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전국 최초로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챗GPT는 사용자의 문자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 AI서비스로, 오픈AI사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구는 청소년 대상 교육을 위해 프로그램을 시청자미디어재단(대전센터)과 관학협력 사업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중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이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대화형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세상 속 윤리와 책임에 대해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그 결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구는 아동친화도시 유성구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교실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최신 IT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학습 방법을 경험하며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인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도로균열, 침하된 도로포장 등 일명 ‘포트홀(Pothole)’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5일 전했다. 포트홀(Pothole)이란 아스팔트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움푹 패인 것을 말하며, 지난 겨울 잦은 강우․강설에 따른 제설로 다량의 포트홀(Pothole)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포트홀(Pothole)에 대해 보수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23년 2월까지 포트홀 민원 접수 및 상습발생지역의 순찰을 통해 167곳을 정비하여 도로를 복구한 바 있다. 한편, ‘포트홀(Pothole)’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겨울철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아스팔트 균열이 생기거나, 제설작업 시 살포한 제설제로 인해 도로 포장이 손상되는 경우 발생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견한 포트홀은 즉시 정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꼼꼼한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3.1 11:25~13:00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야광테클 약400개를 나눠주며 무단횡단 사고예방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성경찰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성구청4가. 충남대학교서문4가, 승적골3가를 지나 돌아오는 자전거대행진 13.5km구간 내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0여명과 경찰차 4대, 싸이카 2대를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교통안전계장은 직접 현장 교통관리를 총괄하면서 “자전거대행진이 끝날때까지 한건의 사고도 없이 교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하며, 올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에서 ‘보이는 대로 읽지 않는 힘!’, 어른을 위한 문해력(文解力) 향상 과정(문해력 특강 2회와 문해력 트레이닝 PT 4회)을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우선 문해력 특강은 오는 17일 김선영 작가('어른의 문해력'저자)가 ‘어른답게 읽고 쓰는 문해력 PT’를 주제로, 문해력의 중요성과 문해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소개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24일 송영훈 기자는 ‘가짜뉴스와 팩트체크’를 주제로 국내외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오보 사례 분석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성인에게 필요한 미디어 문해력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문해력 트레이닝 PT는 ▲문해력 진단 및 향상 ▲좋은 콘텐츠 선별과 쉽고 수준 있는 표현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의 이해와 활용 ▲문해력 향상을 위한 북클럽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조별 토론을 병행하여 50대 이상 성인 20명을 모집하여 문해력 UP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성도서관은 10월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마을부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마을부엌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문화의 확산을 위해 유성구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유성구의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동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농산물 공동구매, 소셜다이닝, 공동밥상 등의 ▲로컬푸드 활성화, 맞벌이가구 자녀 등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먹거리돌봄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구는 신청단체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타당성,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3월 말 지원단체를 최종 선정, 6개 단체에 총 4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법인),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본 사업이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일 전국 지방정부 정책 보좌진들을 대상으로 한 '민선8기 목민관클럽 제1차 보좌진 아카데미'를 유성구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우선, 아카데미는 보좌진들의 유성구 대표적 혁신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보좌진들은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과 K-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첨단과학 기술을 통해 노인인구가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복지시스템의 혁신 모델 ▲스마트 경로당 현장을 방문,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유성구를 살펴보았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혁신으로 성장하는 미래선도도시 유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강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정 구청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의 도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세계경제 상황 악화 등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올해 구정의 핵심가치인 ‘새로움’과 ‘실천’을 중심으로 과감한 도전과 생각의 확장을 통한 유성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한편, 목민관 클럽은 지난 2010년 9월 31개 전국지방자치단체장과 희망제작소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전했다. 구는 1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31개 동에 슬레이트가 사용된 벽체 또는 지붕을 철거 대행할 예정으로, 지난해 가구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하던 사업비를 올해는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하여 신청자의 본인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며, 추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4월부터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하여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금액을 확대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관내지역아동센터 파견 돌봄인력 22명을 대상으로 전자출결시스템을 통한 인력관리를 시범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기존의 파견인력 관리는 기관마다 비치된 수기 출근부를 근무자와 기관관리자가 매일 기록하고 그 결과를 월말마다 담당부서에 발송, 구청 업무담당자는 매월마다 수십 개의 파견기관 인력들의 출근부를 취합‧정리해야 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인력관리 전산화사업으로 센터 직원들이 출퇴근 시 근무지에 설치된 단말기에 카드를 터치하면 근무자의 근태내역이 관리자와 구청 업무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어 즉각적인 상황파악과 대처가 가능하며, 특히, 월별 근무기록 자동 집계가 가능해 급여지급을 위해 매월 인력별 근무일수를 집계해야했던 담당자의 업무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파견인력들의 근무기록이 데이터화되어 향후 인력관리 및 정책수립에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추후 구는 이번 시범 적용을 통해 시스템의 운영방식이 안정화되면 타 분야의 인력관리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출결시스템은 기존 아동 등‧하원 관리를 