인지원사업은 옥천읍 주민과 기관, 단체, 사업체의 기부 형식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모금한 재원을 사용하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이지만 공적 급여 지급 대상 기준에 충족되지 못해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자립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 의료비 과다 지출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운 가구와 겨울철 추위로 인해 난방비 지출이 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날이 추워졌는데도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물가는 치솟고 날씨는 추워지면서 남들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위기가구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옥천읍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
(옥천=충남도민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올해에도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사랑의 곰탕 250세트’를 기탁했다. 구희선 조합장은“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곰탕이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길 바라며,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탁한 후원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알찬 연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2월에 총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12월 15일 저녁 7시에는‘T&S (Teachers & Students)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6일 오후 4시에는 ‘제5회 공연 보따리’ 발표회가, 23일 오후 4시에는 ‘청소년 가족 미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12월 공연의 첫 스타트를 끊을 ‘T&S 밴드 공연’은 청소년 밴드 R.O.Y.(Representative Of Youth center) 밴드와 밴드 지도교사로 구성된 A.R.O.Y.(Adult Representative Of Youth center) 밴드의 연합 공연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화답하는 마음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16일 열리는 ‘제5회 공연 보따리’에서는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샌드아트로 선보이고,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뮤지컬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청소년과 가족의 지난 1년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현진주가 진행하는 미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9억4천만원(국비 4억7천만원, 지방비 4억7천만원)을 확보해 봄철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에 대비하여 정수장 3개소와 배수지 등에 정밀여과장치 및 여과망 등을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중 착공하여 내년 3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옥천정수장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4개소, 청산 및 안남정수장에 정밀여과장치 각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지 4개소에 각 지별로 여과망을 설치한다. 옥천군 정수장 등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봄철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물리적 차단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주민들이 깔따구 유충 등의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할 수 있게 된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깔따구 유충 등의 소형생물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수돗물을 사용하는 옥천군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회복지분야 지방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재정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영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고 시설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전재수 행정복지국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관련법 설명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보조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담당공무원과 각 시설 회계담당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조금 목적에 맞는 옥천군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에서 옥천군 9개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이장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관내 이장과 읍면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속가능한 옥천을 만들기 위한 리더 역량교육, △여수지역탐방, △소통 및 화합행사,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및 화합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읍면장들과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하여 이장들을 격려하고, 도내 이장발전유공을 인정받은 3명의 이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이장님들이 지역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느끼며, 마을의 리더로서 한층 성장하고 타 읍면 이장과도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로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캠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야외 신체활동과 더불어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장소들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 좋았고, 책으로만 접했던 문화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옥천군 청소년방과
(옥천=충남도민일보)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노인대학이 지난 12월 7일 이원면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과 2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청산면, 이원면)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노인대학은 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중 많은 어르신들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을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학식 때보다도 젊은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용술 노인대학장님, 유동빈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장인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