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 및 임직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 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도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 급락하여 농가 피해가 상당했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 및 공선회가 공조하여 발 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 바 있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천톤을 생산하여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전년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40억이 상승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정택준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 “세도면은 방울토마토 최대 생산지로 농가들이 단합하여 최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품질은 기본이고 1인 1가구가 많은 요즘 추세에 맞게 방울토마토도 소포장 판매하여 다변화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소재 서울연합내과의원 임규철 원장은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100포(25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임규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부여군 16개 읍·면에 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은아 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여군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서울연합내과의원 임규철 원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기탁 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담은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총 5장으로 구성하여 시기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별로 대상, 내용, 신청방법, 처리부서 등을 수록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자는 부여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길 모퉁이를 돌면 봄이 있듯이, 안내서를 펼치면 따스한 지원정책이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알리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소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민건설(주) (대표 장병희)는 지난 10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준비인 인재 발굴·육성에도 환원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날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하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건설(주)는 202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0만원의 불우이옷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한센병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센병이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병으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 치료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으로 침착된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센병에 대한 감염경로는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까지는 호흡기를 통한 공기 감염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 밖에 피부를 통한 감염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매년 한국한센협회와 연계하여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이동진료 및 가정방문, 의료관리, 대중홍보, 외래진료, 교육훈련, 재활사업 등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아직도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현재 등록된 대상자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가 오는 12일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부여 화지산유적 조사성과와 위상'주제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시 시작되어 1·2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부여 화지산 유적은 망해정(望海亭)이 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사비 왕궁의 별궁터로 추정된다. 1986년부터 발굴조사가 처음 이루어졌으며, 2020년부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라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조사됐다. 조사 결과 벽주 건물지 및 초석 건물지를 비롯하여 우물 및 축대 시설 등 국가 관련 중요 시설이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이 확인됐다. 이에 ‘부여 화지산유적’의 최신 고고·역사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논의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 기조강연 부여 화지산 유적의 성격(박순발, 국립충남대학교), ▲부여 화지산 유적 백제유구의 조사현황과 층위별 조성양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현내4리 인도 설치 ▲봉정1리 제방 보수 요청 ▲봉정3리 및 현내3리 방지턱 설치 ▲초촌면 마을안길·농로길 확포장 ▲초촌면 하천 준설에 따른 사토 구입 방안 ▲소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간 확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충분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여 주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1998년도에 건축되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교류의 장이 됐고, 풀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촌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 늘어가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대표적 협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이 대표로 건의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귀 기울였다. 건물과 각종 시설물, 부속장비 등이 노후되어 사용에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소통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 실현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의 문화공유 공간인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해법을 찾아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석성면민들의 염원이 현실이 된 행정복합타운(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을 찾았다.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지면적 15,851㎡의 약 60%에 해당하는 9,175㎡의 부지를 기부채납한 이계협 전)명예면장의 큰 뜻은 사업추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됐다.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모두 담았으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동부여 지역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설계공모 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을 조기에 준공하여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외산면 소재 무량사(주지스님 정덕)는 연말연시를 맞아 부여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덕 주지스님은 “무량사 스님들과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행하고자 정성을 모았으며,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이 겨울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불자들과 무량사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해 3월부터 관내 마트(6개소)에서 부여군 법인카드 사용시 “부여군청 1004”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해당 적립금을 연말 이웃돕기에 활용하는 신규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청 1004”로 지난해 적립된 포인트는 백만원으로 이를 활용하여 12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물품(라면)을 전달했다. 부여군청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포인트 적립을 위해 부여군 법인카드 사용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주민들도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부여군 천사(1004)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천사(1004)”는 부여읍 하모니마트, 자연애마트, DC킹마트, 규암면 복마트, 석성면 코러스마트, 농·축·낙협 하나로마트 6개 업체에 적립할 수 있으며, 매년 적립된 포인트는 연말 이웃돕기 후원을 위한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9일 외산면과 외산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민생 현장 중심의 군민 체감 행정을 추진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외산면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내산면 운치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병행 운영하여 건설, 환경, 상수도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농경지 수해 복구 대책, ▲웅천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추진 현황, ▲도 보호수 지정에 대한 제도개선 ▲만수산 등산로 개방, ▲지티1리 상수도 설치, ▲구룡천취입보 신규 설치, ▲시내버스·마을 순회버스 운행 노선 개편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군수와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 군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내산면 운치3리 현장이 연내 준공한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국비 70%의 사업이다. 부여군은 88가구가 거주하는 운치3리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주택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 배수로, 옹벽,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여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구룡면 논티2리, 2021년 외산면 만수1리, 내산면 운치3리, 2023년 규암면 부여두리, 구룡면 용당4리가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외산면 화성리 화성교 앞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집중호우시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상가·농경지·주택 등 침수로 경제적인 피해와 주민 불편이 가중됐던 곳이다. 향후 2028년까지 5년간 183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문 6개소와 배수통관 12개소, 복덕천과 마동소하천의 교량 7개소도 신설 또는 재가설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외산면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회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안전 소화기 기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2021년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부여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시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