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김동욱 학생항일운동 애국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13일 오후 2시 대흥면 동서리 대흥공립보통학교 전교생 약 300명은 대흥시장에 나가 독립만세를 불렀으며,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 김동욱(1898.6.19.∼1970.7.19.)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됐고 1919년 4월 2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정부에서는 2021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예산군 누리집에 게시해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현재 106명의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김동욱 애국지사는 학생의 신분으로 나라의 독립만세 운동에 앞장섰고 미래세대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대술면 농리 마을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충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대술면 농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군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후반기 원구성에서 불리하다는 이유로 선거 자체의 진행을 막기 위해 지난 25일 이후 회의에 지금까지도 불참한 의원들이게 한 말이다. 군의회는 지난 사전에 의원들 모두가 협의한 25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앞두고 김영진, 박중수, 이길원, 임종용, 장순관 의원의 불참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제대로 된 회의조차 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9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발언한 이 의장의 입장문에 따르면, 25일은 의장단 선거가 있어 불참했다고 치더라도 마지막 날인 26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공유재산변경’ 등 반드시 처리해야 할 안건의 의결을 위해 자정까지 기다렸으나 결국 불참하여 안건 처리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 의원은 인근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서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느끼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임종용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29일 임시회를 열어 긴급한 안건에 대한 의결을 하였지만, 함께 회의 소집을 요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소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년간 군은 △전통시장의 표준모델 제시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개장 △인구소멸에 역행하는 예산군 인구 8만명 회복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구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비 충남 합동 임대청사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관문 미니신도시 조성 가칭 내포역세권 개발 △원도심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셀트리온 업무협약 체결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토대 마련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매입 △원도심 축제 활성화 맥주 페스티벌 · 삼국축제 개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8기 7대 주요 성과 중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 분야에서는 △재정 확보 총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일반회계 7250억원 확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 폭염 대비 취약계층 5가구에 냉장고 선풍기 등을 긴급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생활 필수 가전제품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예산읍과 함께 장애 고령 등 복합 취약자를 발굴해 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 후 방문 점검을 진행했으며, 필요한 냉방용 생활 필수 가전제품 등을 직접 구입해 설치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예년보다 때 이른 무더위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시원함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혹서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시원한 냉방기기를 더 많이 설치해 드리고 더위를 나눠 이겨 내는 시원한 예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읍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껏 살피겠다”며 “이른 무더위와 예정된 장마 속 취약계층에게 더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양승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엽제 회원들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예산서부성결교회 김태철 목사가 참석해 월남전쟁에서 고엽제 피해를 입은 환자들에게 육신의 건강함과 마음의 평온함이 깃들기를 기도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김태철 목사의 부친은 6·25참전유공자로 오랜 투병 끝에 사망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으며, 김 목사는 평소 고엽제전우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기도회에 솔선수범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양승일 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장은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추구하고 국가를 위해 참전한 유공자들이 이번 기도회를 통해 위안과 평안을 느끼고 후대에게 아름다운 귀감이 되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과 예산군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3대3농구연맹, 예산군농구협회가 주관한 ‘2024 3대3 농구대회(KXO 3X3 예산투어)’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무한천 특설코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흔히 길거리 농구로 알려진 3대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동호인이 즐기면서 저변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대회는 홍천, 양평, 진주 등에 이어 6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U-15(15세 이하), U-18(18세 이하), 남자일반부, KXO리그 등 4개 종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리그 우승팀에게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FIBA(국제농구연맹) 3대3 가오슝 챌린저 2024 출전권이 주어지며, 국내 팀 외에도 일본의 사가미하라, 시나가와 등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U-15(15세 이하) 창원 RKDR 2팀, U-18(18세 이하) 서울 FBP팀, 남자일반부 서울스터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6월 28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도 (재)예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회는 이번 수여식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학생 81명, 고등학생 105명과 대학생 58명 등 총 24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중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각 70만원 △대학생 각 200만원 등 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재구 이사장은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앞으로 우리 지역,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기 바란다”며 “우리 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공주시에서 열린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관내 출전 선수 3명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충남예산군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전용만)는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5개 부문 11명이 참가해 금상 2명, 은상 1명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금상 수상자는 강창일 씨(시각디자인)와 인재성 씨(웹마스터)로 두 선수는 2020년부터 시각디자인과 웹마스터 부문에 참가해 매년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다. 은상 수상자인 윤상구 씨는 네일아트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금상 수상자인 강창일 씨와 인재성 씨는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충남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전용만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예산군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 중 25개 공적기관으로부터 소득·재산 변동자료가 통보된 1357가구에 대해 상담 및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조사 결과, 급여변동 659가구, 급여중지 209가구를 확인했으며, 8가구에 대해 총 577만원의 복지급여 환수를 결정하고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자격 변동을 현행화했다. 군은 이번 확인조사 기간 중 맞춤형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자격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 적용, 차상위 등 타서비스를 연계했다. 앞으로도 군은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신고 의무를 지속적으로 안내,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대상자 관리를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유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2억원, 모바일형 18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018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광시면 신흥리에서 제17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흥리 삼베길쌈문화관에서 외부 체험객과 마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차 잊히는 삼베길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추진됐다. 6월 말 삼 수확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 방식으로 삼베를 만드는 예산삼베길쌈 마을을 일반인에게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 부녀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행사인 삼굿개방, 삼껍질 벗기기 체험과 삼굿에서 쪄낸 감자, 계란 등의 농산물 시식을 진행하며, 삼베베틀체험, 체험객과 함께하는 삼베패션쇼, 삼베퀴즈 미션게임,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공연으로 멀티 버블(거품) 퍼포먼스, 유도현의 국악 공연,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신흥리 나라 사랑 풍물패 공연 등이 체험객에게 흥겨움을 더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거리청소에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1일 새벽 예산시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 곳곳을 누비는 등 거리 청소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행정을 펼쳤다. 이어 환경미화원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깨끗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최 군수는 경찰서, 농어촌공사예산지사, 소방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 조성은 물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여러 숙원사업 해결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더 노력하고 더 힘차게 뛰면서 군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초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올해 관내 환급대상자는 약 5700여명으로 환급금 규모는 1억7600만원 수준이다. 군은 국세청으로부터 납세자별 환급액 및 환급 계좌 정보를 공유받아 별도의 납세자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납세자 환급 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 군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신청을 받아 신청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 및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총 468개의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광역도로인 봉운로, 충절로, 수평로와 지난해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 강민첨장군길 등 총 101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 269개소 △비상소화장치 74개소 △전기차충전소 11개소 △주차장 7개소 △자전거거치대 5개소 △무더위쉼터 1개소 등 총 367개의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급상황 시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케 조치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사물주소 위치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중학교 일원인 주교3지구 815필지 33만3721.4㎡와 예산공립어린이집 일원 예산2지구 591필지 17만815.9㎡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주교3지구, 예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2022년 사업을 시작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현황 측량, 경계 조정, 경계표지 설치 등을 실시해 2년 6개월만에 완료됐다. 군은 사업 완료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토지 소유자에게 징수 또는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법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심지역, 경계 불일치 지역, 민원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계 불일치에 따른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