위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구비되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도서관 시설 중 일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환경개선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대 도서관이 제공하던 시민 대상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여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대전시, 충남대와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대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1층 출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일일 이용증을 발급받고 개방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용객들은 1층 자유열람실 ‘아우름’과 지하 1층 유틸리티존(작은 아우름)에 설치된 실내정원과 워킹패드(운동기구), 모션 데스크, 전시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습과 휴식, 운동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개방을 통해 충남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 또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어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유성 SW․AI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캠프에는 대전지역 약 900여 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했으며, ▲벌룬형 비행로봇 프로젝트 ▲AI 스마트팜 만들기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신기술 중심 원리 및 활용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대덕특구 연구원 탐방, 학부모 대상 AI 특강과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민준(대전하기중 1학년) 학생은 “중반 심화과정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직접 코드를 짜고 조립한 벌룬로봇이 비행할 때 기쁘고 재미 있었다.”며, “다음에도 캠프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중한 방학기간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성구 주관하에 ㈜엠공사이, ㈜비전21테크, ㈜에이로봇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마을학습공동체 ‘배움사랑방’ 15개소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규 모집한다고 전했다. 배움사랑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을 주민이 지역특성과 주민 관심사를 반영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유성구에 소재한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로, 배움사랑방 운영진을 구성하고, 학습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하여야 한다. 구는 서류 및 현장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배움사랑방에는 현판수여 및 매니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배움사랑방별 프로그램 운영비와 매니저 자원봉사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여 평생학습의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 연두방문을 24일 관평동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순방은 유성구의 운영방향과 장기비전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선도 도시 ▲주민자치 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문화복지도시를 구정목표로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의 구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브리핑 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150여 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건의사항은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관련 현장을 살피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또한 주차장 조성 및 경로당 신설 등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 검토를 통해 연차별 계획 등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는 이번 연두방문 시 접수된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각 부서로 전달하고, 추진상황과 최종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하여 구정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에서는 2월 24일 카이스트 국제교류센터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카이스트 신입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외국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성범죄, 마약 범죄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원준 서장은“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전한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지역내 나눔의 손길들을 모아 신학기 입학을 앞둔 저소득 돌봄세대 아동과 청소년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선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대전꿈의교회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40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새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운동화 상품권이 전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브랜드 등을 고려해 상품권을 마련, 학생들이 직접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신학기를 맞아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좀 더 힘차고 건강한 출발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노은3동은 2019년부터 매년 신학기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매년 자체행사를 통하여 기금을 마련, 대전꿈의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착한헌금] 모금활동으로 매년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3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청벽산근린공원은 축구장 면적의 29개(약 21ha)에 달하는 관평동의 대형 산지형 공원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착이 특별한 대덕테크노밸리의 허파와 같은 공간이다. 환경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산책로 정비 및 포장, 유아숲 놀이터 조성, 노후 안전시설 및 입간판 정비, 경관수목 식재 등이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숲속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유성구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주민과 함께 주민의 뜻을 반영하여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했으며, 이와 같은 유성구의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표창을 건의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에 개선하지 못한 부족한 점들은 향후 단계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원 기능이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청벽산근린공원의 환경이 적기 개선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가 2022년 유성구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BEST 10’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도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의 도서대출 횟수와 이용자 수 등의 대출통계자료를 분석, 집계한 결과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5권으로 결정됐다. 일반도서 대출 1~5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파친코(이민진)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몬드(손원평) ▲순례주택(유은실)이며, 아동도서 대출 1~5위에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흔한남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설민석)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이 뽑혔다. 특히,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 중 무려 6개소에서 대출 베스트 5위권 안에 들었으며, 유성구 외에도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에 선정되는 등 그 유명세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구는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목록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자료실에 게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