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2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45,452건에 71억4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오는 16일부터 23년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 제1기분 정기분으로 부과됐으며, 올해 1, 3, 6, 9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위택스, ARS(720-9000),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 등)을 통해 가능하며, 이번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 또는 전자송달 중 하나를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을 모두 신청한 경우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혜택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고지서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위택스,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중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이달 14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하며,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통해서만 작성이 가능하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어 향후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았을 시 이행될 수 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이미 작성·등록했지만, 의향이 바뀌어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통해 다시 작성하거나, 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자기 결정이 존중되고, 존엄하고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단계 진입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백신을 우선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초접종(1‧2차) 이상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은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가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3~4배 높은 중화항체가를 보이며, 이상사례 신고율은 1/10 수준으로 대부분 발열,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대전광역시청 콜센터,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확인해 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다. 구는 행정복지센터별, 감염취약시설별 동절기 추가접종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지하철역 옥외광고, 홍보포스터 배부, 접종안내문자 발송 등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집중 접종기간에는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60%의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한국족보박물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시, 교육개발·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교육운영 분야에 한국족보박물관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교육개발 분야에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2022년도 교육 개발 사업 선정에 이어, 2023년도 교육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국비로 개발한 “Say-號!”교육 프로그램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박물관 소장 호보를 소개하고, 나만의 미니 현판을 만들어보는 “Say-號!”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여름 족보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현직 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이번에 지원받은 국비로 관내 어린이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최근 2023년도 K-MUSEUMS 공동기획전시 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2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결과, 목표 대비 140.6%를 초과한 77억 원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중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목표액 대비 지방세는 134.0%인 42억 원, 세외수입은 149.8%인 35억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세원관리과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특히,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관세청과 협력해 수입 물품에 대해 체납처분 위탁을 실시하는 등 기존의 재산압류,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보다 더욱 강력한 체납액 징수역량을 발휘했다. 김광신 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액 정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구 재정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징수역량을 총집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2023 나눔캠페인’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회장을 비롯해 관내 사업체, 자생단체, 주민, 직원 등이 참석하여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순회 모금은 로쏘 성심당, JK엔지니어링㈜, 버드내1단지대표회, 국가유공자철도공상회 대전지부, 대전제일화방문구, ㈜제이에스조경, 한중조경㈜, ㈜신우숲, 중구보건의약단체협의회, 대전광역시약사회 등이 참여해 1억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성금은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의료비, 명절 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지로, QR코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중구가 되길 바라며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은 8일 대사동복지만두레 주관으로 진행한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장수 사진’ 촬영 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사동복지만두레는 지난 10월부터 대전라온사진봉사단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평소 저소득 어르신들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만두레 이재순 수석부회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곱게 단장했으며, 라온봉사단 회원들은 의상과 메이크업을 맡아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오재복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하광 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 덕분에 3회에 걸친 사진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본인의 부모님을 대하듯 정성으로 협조해 주신 대전라온사진봉사단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 2회에 촬영된 사진은 사진 보정작업 후 대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1동은 문화동청년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동청년회는 문화동의 옛 이름인 과례마을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선후배가 만든 모임으로, 2008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 오고 있다. 박순복 회장은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문화동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예산 16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4,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 모집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일자리 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안전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전체 참여자의 75%가량이 해당된다.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새싹급식도우미 등이 있으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가 있으며,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도 진행한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광신 중구청장은 8일 중구 어남동에서 열린 단재 신채호 선생(丹齋 申采浩, 1880~1936) 탄신 1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사’를 낭독했다. 대전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단재선생 약력보고, 추모시 낭송, 헌사 및 환영사, 내외빈 축사, 독립군가의 노래 제창,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대전광역시 중구와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함으로써, 그동안 대전과 청주에서 각각 진행하던 탄신 기념식을 하나로 통합한 첫 기념식으로 의미가 더욱 깊었다. 김 청장은 “신채호 선생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난기였던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셨을 뿐만 아니라, 왜곡된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일평생을 바친 역사학자이자 뛰어난 언론인으로서 우리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기신 분”이며, “한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붓을 가지고 싸운 고결한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부심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꿋꿋한 민족주의 사학자로서 불꽃처럼 살다 간 우리 민족의 사표이며 정신적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재 신채호 선생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받들고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새기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8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중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2022년 중구 자원봉사활동 보고, 2023년 자원봉사 사업계획 설명,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그리고 한마당축제(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광신 중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우수자원봉사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올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며, “내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6일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해 12월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식 회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뜻을 모아 기부해주신 대전광역시건축사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6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되고 품질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자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공공데이터의 이해와 중요성 ▲공공데이터의 제공·운영·관리(품질관리 포함)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추후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빅데이터 DB 구축 ▲빅데이터 시각화 제공용 S/W 설치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성 등을 위한 선행 작업에 나섰다. 우선 내년 1월까지 주민 밀착형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조사와 과제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은 7일 산성동 소재 어린이집 3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오즈어린이집, 아림어린이집, 햇살가득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것이다. 유현희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워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희성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020년, 2021년에 각각 라면 250박스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연말을 맞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추진 대상지를 석교1지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교동 62-43번지, 부사동 254-1번지 일원에서 536필지 169,504.5㎡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중 주거지역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달 25일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공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약 110년 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구는 안영1지구, 목달2지구, 침산2지구 3곳이 추진 중이다. 김광신 청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