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13일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는 한편,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은 이날 오전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찾았다. 이들은 소방당국 관계자로부터 화재 발생과 진화 작업 내용을 청취한 뒤, 추가적인 상황 등을 파악했다. 김 의장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협조할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화재 연기 등으로 인해 대덕문화체육관에 임시대피해 있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접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재난구호쉘터를 직접 설치해보는 등 시설과 장비 상태를 확인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등 장비 148대를 비롯해 소방대원 등 인력 750여 명이 동원돼 현재 화재 진압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13일 관내에 있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대덕구 목상동)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에 피해가 없이 사고가 수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당초 이날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 호주를 방문해 ‘해외 도시와의 친선 우호 및 도시 간 상호 연대 협력 강화’ 일정이 예정돼 있었으나, 국외 출장에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수차례 찾아 화재 진압과 함께 신속한 이재민 구호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앞서 지난 12일 밤 10시 9분쯤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는 즉각 상황접수 및 파악에 이어 밤 10시 50분께 당직사령 등 2명의 직원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11시 18분에는 대덕구 전역에 재난 문자를 발송해 구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상황 발생 후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에게 즉각 전파됐으며, 최충규 청장은 밤 11시 30분경 현장을 찾아 대응 조치 등을 지휘했다. 구는 또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13일 새벽 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57대, 소방대원 538명 등 총 773명을 동원해 화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등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을 제공한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30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구강검진, 기초학습지원, 피아노 교실, 심리치료, 가족영화 보기, 나도 요리사 등이 있으며, 올해 영유아를 위한 오감 놀이 교육, 대청호마라톤 가족 달리기 등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 92세대 16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대덕구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모바일 만성질환 관리 ‘웰체크’ 앱(APP)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만성질환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록한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꾸준한 투약 관리를 위해 복약 알림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 및 정기적인 교육정보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대덕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꾸준한 투약과 합병증 관리가 중요하다”며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하는 ‘대덕구 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임시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전수, 회장·총무 선출,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참여단분들의 적극적인 정책 발굴로 구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정책 현장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내달 6일까지 노후 시설물과 도로, 건설공사장 등 취약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교량, 육교, 터널,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64곳으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변형 여부 △낙석 발생 여부 △시설물 균열 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금지, 철거,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와 지속적인 순찰 및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 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 2곳을 방문해 시설물의 안정성, 건축 현장 안전 실태, 안전교육 등을 점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돼 시설 구조물 균열·붕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 대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31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역 초등학교 21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 및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단속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또는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성매매 및 음란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 점검은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제품안전 분야는 유무인 문구·완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안전 인증 여부와 함께 시민단체와 판매사업자 제품 안전 계도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100세가 되신 어르신께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자 가정을 찾아가 장수시민증을 전달했다. 9일 송촌동에 따르면 이날 장수시민증 수여 대상이 되신 전 모 어르신(100·여)을 찾아뵙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전 모 어르신은 “앞으로도 송촌동에서 오래오래 살면서 모두가 장수하며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동장은 “우리 동에 거주하는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축하드리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덕암동새마을부녀회는 8일 장애인들과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덕암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덕암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이 대전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학생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을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오게 돼 기쁘고, 좋은 날씨 속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자 덕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가 주민이 안전한 대덕 실현에 나섰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안전 대덕 만들기’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덕구의 안전지수는 3.7등급으로 2021년 대비 감염병과 범죄 분야는 개선 개선됐지만, 자살 분야는 1등급 하향 조정됐으며 교통, 화재, 생활 안전 분야는 변동이 없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분야별 현황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노인 자살률을 낮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지속 확대 추진키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을 만들기 위해 개선방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노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27억원을 확보해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층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에 필요한 주거지원, 건강관리, 이동․식사 지원 등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대덕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 적응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신규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구정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 현황, 노동조합 및 복무규정 등을 공유했다. 또한 팝아트 초상화를 그리고 꿈, 목표, 조직 내 비전 등을 작성하는 등 조직몰입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위한 봉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마을과 학교 교육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직원, 학교 교원, 학부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올해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은 혁신교육의 튼튼한 기초체력 기르기(6개 사업), 신나는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5개 사업), 교류와 소통으로 우리 지역 알아가기(4개 사업), 육성과 도전으로 미래 인재 키우기(5개 사업)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으로 기획해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마을 강사 등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이번 운영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대덕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을 갖춘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지정한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대덕구와 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송촌동 송·사·모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광수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 대덕구청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깜짝 행사에 직원들은 “뜻깊은 선물로 보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출근길이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들겠다”며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으며, UN이 197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편의점, 빨래방, 아이스크림가제 등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무인업소”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가 없는 점을 노린 범죄가 지속적으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탄진지구대에서는 3. 3 늘어나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무인점포에 설치된 방범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현장진단 및 매장 내 설치된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설치가 취약한 업소에 대해서는 보강 설치를 독력 했다. 또한 무인점포 주변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탄진지구대 지역경찰은‘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